성형/미용 정보앱 바비톡이 ‘1분닥터’ 영상 서비스를 론칭한지 9개월 만에 누적 영상 1천개를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1분닥터는 바비톡이 유저들에게 정확한 성형, 미용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제작하는 1분가량의 영상 콘텐츠다. 직접 유저들로부터 성형 시/수술과 관련된 질문을 받고 여기에 성형외과 전문의가 의료지식을 기반으로 구체적인 답변을 제공해, 관심 분야별 가장 정확한 성형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아볼 수 있게 한 것이 큰 특징이다.

바비톡에 따르면 1분닥터 영상은 지난해 10월 서비스를 시작한 후 약 9개월 만에 1천개가 제작됐다. 영상 제작에는 82명의 의사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시/수술의 효과뿐만 아니라 부작용까지 자세하게 다루며 객관적이고 전문성 있는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힘썼다.

이렇게 제작된 1분닥터는 서비스 개시일부터 현재까지 총 누적 조회수 143만회를 기록했다. 또, 유저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저장하기 위해 영상을 북마크한 개수는 6천개에 달하는 등 유저들의 이용 빈도와 활용률도 높은 편이다. 유저들이 가장 많이 조회한 영상은 코 수술 궁금증에 관한 것 중 하나로 ‘코 필러 제거 안 하고 코 수술해도 되나요?’이며, 현재 2.1만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케어랩스 바비톡 사업부 신호택 이사는 “1분닥터는 ‘올바른 결정을 돕는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자’는 바비톡의 서비스 가치 실현을 위해 전문성을 갖춘 의사분들을 통해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라며, 촬영과 관련한 모든 비용을 바비톡에서 부담하고 있다고 밝혔다. 덧붙여 “앞으로도 성형을 고민하는 사람들의 올바른 결정을 돕는 데 꼭 필요한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자극적인 요소는 최대한 배제하고,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정보 제공에 집중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