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철 날씨로 접어들었지만 사람들은 꾸준히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고 있다. 겨울철에는 눈 덮인 아름다운 풍경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1박 이상의 야영이 필요한 백패킹을 즐기는 사람도 많다.

그러나 겨울철 백패킹은 날씨가 춥고, 눈으로 덮여있을 경우 지형을 쉽게 파악할 수 없기 때문에 항상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트레킹과 야영을 함께하기 때문에 이동장비와 야영장비의 선택이 중요하다. 트레킹을 편하게 해줄 기능성 등산화와 가벼우면서도 보온성이 뛰어난 야영 장비를 잘 고르는 것이 필요하다.

◆ 안락한 보금자리를 만들어 줄 ‘블랙야크, 커니스2’

블랙야크 ‘커니스2’는 콤팩트한 사이즈의 2.5kg의 초경량 텐트로 x자형 폴대 구조로 설치가 간편하다. 여기에 가볍고 부피가 작은 블랙야크 ‘히말라야 에어매트’를 같이 챙기면 지면의 냉기까지 차단할 수 있어서 더욱 좋다.

◆ 장시간 착용에도 편안한 착화감 선사하는 ‘카라반, C1_02S’

글로벌 등산화 브랜드 카라반의 ‘C1_02S’은 편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발을 넣는 입구 둘레에 유연한 원단과 쿠션재를 사용해 발목을 부드럽게 잡아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발목이 움직이기 편하도록 기존 등산화보다 발목을 낮추어 등산화를 처음 신는 등산 초보자도 위화감 없이 신을 수 있다.

험한 길에서도 그립력을 발휘하는 카라반 트렉솔과 착지할 때 충격을 흡수하는 인솔 쿠션 시스템을 적용하여 낮은 산은 물론 높은 산을 오르거나 가벼운 트레킹을 하기에도 좋다. 또한, 물의 침투를 방지하고 땀의 수증기는 바깥으로 방출할 수 있는 고어텍스를 적용하여 발의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 고어 윈드스토퍼와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한 ‘머렐, 하이엔드 다운자켓 피어리’

머렐의 하이엔드 다운자켓 ‘피어리’는 일명 ‘대장급 패딩’으로 뛰어난 기능성을 자랑한다. 방풍, 투습 기능이 우수한 고어 윈드스토퍼 소재를 사용해 겨울철 눈이나 비바람에 강하고 내구성이 높은 제품으로 일상생활에서는 물론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도 적합하다.

충전재로는 복원력이 좋은 헝가리 구스 솜털 80%와 깃털 20%를 활용해 보온성을 한층 높였다. 특히 우수한 경량성까지 실현하여 겨울철 활동에 제약을 줄였다. 또한 가슴 부분에 부착된 주머니는 핸드폰이나 열쇠 등 간단한 소지품을 보관하기에 용이하고 방수 지퍼 처리가 되어있어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