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얼을 얼려 먹는다고요?”

아스팔트도 녹을 듯한 불볕더위에는 입맛이 달아나기 마련. 특히 뜨거운 불 앞에서 아침 식사를 준비하다 보면 숟가락을 들기도 전에 기진맥진하기 십상이다. 이 때문에 무더위에는 오이냉국, 콩국수처럼 시원한 음식을 찾기 마련인데, 대표적인 아침 간편식으로 시리얼이 있다.

차갑게 즐기는 시리얼은 무더위에 지친 하루를 상쾌하게 시작하는 에너지 충전으로 손색이 없고, 든든한 포만감과 바삭바삭한 식감으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별미다. 특히 매일 아침 누룽지나 토스트로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를 해온 소비자들에게는 더욱 매력적인 아침 식사가 될 수 있다. 이른 여름철 무더위가 시작된 요즘, 쿨(Cool)하게 시리얼을 즐기는 특별한 방법을 소개한다.

단백질이 함유된 프로틴 그래놀라, 상큼한 과일 맛의 후루트링 등 다양한 종류의 시리얼을 아보카도 같은 건강 과일, 요거트 등의 식재료와 곁들이면 맛도 좋고 영양이 풍부한 여름철 쿨(Cool)한 메뉴가 탄생한다. 여기에 바삭한 식감과 화려한 비주얼은 덤이다. 역대 최고의 폭염이 예고된 올여름, 간단하면서도 맛있게 즐기는 시원한 여름 시리얼을 즐겨 보자.

먼저 켈로그 프로틴 그래놀라에 아보카도, 사과, 망고, 레몬, 블루베리, 라즈베리 등을 얹으면 단백질이 풍성하며 건강한 포만감을 안겨주는 여름철 아침 식사가 된다. 여기에 비타민, 무기질까지 더해져 더욱 활력을 주는 에너지 충만한 하루의 시작을 선사한다.

요거트에 켈로그 후루트링을 넣어서 얼려 먹을 수도 있다. 아이스크림 틀이나 먹고 남은 우유팩에 액상 요거트를 붓고 후루트링을 추가해 다섯 시간 정도 얼리면 시원하고 상큼한 과일맛이 가득한 이색 별미가 탄생한다. 특히 알록달록한 색감과 쫀득하게 씹히는 식감은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여름철 시원하게 즐겨 먹기에 좋다.

여름철 대표 음식인 콩국수에 국수 대신 시리얼을 넣어도 제격이다. 삶은 콩을 갈아 만든 국물에 식물성 콩 단백질이 강화된 프로틴 그래놀라를 올리고, 얼음과 채 썬 오이를 동동 띄우면 단백질이 폭발하는 별미가 된다. 시원하고 고소한 맛으로 더위를 싹 잊게 해줄 뿐만 아니라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각종 재료를 넣어서 말아먹을 수 있는 스프링롤은 더위에 입맛을 잃어버렸을 때 기호에 따라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훌륭한 메뉴다. 켈로그 프로틴 그래놀라에 사과, 레몬, 땅콩버터, 시나몬 파우더, 메이플 시럽을 넣고 버무려 라이스페이퍼로 말아주면 시리얼의 바삭한 식감을 살려주면서도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의 식사가 된다.

농심켈로그는 여름철에 시리얼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를 소개하는 영상을 자사 뉴트리션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공개했다. 인기 요리 레시피 앱 ‘만개의 레시피’와 협업하여 만든 여름 별미 레시피를 소개하며,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7월 5일까지 ‘여름엔 쿨~한 시리얼!’ 영상 속 도전해 보고 싶은 레시피를 댓글로 투표하면 추첨을 통해 켈로그 시리얼 패키지를 증정한다.

7월 중에는 소비자가 자신만의 여름 시리얼을 즐기는 방법을 공유하는 참여 이벤트를 개최한다. 자신만의 기발한 개성과 톡톡 튀는 창의력을 발휘한 우수 콘텐츠를 선정하여 켈로그 굿즈를 포함한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벤트에 대한 상세 내용은 켈로그 뉴트리션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kelloggsnutrition_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농심켈로그 송혜경 홍보팀 상무는 “시리얼은 다양한 식재료와 만나면 풍부한 영양을 담은 건강한 메뉴로 무더위를 이기는 보양식이 될 수도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시리얼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소개하고, 시리얼의 영양학적 가치를 알리기 위한 활동을 다각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농심켈로그는 시리얼이 맛과 영양을 골고루 갖춘 리얼 푸드라는 사실을 널리 알리기 위한 ‘리얼 시리얼 캠페인’을 작년 3월 시작한 이래 시리얼의 원재료인 곡물이 씨앗에서 식탁까지 오르는 여정, 시리얼에 대한 대표적인 오해 10가지, 시리얼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레시피 등을 소개해오고 있다. 올해는 ‘시리얼은 밥이다’는 메시지를 알리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