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결혼 시즌을 앞두고 살림을 새로 시작하는 이른바 ‘살림스타터’들이 혼수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자신의 생활 패턴에 맞는 혼수를 준비에 노력을 기울이지만, 주방용품은 요리 초보인 신혼부부가 선택하기 쉽지 않은 분야다.

이에 요리에 서툴러 주방용품 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혼부부를 위해 세계적인 주방용품 브랜드 옥소에서 주방 머스트해브 아이템을 제안한다.

다양한 조리과정 소화 가능한 실리콘 소재 뒤지게
한식, 일식, 중식, 양식 할 것 없이 가장 많이 사용되는 제품은 아무래도 뒤지게 제품이다. 헤드 부분이 내열 실리콘으로 되어 있으면 코팅이 되어 있는 쿡웨어에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요리에 서툰 사람한테도 적합하다.

옥소의 ‘쿠키 스파츌라’는 내열 실리콘 헤드로 315까지의 고온에도 변형, 변색이 없는 제품이다. 얇은 스테인리스 스틸을 내열 실리콘이 감싼 구조로 얇지만 힘이 있어 구이, 볶음, 조림 등에 다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이음새가 스테인리스 스틸로 되어 있어 청결하며, 핑크, 바질, 그레이 3가지 컬러로 출시되었다.

칼질 서툰 신혼부부도 식재료 손질 쉽게, 강판 세트
주방에서 전기를 쓰지 않는 강판은 꼭 필요한 조리도구 중 하나이다. 그러나 강판마다 갈리는 입자의 크기와 모양이 모두 달라 고민이라면 세트로 출시된 제품을 눈 여겨 보자.

옥소의 ‘그레이터 세트’는 가는 강판, 굵은 강판, 슬라이서, 채 썰기 강판이 총 하나의 세트로 구성된 제품이다. 다양한 강판 구성으로 필요한 조리방법에 따라 골라 사용이 가능하며, 특히 슬라이서와 채 썰기 강판은 칼질에 서툰 사람도 쉽게 식재료를 썰 수 있다. 하나의 수납통에 스태킹 수납 형식으로 보관이 가능하여 공간 활용에 유리하고, 칼날을 안전하게 수납할 수 있다.

커트러리부터 조리도구까지 깔끔한 수납, 조리도구 홀더
주방은 위생이 중요한 공간이므로 청결한 관리가 필수이다. 커트러리부터 다양한 조리도구를 한 번에 수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사이즈의 조리도구 홀더를 구비하면 아일랜드 위가 한결 깔끔해진다.

옥소의 ‘조리도구 홀더’는 내부가 세 섹션으로 나누어진 대용량 사이즈 제품이다. 무게중심이 아래에 있어 길이가 길고 무거운 조리도구를 담거나 많은 양의 조리도구를 수납해도 쓰러지지 않는다. 바닥에 물 빠짐 구멍이 있어 습기 없이 청결하게 조리도구를 수납할 수 있으며,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로 세균 번식 걱정이 적다.

옥소 담당자는 ‘꼭 필요한 뒤지게와 강판세트, 조리도구 홀더를 갖췄다면 나머지는 주방의 크기와 요리의 숙련도에 따라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요즈음은 주방 크기가 작게 설계된 집들이 많아 수납에 유리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실패하지 않는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옥소는 오프라인 대형 할인마트 유통망을 확장하며 5월까지 전국 이마트, 홈플러스에서 전 품목 가격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전국 주요 백화점, 하이마트와 옥소 공식온라인몰에서 옥소 주방용품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