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칼 아키텍처 기반의 모바일용 GTX 10 시리즈를 쓴 노트북이 최근 출시되기 시작했다. GTX 900 시리즈까지 계속 따라붙던 ‘M’이라는 이니셜을 떼어버릴 정도로 데스크톱용 그래픽과 성능 차이가 거의 없으며, 이전 세대보다 최대 40% 가량 더 빨라진 것이 특징이다. 모바일 한계상 게임 성능에 다소 아쉬움을 나타냈던 게임 마니아의 갈증을 대폭 해소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고급 게이밍 노트북인 GT시리즈, 초슬림 게이밍 노트북인 GS 시리즈, 그리고 메인스트림 게이밍 노트북인 GE 시리즈 등 폭 넓은 라인업을 갖춘 MSI도 GTX 10 시리즈를 쓴 제품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전 모델에 VR Ready 기능을 탑재해 향후 현실성을 높인 게임을 노트북으로 자유롭게 즐길 수 있고, 별도의 스피커를 연결하지 않고도 사실과 같은 소리를 느낄 수 있도록 사운드를 강화했으며, 노트북이 장착된 기본 키보드로 최고의 조작성을 내기 위해 스틸시리즈 기술을 넣었다. 특히 ‘MSI GE72VR 6RF’는 더 밝고 생생한 화질을 내는 17.3인치 IPS 패널을 사용함으로써 언제 어디서도 데스크톱PC 환경 수준의 성능을 기대할 수 있으며, 강화된 쿨링 효율로 쾌적함을 느낄 수 있다.

'Shatter Desktop Performance Cliché(데스크톱에 얽매이던 시대는 끝났다)'라는 MSI의 새 슬로건처럼 강력한 GPU에 최적화된 LCD를 조합함으로써 노트북 그 자체로 만족스러운 게임 경험을 이끌어 낸 ‘MSI GE72VR 6RF’는 최근 대세인 오버워치는 물론이고, 이미지 및 영상 편집과 같은 전문적인 작업용으로도 손색이 없는 노트북이다.

▲ MSI GE72VR 6RF Cobra Pro

17.3인치 대화면으로 즐기는 게이밍 신세계
대부분 게이밍 노트북이 15.6인치 크기의 LCD를 지닌 것과는 달리 이 제품은 17.3인치나 되는 커다란 화면을 갖고 있다. 따라서 화면을 보면 기존 노트북과는 사뭇 다른 광활한 느낌이 든다.

▲ 17.3인치나 되는 넓은 화면이 매우 인상적이다.

▲ 디스플레이는 거의 180도에 가깝게 뒤로 젖혀진다.

화면이 큰 만큼 노트북 크기도, 무게도 제법 나가는 편이다. 좌우 폭은 42cm에 가까우며, 앞뒤 길이도 약 28.8cm에 이른다. A4 용지 두 장을 나란히 놓은 크기에 가깝다. 두께도 약 3cm나 된다. 제일 얇은 부분이 29.8mm이다.

▲ 곳곳에 블랙과 레드 컬러의 강렬한 느낌을 남기고 있다.

무게는 약 2.9kg에 달한다. 그만큼 크고 무겁기 때문에 일반 백팩에는 쉽게 들어가지 않는다. 15.6인치 노트북보다 휴대성은 떨어지는 편이다. 그래도 GTX1060을 쓴 대화면 게임 머신을 필요에 따라 장소를 바꿔가면서 쓸 수 있다는 것은 매력적이다.

▲ 2.9kg에 가까운 무게를 갖고 있다.

게이밍 기어에서 종종 볼 수 있는 블랙과 레드 컬러의 조합을 써 매우 인상적이다. 상판은 메탈 재질을 사용해 내구성을 높였으며, 헤어라인으로 표면을 처리하고, MSI 게이밍 로고를 더해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낸다. 디스플레이를 열면 모습을 드러내는 키보드 상판도 터치패드를 포함해 헤어라인 패턴으로 마감 처리했으며, 노트북 크기가 큰 만큼 팜레스트 영역도 넓어 타이핑 환경도 우수하다. 키보드 하단부에는 전원, 무선랜, SSD/HDD 동작 상태를 알리는 LED를 넣었다. 은은한 느낌의 파란색으로 시스템 상태를 한눈에 알 수 있다. 시선을 빼앗지 않아 게임 중 몰입도를 높여준다.

▲ 큰 노트북이다보니 키보드와 터치패드, 팜레스트도 시원스럽다.

▲ 하단에는 전원 및 HDD/SSD 등 동작 상태를 알리는 LED가 있다.

각종 주변기기 연결을 위한 USB포트는 노트북 양쪽에 배치했다. 우측에는 하나의 USB2.0 포트가 있으며, 마우스를 연결하기 위해 쓰면 좋다. 좌측에는 보다 빠른 USB3.0 포트가 두 개 제공되며, 차세대 인터페이스인 USB3.1 타입C 포트도 자리잡고 있다.

▲ 노트북 우측면

▲ 노트북 좌측면

디스플레이 출력을 위한 포트는 HDMI(v1.4)와 DP(v1.2)가 모두 제공된다. HDMI는 표준형이며, DP는 미니 타입이다. 동시에 연결할 경우 노트북 디스플레이를 포함해 트리플 디스플레이 구성이 가능하며, 4k 해상도(3840*2160) 출력도 지원한다.

▲ 노트북 디스플레이 포함, 트리플 디스플레이 구축이 가능하다.

SPDIF 기능이 있는 헤드폰 출력 및 마이크 입력 단자도 있어 게이밍 헤드셋 연결이 가능하고, 노트북 도난 방지를 위한 켄싱턴락 홀도 우측 뒷부분에 마련되어 있다. SD메모리카드 슬롯이 있어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한 이미지를 노트북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코어 i7과 GTX 1060의 궁합… 데스크톱 수준의 고성능 구현
게이밍 노트북에서 코어 i7 프로세서는 이제 거의 기본 사양이 되고 있다. ‘MSI GE72VR 6RF’는 인텔 6세대 스카이레이크 기반의 고성능 프로세서인 ‘코어 i7 6700HQ’ 프로세서를 사용했다. 요즘 데스크톱 조립PC에서 많이 쓰는 ‘코어 i7 6700’과 성능 차이가 거의 나지 않는다. ‘코어 i7 6700’ 프로세서는 게이밍PC를 비롯해 이미지/동영상 편집이나 인코딩 등 빠른 작업이 필요한 전문적인 작업 환경에도 많이 사용된다.

▲ CPU-Z를 통해 본 CPU 정보

▲ 자료 : cpuboss.com

따라서 프로세서 성능에 영향을 받는 멀티플레이 게임에서도 랙 없이 쾌적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기본 메모리는 넉넉하게 8GB 용량으로 채웠다. 스카이레이크와 궁합을 맞추기 위해 DDR4로 장착했다. DDR3보다 30% 이상 성능이 향상되었기 때문에 체감 속도를 더욱 높여준다. 메모리 슬롯은 총 2개이며, 이 중 8GB 모듈 한 개가 탑재된 상태로 출고된다. 최대 32GB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 CPU-Z를 통해 본 메모리 정보

HDD는 1TB 용량으로 채웠다. 따라서 고용량의 영상 파일도 부담없이 노트북에 저장할 수 있다. 대용량 게임도 넉넉하게 설치하고도 남는다. 간단한 영상 편집용으로 활용하기에도 손색이 없다. 다만 HDD의 구동 특성상 대량의 데이터를 동시에 읽어오면서 게임 중 다음 장면으로 부드럽게 이어지지 못하고 흐름이 끊기는 경우가 있다. ‘MSI GE72VR 6RF’는 이와 같은 I/O 병목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PCI-E 방식의 M.2 SSD를 장착할 수 있도록 했다. 최대 2200MB/s라는 거침없는 속도는 게임 중 로딩으로 인한 끊김을 해결함으로써 더욱 게임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한다.

엔비디아가 최근 선보인 파스칼 아키텍처 기반 지포스 GTX 1060 프로세서를 장착했다. 모바일 GPU이지만 엔비디아는 기존 GTX 900M 시리즈처럼 뒤에 ‘M’이 붙이지 않았다. 그만큼 모바일과 데스크톱 GPU 사이에 성능 차이가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노트북에서도 GTX1060을 장착한 데스크톱PC 수준의 그래픽 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

▲ 좌측이 내장 그래픽, 우측이 GTX 1060 정보이다.

엔비디아가 밝힌 자료에 따르면 GTX 10 시리즈는 GTX 900M보다 약 40% 가량 성능이 높아졌다. 따라서 ‘MSI GE72VR 6RF’는 GTX 10 시리즈 중 다소 낮은 GTX 1060을 사용하고 있지만 현존하는 거의 모든 게임을 즐기는데 문제가 없는 뛰어난 성능을 제공한다. 실제 테스트를 해 본 결과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오버워치의 경우 풀HD 해상도에서 평균 초당 프레임이 95프레임(그래픽 품질 = 매우 높음)으로 나타났으며, 최고 125fps 기록을 냈다. Dota 2는 풀HD 해상도에서 평균 122fps, Battlefield 4의 경우 평균 89fps(1920*1080), GTA V와 The Witcher 3는 각각 평균 71fps, 39fps(모두 1920*1080)로 측정됐다. 모두 게임을 하는데 있어 매우 매끄러운 화면을 보여주었으며, 일부 게임에서 프레임이 다소 떨어지더라도 진행하는데 큰 문제는 없었다.

▲ 오버워치 게임 중 프레임 변화. 평균 초당 95프레임을 나타내고 있다.

사용하는 콘텐츠에 따라 최적화된 화면 모드를 사용할 수 있다. 게임, 청색 광을 줄여주는 안티 블루, sRGB, 디자이너, 오피스, 영화 등 6가지가 설정되어 있다.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직접 설정도 가능하다.

▲ 콘텐츠에 따라 화면 모드를 바꿀 수 있다.

‘MSI GE72VR 6RF’는 차세대 게임 환경인 VR을 지원한다. 엔비디아, 인텔, VIVE로부터 정식으로 VR 인증을 받았으며, 모바일 플랫폼으로도 매우 부드럽고 강력한 VR을 즐길 수 있다.

▲ VR 기기에도 대응된다.

한편 MSI는 온도와 소음 사이에서 최적의 설정으로 시스템을 오버클록할 수 있도록 ‘MSI SHIFT’ 기술을 적용했다. 성능이 높아지면 자연적으로 발열이 일어나면서 시스템을 냉각시키기 위한 소음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MSI SHIFT’는 Sport, Comfort, Green 등 3가지 프로파일 중에서 자신의 사용 환경에 맞게 설정할 수 있다. Sport는 CPU와 GPU를 한계치까지 가속하여 가장 높은 성능을 이끌어낸다. Comfort는 GPU 온도를 89도 미만으로 유지하기 위해 클럭을 레벨1 수준으로 제한하며, Green은 GPU 온도를 85도 미만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클럭을 레벨2로 제한한다. 프로파일은 핫키를 이용해 쉽게 바꿀 수 있다.

▲ 노트북 처리 속도와 발열, 소음 정도를 지정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쓸 수 있ㅏ

디스플레이는 데스크톱 환경에 가까운 17.3인치를 써 매우 시원스럽다. 게다가 게임을 플레이하거나 동영상을 보는데 최적화된 풀HD(1920*1080) 해상도를 지원해 영상 또한 선명하고 또렷하다. 일반적인 TN 패널보다 명암비는 40% 더 향상되고, 휘도도 20% 가량 높다. 따라서 게임을 할 때 실사에 가까운 사실적인 분위기로 더욱 흥미 있게 플레이 할 수 있다.

▲ 풀HD 해상도를 지원한다.

다음은 장치관리자를 통해 본 ‘MSI GE72VR 6RF’의 주요 정보이다.

보다 쾌적한 게임을 위해… 듀얼 냉각팬과 6개의 히트파이프 장착
게임에서는 CPU와 GPU가 거의 풀로드 상태로 동작하므로 제법 많은 열이 난다. MSI는 CPU와 GPU에서 발생하는 열을 효과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쿨러 부스트 4(Cooler Boost 4)라는 기술을 적용했다. 노트북 속에 6개의 히트파이프를 넣어 곳곳에서 발생되는 열이 빠르게 이동하며, 두 개의 냉각팬이 신속하게 밖으로 배출함으로써 열이 내부에 머무를 틈이 없다. 또한 팬 부스트 버튼을 누르면 냉각팬은 더욱 빠른 속도로 회전해 발열로 인한 속도 저하 등 시스템 문제를 빠르고 효과적으로 해결한다. 장시간 게임을 즐겨도 발열로 인한 스트레스가 거의 없을 뿐만 아니라 안전하게 시스템이 구동될 수 있다.

▲ 두 개의 냉각팬과 안쪽 6개의 히트파이프가 내부 열을 신속하게 배출한다.

한 차원 더 높아진 사운드
‘MSI GE72VR 6RF’는 뛰어난 하드웨어 스펙을 바탕으로, 나은 게임 경험을 위해 사운드도 더욱 완벽하게 갖췄다. 군사용 통신 기술로 개발되었던 소프트웨어 방식의 사운드 처리 기술인 Nahimic 가상 서라운드를 지원한다. 헤드폰을 사용할 경우 게임 속 현실감을 더욱 살려내며, 베이스의 깊이를 더할 수 있고, 게임 장르에 따라 다른 음색으로 게임에 더욱 몰입할 수 있다. 목소리(음성)을 더욱 또렷하게 걸러주며, 음악, 영화, 게임 등 상황에 따른 프로파일을 지정할 수 있다.

마이크 사용시 노이즈도 최소화해 게임 중 상대방과 음성 채팅을 할 경우 더욱 선명하게 내 목소리가 전달되며, HD 오디오 레코더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녹음을 하거나 스트리밍을 진행할 때 듣는 이로 하여금 깨끗한 음질의 오디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이 제품에는 게임 화면에서 소리가 나는 곳을 탐지하는 ‘사운드 트래커’ 기능이 추가된 ‘Nahimic 2’ 솔루션이 적용됐다. 게임을 할 때 가장 큰 소리가 나는 위치를 파악할 수 있도록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낯선 장소를 탐색하는데 매우 유용하다.

실제 소리를 내는 스피커 유닛은 덴마크의 세계적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인 다인오디오(DYNAUDIO) 기술을 사용했다. 전 음역대에 대해 왜곡을 최소화한 선명한 소리가 특징이며, 노트북이지만 제법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빠른 조작성 위해 스틸시리즈와 손 잡은 MSI
게이밍 노트북을 구매하더라도 키보드는 대개 별도로 연결해 쓴다. 노트북 한계상 내장된 키보드로는 원활하게 게임을 플레이 하는데 있어 제약이 뒤따르기 때문이다. MSI는 노트북 그 자체로 완벽한 게임 머신으로 쓸 수 있도록 프로페셔널 게이밍 기어 브랜드인 스틸시리즈와 손 잡고 스틸시리즈 키보드는 노트북에 얹었다. 게이밍 전용 키보드에서 느낄 수 있었던 빠른 응답 속도와 손 끝으로 전해지는 타건감을 경험할 수 있다. 게임을 플레이 하는데 최적으로 설계된 WASD 영역, 그리고 멀티 키 입력도 쓸수록 만족스럽다.

빠른 콘트롤을 위해 여러 개의 키를 하나의 키 명렁어로 설정할 수 있으며, 전용 앱을 이용해 각각의 키를 사용자 또는 게임 환경에 맞게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또한 각각의 키에는 RGB LED가 내장되어 있어 화려한 백라이트 효과를 낸다. 여러 색으로 자유롭게 바꿀 수 있고, 점멸과 파도 등 다양한 효과를 줄 수 있다. 키보드를 통해 게임을 직관적으로 파악하고 즐길 수 있도록 ‘GameSense’ 기능도 갖고 있다. 키캡 위로만 LED 빛이 전달되는 기존 제품과는 달리 이 노트북은 모든 키캡에 실버 라이닝 프린트(silver Lining Print)가 적용되어 백라이트를 더욱 밝고 또렷하게 보이도록 해준다. 주변 어두운 환경에서도 더 정확한 위치로 키보드를 사용할 수 있다. 키보드의 백라이트 색상과 LED 밝기를 통해 플레이어의 탄약 잔량이나 체력 정도, 장비의 내구성 등을 거의 실시간으로 플레이어에게 전달한다.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시스템 관리
MSI 노트북에는 시스템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드래곤 센터’가 포함되어 있다. 몇 번의 마우스 클릭 만으로 시스템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고, 설정이 필요한 부분도 쉽게 바꿀 수 있다.

스마트폰 활용이 늘어남에 따라 스마트폰에서도 시스템 관리를 더욱 쉽게 할 수 있도록 전용 앱이 제공된다. 안드로이드와 iOS에서 각각 사용할 수 있으며, 아래 그림과 같이 노트북에서 볼 수 있는 내용을 스마트폰으로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원하는 설정치로 바꿀 수 있다.

오직 게임을 위한 완전체 ‘MSI GE72VR 6RF Cobra Pro’
이 밖에도 ‘MSI GE72VR 6RF’는 불안정한 네트워크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트래픽 및 핑 관리 기술인 기가비트를 기반으로 한 ‘Killer LAN’도 넣었다. 게이밍에 최적화된 초고속 네트워크 환경을 만들어 줌으로써 네트워크 지연 등으로 인한 일시적 게임 끊김 등을 해결한다. 물론 802.11ac 기반의 무선랜과 블루투스 v4.0 모듈도 적용했다.

이처럼 ‘MSI GE72VR 6RF’는 게임을 즐기기 위한 요소를 모두 갖춤으로써 더 이상 데스크톱 환경이 아닌, 모바일 플랫폼에서도 원하는 게임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단지 여기에 게이밍 마우스 하나만 더하면 어디서든 강력한 CPU 및 GPU 파워로 끊김 없는 원활한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다. 오직 게임을 위한 노트북이 필요하다면 최신 기술을 기반으로 한 ‘MSI GE72VR 6RF’는 어떨까? 거실에서 혹은 방에서, 학교나 카페에서 전원 버튼만 누르면 킬뎃을 쑥쑥 올릴 수 있을 테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