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 웰니스 케어 브랜드 라엘이 그린라이프 스타일 커머스 ‘비베러’와 함께 부산에서 플로깅(Plogging, 걸어다니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작년 랜선 플로깅을 시작으로 지구 환경을 생각한 플로깅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라엘은 지난 4월에 이어 비베러와 손잡고 부산 플로깅 이벤트를 진행했다.

▲ 라엘은 지난 토요일 비베러와 함께 부산에서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어스어스(Us Earth) 페스티벌 ESG 부산’ 개막식 전, 행사장 인근을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은 플로깅 행사가 끝나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이번 플로깅 행사는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축제 ‘어스어스(Us Earth) 페스티벌 ESG 부산’ 개막식을 앞두고 지난 23일(토)에 진행됐다. 참여자 모집이 하루만에 마감될 만큼 많은 주목을 받았으며, 기상 악화로 일정이 연기됐음에도 높은 참석률을 보여 환경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실감케 했다.

참가자들은 페스티벌이 열릴 부산 다대포해수욕장 인근을 걸으며 페트병, 병뚜껑 등 쓰레기를 수거했다. 당일 현장 참여가 어려웠던 이들은 온라인으로 플로깅을 함께했다.

▲ 라엘은 지난 토요일 비베러와 함께 부산에서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어스어스(Us Earth) 페스티벌 ESG 부산’ 개막식 전, 행사장 인근을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은 라엘 뷰티 ‘미라클 클리어 스킨핏 무기자차 선크림’ 등 참가자들에게 제공된 기념품.

라엘은 참가자 전원에게 라엘 뷰티 ‘미라클 클리어 스킨핏 무기자차 선크림’을 증정했다. 지구 환경을 생각해 산호초와 해양 생태계 파괴의 주범으로 알려진 유해성분을 사용하지 않은 무가지차 선크림이다.

라엘 브랜드 매니저는 “더 나은 지구의 내일을 생각하는 플로깅 행사에 좋은 기회로 또 다시 함께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