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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비콘, 듀얼 노즐 3D프린터 등 신제품 및 신기술 공개
이준문 기자  |  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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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30  17:3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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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팅 솔루션 기업 큐비콘이 듀얼 노즐을 장착한 산업용 3D프린터를 출시하고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하이비젼시스템의 자회사 큐비콘(대표 김갑철)은 29일 서울에 위치한 더케이호텔에서 국내/외 100여개 협력사가 참가한 가운데 ‘2018년 큐비콘 테크데이&런칭쇼’를 열고 융합적층조형(FFF) 방식의 신제품 3D프린터 ‘큐비콘 듀얼 프로-A30C (이하 듀얼 프로)’를 공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3D프린터 큐비콘 시리즈의 신모델인 ‘듀얼 프로’를 비롯해 기존 큐비콘 3D프린터 라인에 교체형 노즐 키트를 장착한 ‘큐비콘 스타일-220C’와 ‘큐비콘 싱글 플러스-320C’ 등 업그레이드 버전의 3D프린터도 선보였다.

2014년 첫 3D 프린터를 출시한 큐비콘은 이번 신제품은 시장에서 요구하는 기능들을 대거 수용함으로써 일반 상업용은 물론이고 고급 품질을 요구하는 산업시장까지 모두 만족시킬 것이라고 언급했다.

신제품 ‘듀얼 프로’는 듀얼 노즐을 통해 하나의 조형물에 2가지 색상의 출력이 가능하며 서로 다른 소재의 조형물과 서포터(조형물을 받쳐주는 역할)를 동시에 출력할 수 있다. 특히, 물에 녹는 수용성 필라멘트로 서포터를 제작할 경우 출력이 완성되면 물에 서포터를 녹여 원하는 조형물만 얻을 수 있다.


또, 해당 3D프린터의 압출기는 탈∙부착이 가능한 호환성 구조로, 각기 다른 온도를 구연하는 압출기를 재료에 맞게 교체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소프트 플라스틱부터 고강도 부품 소재로 이용되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까지 다양한 산업용 재료를 최대 가로, 세로, 높이 각각 300mm 크기까지 출력할 수 있다. NFC를 탑재해 스마트폰을 갖다대면 필라멘트의 종류와 잔량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노즐과 베드의 자동 수평 기능을 넣어 굴곡이 있는 베드라도 정확한 출력물이 나오도록 했다.

기존에는 레이저로 굳혀 만들었던 금속 출력물을 FDM방식으로 만들 수 있도록 한 기술도 공개했다. 펠렛/파우더로 된 소재를 녹여 한층씩 쌓아 만든 다음 고열을 가하면 금속과 같은 매우 단단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회사는 큐비콘 듀얼 프로가 이전 큐비콘 시리즈의 정밀도와 안정성 등 장점은 살리면서 소재 재료 다양화 등 산업용 3D프린터의 메리트와 가격경쟁력까지 갖춰 빠른 시장 점유율 확대를 점치고 있다.

큐비콘은 소프트웨어와 스캔 솔루션도 함께 소개했다. 업그레이드된 큐비크리에이터 4.0은 듀얼 노즐을 장착한 듀얼 프로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각 노즐별로 다른 색상을 적용하거나 다른 소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노멀 모드와 300여개의 옵션을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는 유저 모드로 구성된다. 64비트 환경으로 제작되어 아주 복잡한 데이터도 빠르게 처리한다.

큐비스캔 2.0은 스캔 중에도 대상물이 실시간으로 화면에 나타나 문제가 있을 경우에는 대상물을 바로 바로 잡을 수 있다. 스캔 후 표면 생성 시간은 기존 10분에서 2분 내외로 크게 줄었다.

큐비콘 김갑철 대표는 “‘큐비콘 듀얼 프로-A30C’의 출시로 큐비콘의 3D프린터 시장 지배력은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큐비콘 시리즈의 시장 점유율 확대와 함께 매출 성장세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데, 올해 매출 목표인 100억원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신기술 개발과 차별화된 제품을 출시를 통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도 적극적으로 공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큐비콘은 모회사인 하이비젼시스템의 3D 프린팅 사업부로 시작해 지난해 7월에는 독립법인으로 설립됐다. 큐비콘 김갑철 대표는 LG화학 출신으로, 10년간 초소형 카메라 모듈제조사 코웰전자 대표를 맡았다.

큐비콘의 모회사인 하이비젼시스템의 최두원 대표는 "큐리콘은 3D 프린터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꿈과 비전을 실현시키도록 도와주는 조력자"라며, "스마트폰에 3D 카메라가 장착되면서 세상의 모든 스마트폰이 3D 스캐너로 역할을 할 수 있게 되며, 3D 프린터는 자연스럽게 우리 생활 속으로 파고 들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최 대표는 "프린터 외에 소재 등 원천 기술에 아낌없는 투자를 함으로써 3D 프린팅 산업이 발전하는데 기여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큐비콘은 세방산업, 조광페인트 등 소재 분야의 선도기업과 업무 협약을 통해 이미 3D프린터 재료에 대한 경쟁력을 확보했다. 회사는 향후 금속 파우더 기술을 갖춘 3D컨트롤즈의 투자를 통해 금속 프린터 시장까지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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