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피자헛은 29일 피자헛 본사에서 임직원들과 매장 점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연간 최우수 매장 선정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피자헛 ‘최우수 매장 선정 시상식’은 전 매장 가운데 고객만족도와 매출 부문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보인 매장을 선정해 기념패 및 선물을 수여하는 시상식이다. 한국피자헛이 브랜드 성장에 기여한 매장의 성과와 노력에 보답하고, 점주와 본사 간 긴밀한 파트너십을 도모하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최우수 매장’에는 ‘경기양평점’(고객만족도 부문)과 ‘춘천점’(매출 부문)이 선정됐다. 경기양평점은 고객을 항상 친절히 응대하고, 음식 배달이 어려운 지역까지 피자를 배달하는 등 피자헛의 대표적 고객 친화 매장으로 입지를 확고히 했다. 춘천점은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와 제품을 제공한다’는 본사의 전략을 충실히 이행해 높은 연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또한, 배달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음식 배달 앱인 배달의 민족과 요기요에서 여섯 차례 우수 매장으로 선정된 바 있다.

피자헛은 올해 선정된 최우수 매장 두 곳에 명패와 함께 차량 한 대를 각각 수여했다. 이 외에도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매장에 일정 금액의 마케팅 비용, 배달용 오토바이 등을 제공해 상생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상을 받은 경기양평점 김법민 점주는 “고객만족을 항상 중심에 두고 최상의 고객 경험을 제공한 노력이 시상의 영광을 안겨준 것 같다. 더욱 많은 고객들이 피자헛에서 최상의 경험을 하실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춘천점 권영무 점주는 “본사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피자헛 매장을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노하우를 본사뿐만 아니라 다른 매장 점주들과도 공유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스티븐리 한국피자헛 대표이사는 “피자헛이 가장 사랑받고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한 많은 분들의 노력과 성과에 감사를 표한다”며 “한국피자헛은 앞으로도 전국의 모든 매장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