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데이터센터 그룹이 고성능 워크로드를 위한 향상된 성능 및 I/O 연결 기능을 갖춘 씽크시스템(ThinkSystem) SR645 및 SR665 듀얼 소켓 서버의 출시를 발표했다. 이로써 레노버는 지난 씽크시스템 SR635 및 SR655 단일 소켓 서버의 출시와 더불어, AMD 에픽(EPYC) 7002 시리즈 프로세서로 구동되는 서버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금융업, 소매 및 제조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는 보다 빠르고 향상된 거래 프로세스 처리, 데이터 분석 및 그리드 컴퓨팅 용량을 필요로 하는 동시에 효율성과 총소유 비용(TCO) 또한 개선시킬 방안이 요구된다. 레노버는 이를 충족시키기 위해 보다 앞선 기술의 서버, 스토리지 및 소프트웨어 구성의 유연성과 안정성을 고루 갖춘 안전한 인프라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에 새로 출시된 씽크시스템 SR645 및 SR665 서버는 더 많은 CPU 코어와 대용량의 메모리 공간으로 고객이 더 높은 성능의 워크로드를 구현하고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레노버 데이터센터 그룹에서 서버, 스토리지 및 소프트웨어 정의 인프라 부문을 담당하는 캄란 아미니(Kamran Amini)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는 “이번에 출시된 레노버 씽크시스템 서버는 인메모리 데이터베이스, 고급 분석, 가상화 및 AI와 같은 워크로드를 위해 설계되었다. 탁월한 성능, 처리 속도 및 온보드 스토리지를 갖춘 해당 서버를 통해 고객은 나날이 증가하는 워크로드 관련 데이터 항목을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해당 제품은 귀사의 비즈니스의 성장에 따른 확장성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씽크시스템 SR645 및 SR665 서버는 PCIe 4.0 지원을 포함한 차세대 기술을 통해 I/O 대역폭을 두 배로 늘려 병목 현상을 제거함으로써 I/O 응용 프로그램에 필수적인 네트워킹 기능 향상시킨다. 또한 GPU지원을 확대(최대 8개의 75W 엔비디아 GPU 지원) 하여 인공지능(AI)을 위한 동영상 분석 및 추론 솔루션을 효율적으로 구현한다. 온보드 스토리지를 최대 40 개의 2.5인치 드라이브 또는 최대 32 개의 NVMe 드라이브로 확장하여 고밀도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솔루션 제공한다.

코어 수가 늘어나면 고객은 더 적은 수의 서버로도 랙 공간과 전력을 절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원하는 성과 또한 빠르게 얻을 수 있다. 이는 다음과 같은 다양한 업계에 이점을 가져다 준다. 금융업계에서 서버는 일반적으로 거래소 근처에 위치한 프리미엄 공간에 위치하며, 따라서 랙 공간 절약 효과가 있다. 소매 유통업에서는 보다 빠른 비디오 분석을 통해 매장에서 트래픽이 많은 영역을 식별하여 전략적으로 제품 배치 가능하다. 제조업에서는 해당 업계에서 제조 과정의 프로세스는 효율성에 달려있으며, 신속하게 처리한 분석 데이터는 품질 관리 및 처리량을 향상. 이 결과 수율 향상 및 추후 고정 생산량 예측 가능하다. 과학 연구 분야에서는 과학 연구등과 같은 고성능 컴퓨팅(HPC) 환경에서 높은 처리 속도는 빠른 결과 제공을 도출함으로써 조기 연구 발견으로 연결된다.

모든 제품은 레노버 씽크쉴드(ThinkShield)로 보호되며, 사용량에 따라 지불하는 데이터센터인 레노버 트루스케일(Lenovo TruScale)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