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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4세대 아톰 'Z3000' 시리즈 발표
이준문 기자  |  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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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9.13  15: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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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이 9월 11일(미국 현지시간), 태블릿용 프로세서인 아톰 Z3000 시리즈를 발표했다.

   
▲ 태블릿 전용 베이트레일-T 외에 스마트폰 전용 메리필드 플렛폼도 출시될 예정이다.
   
 
코드명 '베이트레일'로 알려진 Z3000은 코드명 클로버트레일 Z2000 시리즈의 후속 제품으로, 22나노 공정의 새 CPU 코어인 '실버몬트'를 기반으로 한다.

Z3000은 기존 아톰 시리즈에서 사용하던 인오더 명령실행 방식을 아웃오브오더로 변경했으며, 처음으로 쿼드 코어를 도입했다.

'Burst Techonogy 2.0'를 지원 개별 코어 클럭을 제어함으로써 Z2000 대비 2배 성능이 높아졌으며, 소비 전력 또한 동일 성능 기준으로 Z2000의 1/5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래픽 코어는 기존 아톰 Z2000 시리즈에서 사용하던 PowerVR SGX544 대신 인텔 HD 그래픽 기반(아이비브릿지 계열에서 사용하던 7세대 내장 그래픽)으로 변경하여 Direct X11 과 OpenGL ES3.0, 2560x1600 해상도를 지원한다. 다만 아이비브릿지에 비해 연산 유닛 수가 기존 6~16개에서 4개로 줄었다. 하지만 기존 Z2000보다 3배 이상의 성능이 나온다고 인텔 측은 밝혔다.

   
▲ 인텔이 실시한 3DMark 1.1.0과 Sysmark 2012 Lite 테스트 결과 아톰 Z2760(클로버트레일)과 비교해 처리 성능은 2배, 3D 성능은 4.5배 이상 올라갔다.
   
 
한편 이번에 발표된 Z3000(베이트레일)은 윈도우와 안드로이드 OS를 함께 지원하고, 기술적으로 이중 부팅 구성도 가능하다. 적용 기기에 따라 태블릿용 베이트레일-T, 노트북용 베이트레일-M, 데스크탑용 베이트레일-D 등으로 구분되며, 이중 베이트레일-M, 베이트레일-D는 더 이상 '아톰'이라는 이름을 사용하지 않고 기존 노트북, 데스크톱 프로세서 명칭인 펜티엄, 셀러론 등의 브랜드명을 쓰게 된다.

이번에 인텔은 태블릿용 베이트레일-T만 발표했으며, 라인업은 아래와 같다. 베이트레일이 탑재된 제품은 올해 4분기에 등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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