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US가 4월 6일 HDMI 단자에 직접 꽂아 사용할 수 있는 스틱형 PC ‘ASUS VivoStick TS10’을 발표, 4월 8일부터 일본 지역에 판매를 시작한다. 가격은 오픈 프라이스이나 예상 판매 가격은 2만 1500엔 전후(세금 포함)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인텔 Atom x5-Z8350을 장착한 스틱PC로, OS는 Windows 10 Home 64bit 버전을 탑재했다. 또한 스마트폰/태블릿 화면을 TV로 볼 수 있는 ‘HyStream’이 지원되며, 스마트폰/태블릿을 입력 장치로 사용할 수 있다. ‘VivoRemote’ 등 응용 프로그램 이용이 가능하다.

메인　메모리는 2GB이며, eMMC 32GB 스토리지를 내장했다. IEEE802.11ac 무선랜을 탑재하고, Bluetooth 4.1을 지원한다. 본체 크기는 36(폭)x139(깊이)x16.5(높이)mm이며, 무게는 약 75g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