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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사양의 '인텔 코어 i9 프로세서' 성능은?8코어 16쓰레드에 전 코어 5.0GHz의 놀라운 사양 갖춘 '인텔 코어i9-9세대 9900KS'
홍진욱 기자  |  honga@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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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29  21: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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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10월 데스크톱용 프로세서의 끝판왕이라 불리는 '인텔 코어i9-9세대 9900KS'가 출시되면서 인텔의 하이엔드 라인업이 완성됐다. 이에 하이엔드 프로세서와 그래픽카드를 이용해 익스트림급 게이밍PC를 구축하고자 하는 게이머가 늘고 있다.

   
이미지 : 제조사 제공

물론 일부 제품은 가격 상승과 재고 부족 등의 문제를 안고 있다 보니 구매하기가 쉽지 않게 되었지만, 고사양 게임이나 방송, 영상 편집 등 무거운 작업을 주로하는 유저에게는 이러한 고사양 프로세서의 등장이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에 실제 최고 사양의 CPU와 그래픽카드, 고용량/고클럭 메모리로 시스템을 구축했을 때 성능은 어느 정도이고, 어떤 프로세서가 게임에 최적화된 모습을 보여주는지 몇 가지 테스트를 통해 알아봤다.

   
 
끝판왕이라 불리는 '인텔 코어i9-9세대 9900KS'

본론에 들어가기에 앞서 지난 10월에 출시된 '인텔 코어i9-9세대 9900KS'의 특징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봤다. 워낙 뛰어난 사양으로 등장부터 큰 화제가 됐던 '인텔 코어i9-9세대 9900KS'는 사실상 인텔 데스크톱PC용 프로세서의 끝판왕이라 불릴 정도의 능력을 갖췄다.

   
 
코어의 수가 8개이며, 여기에 인텔 하이퍼쓰레딩 기술이 더해져 16개의 쓰레드로 인식하기 때문에 실제 PC 사용시 높은 멀티 프로세싱 능력을 보여준다. 최근 등장하는 고사양 게임은 물론 영상 편집이나 이미지 작업에 있어 멀티 코어의 활용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음을 감안한다면 상당한 강점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미지 : 제조사 제공

여기에 4.0GHz의 작동 속도를 갖고 있지만, 부하시 8개의 코어가 모두 최대 5.0GHz까지 클럭을 높이기 때문에 어떠한 프로그램에서도 최고의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인텔 코어i9-9세대 9900KS'에는 스페셜 에디션이라는 이름이 붙기도 한다.

   
 
STIM 구조로 오버클럭 시 발생하는 열을 효율적으로 차단하고, AVX2 명령어를 사용해 이전 세대보다 더 높은 수준의 오버클럭을 구현할 수 있다.

   
 
아울러 인텔이 제공하는 '인텔 퍼포먼스 맥시마이저(Intel Performance Maximizer)' 프로그램을 통해 간단하게 성능을 높일 수 있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특징이다. 잘 알려져 있다시피 인텔 프로세서 중 모델명에 K와 KF가 붙은 제품은 성능 제한이 풀린 소위 '언락' 모델이다.     

   
 
하지만 아무리 오버클럭이 과거에 비해 쉬워졌다고 하지만 PC 초보자에게는 여전히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바이오스나 별도의 튜닝 프로그램을 사용해 성능을 높일 수 있는데, 이 때 배수락과 전압 등 다양한 옵션을 설정해야 하는데다, 발열 문제까지 감안해야 하기에 쉽게 도전하기 어려운 분야이기도 하다.

   
 
'인텔 퍼포먼스 맥시마이저(Intel Performance Maximizer)'는 이렇듯 오버클럭에 익숙치 않은 유저를 위해 단 몇 번의 클릭만으로 손쉽게 오버클럭이 가능한 프로그램이다.

인텔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드 받아 쓸 수 있는 '인텔 퍼포먼스 맥시마이저'는 '인텔 코어i9-9세대 9900KS'와 '인텔 코어i9-9세대 9900KF', '인텔 코어i7-9세대 9700K'와 같이 모델명에 'K'를 포함하는 제품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물론 자동 오버클럭 툴인 만큼 클럭 상승의 폭은 5~10% 내외로 그리 높지 않지만, 프로그램 설치 후 클릭 한 번으로 클럭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은 초보자에게는 무척 매력적인 부분이라 할 수 있다.

인텔 고사양 CPU에 최적화된 'ASUS ROG MAXIMUS XI HERO (WI-FI AC) 코잇'

고사양 프로세서를 안정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이에 걸맞는 메인보드가 필요하기 마련이다. 물론 비용을 아끼기 위해 같은 소켓의 보급형 메인보드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일 수는 있다.

   
 
하지만 CPU가 제 성능을 100% 구현하기 위해서는 메인보드의 전원부나 내구성, 확장성 등이 중요하기에 인텔 코어 i9급의 프로세서라면 Z390과 같은 하이엔드 라인업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테스트에 사용된 'ASUS ROG MAXIMUS XI HERO (WI-FI AC) 코잇'과 같은 제품이라면 고사양 프로세서를 구동하기에 최적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폭넓은 확장성과 뛰어난 내구성에 시각적인 요소까지 두루 갖춰 고사양 게이밍PC를 안정적으로 돌리기에 적합하다.

   
 
Z390 칩셋을 탑재한 'ASUS ROG MAXIMUS XI HERO (WI-FI AC) 코잇'은 메모리에 전달되는 신호의 지연시간을 최소화함은 물론 4400MHz 이상의 속도를 지원함으로써 인텔 고사양 프로세서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다.

   
 
10페이즈로 구성된 전원부는 ASUS의 독자적인 DiGi+ 디지털 전원부로 구성돼 CPU의 안정성을 높여주는 것은 물론 오버클럭에도 강한 면모를 보여준다. 여기에 TPU 기술을 통해 전압의 조정과 오버클럭 수치의 상세 조정이 가능하고, ASUS AI 오버클럭킹 기능으로 자동 튜닝도 가능해 하이엔드PC를 꾸미기에 적당하다.

   
 
여기에 최근들어 사용도가 높아지고 있는 M.2 SSD의 장착을 위한 NVMe 방식의 M.2 슬롯 2개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발열 해소를 위한 방열판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부분까지 신경 쓴 흔적이 엿보인다. 출력 포트 역시 다수의 USB 3.1 포트와 함께 무선 인터넷 사용을 위한 인텔 와이어리스 AC9560 포트 및 안테나를 제공해 활용도를 높였다.

   
 
최강의 제품에 어울리는 최고의 성능

다음으로 '인텔 코어i9-9세대 9900KS'와 함께 인텔의 대표적인 하이엔드 라인업으로 불리는 '인텔 코어 i9-9세대 9900K'와 '인텔 코어 i7-9세대 9700K'의 성능은 어느 정도인지 벤치마크 프로그램을 통해 알아봤다.

참고로 테스트에는 앞서 소개한 'ASUS ROG MAXIMUS XI HERO (WI-FI AC) 코잇' 메인보드와 함께 32GB 용량의 DDR4 2666MHz 메모리, 엔비디아 지포스 RTX2080 Ti 그래픽카드를 사용했다.

먼저 3D MARK TimeSpy를 돌려 본 결과 종합 점수는 물론 CPU 스코어에서도 '인텔 코어i9-9세대 9900KS'가 월등히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일 수 있지만, 전 코어가 5.0GHz의 높은 클럭을 구현한다는 부분은 분명 벤치마크 프로그램은 물론 실사용에 있어서도 최적의 성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결과는 비단 3D MARK에서만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CPU의 멀티 쓰레드 능력을 렌더링을 통해 알아보는 씨네벤치 프로그램을 돌려 본 결과 역시 앞서와 크게 다르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인텔 코어i9-9세대 9900KS'는 2151점을 기록해 '인텔 코어i9-9세대 9900K'와는 약 5% 정도의 차이를 보여주었고, '인텔 코어 i7-9세대 9700K'보다 약 30% 이상 뛰어남을 확인할 수 있다.

물론 동일한 코어 i9 프로세서와 비교하면 차이가 크다고 볼 수는 없지만, 코어 i7과 비교하면 상당한 차이를 보여주는 결과다. 실제 영상 편집이나 방송에 있어서도 하위 라인업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의 효율을 자랑한다.

   
 
CPU-Z에 내장된 벤치마크 프로그램을 돌려 멀티 프로세싱 능력을 확인해봤다. 앞서와 마찬가지로 '인텔 코어i9-9세대 9900KS'는 하위 제품들과 확실한 차이를 보여주는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코어 i7 시리즈와는 큰 차이를 보인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PC MARK10의 종합 점수를 알아본 결과 '인텔 코어i9-9세대 9900KS'는 7681점을 기록해 현존하는 인텔의 데스크톱용 CPU 중 최강의 제품임을 자랑하고 있다.

   
 
4. 게임 성능 5개

다음으로 고사양 게임을 구동해 평균 프레임을 측정해봤다. 모든 게임은 QHD(2560X1440)의 해상도에서 구동했으며, 앞서 언급한대로 엔비디아 지포스 RTX2080 Ti 그래픽카드를 사용했다.

먼저 최근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토탈 워 삼국을 최고 옵션으로 구동한 결과 '인텔 코어i9-9세대 9900KS'는 평균 87.5점을 기록해 '인텔 코어i9-9세대 9900K'와 약 4% 정도, '인텔 코어 i7-9세대 9700K'와 8~9% 가량의 차이를 보여주었다.

고사양 게임이다 보니 아무래도 그래픽카드에 따른 영향이 크기 마련인데, CPU에 따른 프레임 차이도 적지 않다는 점은 그만큼 멀티 프로세싱 능력과 고클럭이 게임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러한 결과는 디비전2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인텔 코어i9-9세대 9900KS'는 141.9점을 기록했으며, 여느 제품들과 적잖은 차이를 보여주었다. 

   
 
온라인 게임 중 최고의 사양을 자랑하는 배틀그라운드에서도 위와 같은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QHD 해상도로 구동했을 때 '인텔 코어i9-9세대 9900KS'의 평균 프레임은 151점으로 다른 제품들보다 소폭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게이머와 스트리머, 크리에이터 모두에게 적합한 '인텔 9세대 코어 i9 프로세서'

지금까지 '인텔 코어i9-9세대 9900KS'의 특징과 성능을 '인텔 코어i9-9세대 9900K' 및 '인텔 코어 i7-9세대 9700K'와 비교해 알아봤다. 무엇보다 8개의 코어와 16개의 쓰레드에서 뿜어져 나오는 멀티 프로세싱 능력과 함께 전 코어가 5.0GHz의 높은 클럭으로 작동한다는 점은 하이엔드 시스템을 꾸미고자 하는 유저에게 그야말로 최고의 매력이 아닐 수 없을 것이다.

여기에 초보자도 간편하게 클릭 몇 번을 통해 성능을 높일 수 있는 '인텔 퍼포먼스 맥시마이저'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나도 고사양PC를 사용해 볼까?'라는 생각을 갖고 있는 초보 유저들에게는 큰 장점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점으로 미뤄봤을 때 '인텔 코어i9-9세대 9900KS'는 최고 사양의 게이밍PC를 구축하고자 하는 유저 혹은 게임과 방송을 동시에 하고자 하는 스트리머, 영상 편집을 주로 하는 크리에이터 등에게 가장 좋은 솔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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