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 메모리에 저장된 컨텐츠를 스마트폰과 PC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초소형 OTG USB 드라이브가 나왔다. PQI KOREA(지사장 주수현)는 초소형 스마트 USB 메모리 SU201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USB 또는 OTG (On-The-Go) USB는 젠더 사용 없이 PC와 스마트폰을 직접 연결하여 USB에 저장된 컨텐츠를 공유 및 감상할 수 있는 메모리로, 기존 USB 메모리에서 한 단계 더 진화된 형태이다.

PQI SU201은 USB2.0 인터페이스로 안정적인 데이터 저장과 전송이 가능하며 8GB / 16GB / 32GB의 다양한 용량을 제공해 소비자들의 기호에 따라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PQI만의 특허인 초소형 COB 기술을 탑재, 국내에서 가장 작은 사이즈의 스마트 USB이다.

SU201이 출시됨에 따라 USB메모리에 저장된 컨텐츠를 보기 위해 스마트폰과 PC를 따로 연결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였을 뿐만 아니라, 스마트 폰에 저장된 컨텐츠를 손쉽게 저장 및 백업이 가능하여 스마트폰의 저장 메모리에 대한 한계도 보완했다.

SU201만의 또 하나의 특징은, 스마트폰에 SU201을 삽입하면 음악, 동영상, 사진파일 등이 자동적으로 실행되는 PQI connect 앱을 지원하며 앱 안에 있는 파일이 알아서 정리가 되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편리한 사용을 한층 더 높였다

Android, Window, MAC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호환 운영체제는 PQI 홈페이지(www.pqikorea.co.kr)에 나와 있다.

편리함과 멋스러움을 모두 가지고 있는 시크한 그레이실버 컬러의 SU201은 8GB, 16GB, 32GB 용량을 제공하며 가격은 1만원대 후반부터 4만원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