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연재 만화에서 출발하여 애니메이션으로도 인기리에 방영된 ‘원펀맨’이 전자책으로 최초 발간된다.

1등 전자책 서점 리디북스는 ‘원펀맨’의 전자책을 5월 1일부터 선독점 판매한다고 밝혔다. 일본 현지에서 높은 인기를 끈 웹툰 원작(원작자: ONE)에 무라타 유스케의 그림이 더해져 작품의 완성도가 크게 향상된 고화질 디지털 만화이다. '원펀맨'은 ‘원 펀치 맨’의 줄임말로 너무 강한 나머지 어떤 적이든 주먹 한 방으로 해치우는 주인공 사이타마의 이야기이다.

특히 이 작품은 컷과 컷을 연달아 보면 마치 애니메이션처럼 이어지는 독특한 장면 연출로 인기를 끌었으며, 이 세상에서 최고로 힘이 강하지만 동시에 인간미가 느껴지는 히어로가 등장하는 신개념 코믹 액션이라는 점에서 만화 독자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2015년 10월부터 12월까지 일본과 한국에서 애니메이션으로 인기리에 방영되었으며, 최근에는 애니메이션 시즌 2도 제작이 확정되었다.

리디북스는 ‘원펀맨’ 전자책 선독점 판매를 기념해 5월 한 달 간 1권 무료 대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전자책을 구매한 뒤 시리즈 후속편 신간 알림을 신청한 고객에게는 전원 1만원의 리디 포인트를 증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