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마이크로 컴퓨터(Super Micro Computer, Inc. 또는 SMCI)는 오늘, 대만에 80만 평방피트의 건물을 신축하고 실리콘 밸리 본사를 확장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번 확장으로 캘리포니아주의 산호세에 위치한 실리콘 밸리 본사의 규모는100만 평방피트에 달하게 되고 이를 통해 엔지니어링, 설계 및 제조 역량이 추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대만 착공식에는 수퍼마이크로 아시아 테크 및 사이언스 캠퍼스에서 200명 이상의 비즈니스 및 정부 고관들이 참석한다. 해당 9층짜리 신축건물은 생산능력,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R&D을 확장하고 EDSFF 올플래시 NVMe와 RSD2를 포함하는 미래형 최신 기술들 및 제품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수퍼마이크로의 혁신적인 리소스-세이빙 디자인들은 산업 랙 스케일 디자인(Rack Scale Design)에 최적화되어 TCO및 환경적 악영향은 줄이면서 탁월한 성능과 효율성을 제공한다.

엔지니어링, 제조, 고객 서비스를 포함하는 수퍼마이크로의 본사는, 수퍼마이크로를 실리콘 밸리 및 전 세계에 자사 서버들을 구축하는 유일한 티어1 시스템 공급업체로 만든다. 빌딩23은 산호세에 위치한 그린 컴퓨팅 파크에서 현재 공사중인 5개 시설들 중 3번째 시설이며 2019년 말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수퍼마이크로는 실리콘 밸리 캠퍼스의 설계, 엔지니어링, 제조 및 서비스 팀들을 통해, 수퍼마이크로가 경쟁우위에 설 수 있도록 해주는 주요 이점인 고객들의 니즈와 고유한 요구사항들 그리고 업계 최신 기술들에 빠르게 응답 및 대응하는 민첩성과 컴퓨팅 아키텍처 혁신에 대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다" 면서 "지난 해 전 세계에 120만 개 이상의 서버 및 스토리지 시스템들을 출하했다. 수퍼마이크로의 급속상 성장에 발맞춰 생산력과 기능들을 향상시키는 것은 필수적인 조치다. 대만에 있는 수퍼마이크로의 기술 캠퍼스에 대규모 신규 시설을 오픈한 것에 이어, 산호세에 위치한 빌딩23(Building 23)은 추가적인 용량과 랙 스케일 통합 플러그앤플레이 기능들을 제공하기 때문에 수퍼마이크로의 기업, 데이터센터, 패널 및 클라우드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고 수퍼마이크로의 CEO겸 대표(President)인 찰스 리앙(Charles Liang)은 전했다.

수퍼마이크로는 엣지에서 클라우드에 이르기까지 5G인프라 최적화뿐 아니라 보다 우수한 TCO(소유 총비용)와 TCE(환경 총비용)을 위한 U.2, EDSFF, NF1 폼팩터들, 리소스-세이빙 시스템들에서 올플래시 NVMe시스템들과 같은 최초의 서버 및 스토리지 기술혁신들을 주도하는 방법으로 설계과 엔지니어링 분야 강점을 바탕으로 활용한다. 당사는 인기있는 빅트윈(BigTwin™)과 수퍼블레이드(SuperBlade®) 제품 라인들을 비롯해 업계에서 가장 광범위한 고급서버 및 스토리지 솔루션들의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랙 플러그 앤 플레이 기능들을 통해 랙 스케일 통합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