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빅데이터 솔루션 기업 아이지에이웍스(대표 마국성)가 <2019 대한민국 온라인광고대상>에서 영예의 대상(과기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민국 온라인광고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한국온라인광고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2012년부터 매년 온라인 광고 산업 분야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서비스 기술 개발 및 솔루션을 선정해 수상하고 있다.

올해 대상으로 선정된 아이지에이웍스는 자사의 모바일 데이터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를 통해 국내 최고의 모바일 마케팅 플랫폼으로서 경쟁력과 기술력을 인정받게 됐다. 모바일인덱스는 국내 유일의 DMP(Data Management Platform) 기반 이용성 지표 서비스로, 하루 평균 3천5백만 기기의 15억건에 달하는 막대한 양의 데이터를 처리하며 기업의 모바일 앱 비즈니스에 필요한 모든 데이터를 제공해 전방위적인 데이터드리븐 마케팅을 실현케 한다.

모바일인덱스는 정확도가 떨어지는 기존의 샘플 조사나 패널 조사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온라인 광고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 천만에 달하는 ADID(모바일 기기별 고유 식별 코드)를 고도화된 AI 알고리즘을 통해 매시간 갱신하고 분석하며 95.9%의 압도적인 정확도의 강력한 인사이트를 제공해 모바일 비즈니스의 필수 솔루션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온라인 디지털 광고 시장이 모바일로 집중되고 있는 만큼, 모바일 데이터 산업 분야에서 독보적인 아이지에이웍스의 기술력과 마케팅 플랫폼은 시장의 흐름과 트렌드를 정확히 읽을 수 있는 새로운 기준이 되고 있다.

실제, 모바일인덱스를 활용하면 자사 데이터는 물론 경쟁사 데이터까지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어 모바일 비즈니스에서 경쟁우위를 선점할 수 있는 마케팅 전략 수립이 가능해지며, 구매전환 가능성이 높은 새로운 타겟층을 발굴해 매출 증대 성과로도 이어지고 있다.

아이지에이웍스는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정보 비대칭을 줄이고 다양한 산업 분야의 마케터들이 모바일인덱스의 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해 보다 정확도 높은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양질의 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광고 산업 종사자를 중심으로 ‘모바일인덱스 에센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기술 지원에 힘쓰고 있으며 모바일 광고 시장을 데이터 중심으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마국성 아이지에이웍스 대표는 “모바일인덱스는 실질적인 마케팅 성과를 이끌어 내는 현존하는 가장 고도화된 모바일 데이터 분석 솔루션으로서 국내 온라인광고 산업의 혁신을 주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모바일 시대 데이터드리븐의 핵심 자원으로서 데이터의 중요도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아이지에이웍스는 데이터 분석 기술과 플랫폼 공급 확대로 기업의 성공적인 비즈니스와 온라인광고 산업 성장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2019 대한민국 온라인광고대상’의 대상(과기부장관상)은 아이지에이웍스가, 최우수상(KISA원장상)은 애드쿠아 인터렉티브가 수상했으며, 총 3가지 부문으로 나뉜 우수상(온라인광고협회장상)은 크리에이티브(Creative) 부문에서 차이 커뮤니케이션, 레볼루션 커뮤니케이션즈, 포스트 커뮤니케이션즈(총 3팀), 퍼포먼스(Performance) 부문에서 오버맨, 에이뎀, 퍼틸레인(총 3팀), 테크&솔루션(Tech&Solution) 부문에서 태그바이컴퍼니, 플레이디, 크로스미디어(총 3팀) 등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