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은 다가오는 가정의 달을 맞아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이벤트’를 오는 5월7일까지 서울, 경기 주요 서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시리즈는 엉덩이 모양의 얼굴을 가진 아이큐 1,104 천재 탐정이 입으로 방귀를 뀌며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담은 유쾌한 추리 동화로, 국내에서만 50만부, 일본에서는 200만부가 팔릴 정도로 국내외 아이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미래엔 아이세움의 스테디셀러다.

이번 행사는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6권’ 신간 출간을 앞두고 어린이 팬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고자 마련됐으며, 지난 27일 영풍문고 가산점을 시작으로 오는 5월 7일까지 서울∙경기 지역 주요 서점 7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미래엔은 ‘엉덩이 탐정’과 함께한 추억을 사진으로 간직하고 싶은 어린이들을 위해 현장에서 즉석 포토 타임을 진행하며, ‘숨은 그림 찾기’ 퀴즈를 풀어보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인증샷 혹은 현장 사진을 댓글과 함께 자신의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신간 도서와 열쇠고리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곧 출간될 여섯 번째 이야기 ‘수상한 탐정 사무소 사건’ 편은 엉덩이 탐정 사무소로 날아든 한 장의 전단지로부터 시작된다. 엉덩이 탐정을 겨냥한 듯한 자극적인 홍보 문구와 함께 새로운 탐정 사무소가 오픈 했다는 소식이 담긴 전단지를 보고 찾아간 엉덩이 탐정이 수상한 냄새를 맡고, 비밀을 파헤치는 추리물이다. 전 편들만큼이나 흥미진진하고 기상천외한 이야기가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한편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이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일본 NHK E텔레비전을 통해 연속 방송될 예정으로 현지 팬들로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일본 골든위크 때 방영되는 3화는 파일럿 방송으로, 향후 정식 편성이 완료되면 13화분이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