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모니터·냉장고·와인셀러 등 가전 전문 브랜드 라익미는 등산, 낚시, 캠핑 등 야외활동 시 가볍게 휴대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우수한 음질과 다양한 조명으로 여러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 무선 스피커 ‘라익미 울버햄튼 TWS 블루투스 스피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야외활동 시 블루투스 스피커가 필수품이 된 것은 꽤나 오래 전 일이다. 다만, 우수한 음질의 제품은 크기로 인해 휴대가 불편하거나, 거친 환경에서 사용하기에 가격대의 부담이 있던 것이 사실. 반면, 저렴한 가격의 제품은 품질이 기대에 미치지 못해 실망하기 일쑤이다. 라익미 울버햄튼은 이 틈을 정확히 파고든 제품이다. 저렴하지만 빵빵한 음질과 다양한 활용성으로 야외활동의 만족감을 높여준다.

마치 옛날의 호롱불을 보는 듯한 디자인과 작은 크기 덕분에 어디에 두어도 예쁘게 어울리며, 250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도 부담이 없다. 블루투스 5.0과 15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10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한 것은 물론, 내장 마이크를 이용해 편리하게 핸즈프리 통화도 가능하다. 자전거의 물통 케이지에 정확히 일치하는 사이즈로 제작돼 운동 시에도 활용할 수 있는 것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작은 크기에도 제법 훌륭한 음질을 들려준다. 45mm 드라이버를 채용해 5W 출력을 지원한다. 넓은 공간에 활용하기엔 다소 부족할 수 있지만, 펜션이나 텐트 등에서 활용하기엔 충분한 출력을 제공한다. 아울러 두 개를 동시에 사용할 경우 TWS 연결을 통해 출력의 향상과 공간감을 극대화할 수도 있다.

상단은 들고 다니거나 고리에 걸 수 있는 스트랩을 부착했으며, 하단엔 철재에는 어디에나 편리하게 부착해 사용할 수 있는 강력한 마그네틱을 배치해 보다 다양한 공간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하도록 활용성 제고를 꾀했다.

울버햄튼의 진가는 어두운 밤에 더욱 들어난다. 등산이나 캠핑 시 밤이 찾아오면 은은한 무드조명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 취향에 따라 다양한 색상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음악에 따라 조명이 변화하는 기능도 제공돼 텐트 속 나만의 공간을 더욱 분위기 있게 연출할 수 있다. 야외에서의 활용을 상정하고 개발한 제품 답게 눈 비 등으로부터 제품을 보호하는 생활방수 기능도 기본 제공된다.

라익미 마케팅 담당자는 “여름이 유난히 더웠던 만큼 바람이 서늘해지면 밖으로 나가지 못했던 일상에 대한 보상심리 차원에서라도 야외활동이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작고 가볍지만, 충분한 음질과 출력, 다양한 공간에 거치할 수 있는 기능은 물론 분위기 만점의 무드조명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울버햄튼을 미리 준비하면 야외활동의 만족감이 배가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