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더워지고 있는 날씨로 스타일링이 고민되는 요즘,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무드를 선사하는 베이지 컬러와 블루 컬러를 활용한 썸머 룩을 제안한다.

▶ 페미닌 톤온톤 스타일링

베이지 컬러를 활용한 톤온톤 컬러 스타일링은 부드러우면서 세련된 분위기를 주기 때문에 데일리룩 코디에 제격이다. 시원한 느낌을 줄 수 있는 민소매와 실크 소재의 롱 스커트를 같이 매치하면 보디라인을 살려주면서 여성스러운 느낌을 나타내기에 효과적이다. 여기에 비슷한 톤의 가방과 액세서리를 더해 전체적인 밸런스를 맞추는 것도 좋다. 마지막으로 간편하게 신을 수 있는 고급스러운 무드의 뮬 블로퍼를 선택하여 신경 써서 갖춘 느낌을 주는 유니크한 스타일을 완성해보자.

▶ 포인트 아이템 스타일링

조금 더 센스 있는 스타일링을 연출하고 싶다면 2020 팬톤 컬러인 클래식 블루로 포인트를 주는 건 어떨까. 일상생활에서 가볍게 입을 수 있는 심플한 화이트 원피스와 통기성이 우수한 메쉬 소재의 슈즈를 매치한다면 무더위 속에서도 쾌적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올 여름 필수템으로 떠오르는 핸드폰 스트랩 가방과 뜨거운 햇빛을 차단시켜줄 수 있는 선글라스를 블루 컬러 포인트 아이템으로 선택하면 실용성과 트렌디한 무드를 아우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올림머리, 반묶음 머리 등으로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헤어핀으로 헤어 스타일링에 변화를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