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전력 및 센싱 기술 기업인 온세미(나스닥: ON)가 2023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2분기 매출은 20억 9,44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동일하다. 일반회계기준(GAAP) 및 비일반회계기준(non-CAAP) 총이익은 47.4%, 일반회계기준 및 비일반회계기준 영업이익은 각각 32.2%, 32.8%을 기록했다. 일반회계기준 희석주당이익은 1.29 달러, 비일반회계기준 희석주당이익은 1.33 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는 1.34 달러이다.

자동차 부문에서는 10억 달러 매출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매출이다. 산업 부문에서 약 6억 930만 달러 매출을 달성,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했다. 실리콘 카바이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배 증가했다.

Hassane El-Khoury 온세미 CEO는 "온세미는 자동차와 산업용 분야의 성장에 힘입어 매출과 주당 순익에서 높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우리의 운영 우수성과 성공 공식이 거시 경제 환경 속에서 재무 성과를 유지하는 데 올바른 전략임을 입증했다. 온세미의 브라운필드 역량 확장은 가파르게 증가하는 전기화와 재생 에너지에 대한 수요를 활용해 실리콘 카바이드에서 점유율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