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년 전통의 독일 프리미엄 청소장비 전문기업 카처(Alfred Kärcher SE & Co. KG)의 공식 한국지사인 한국카처㈜가 오는 6월 7일(수)부터 9일(금)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COEX) C홀에서 개최되는 ‘2023 국제청소위생산업전(CLEAN KOREA 2023)’에 메인 스폰서로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 부스와 스페셜 브랜드관을 운영하며 독일 장인정신 기반의 토탈 클리닝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청소장비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지난 2004년부터 2021년까지 총 10회 성공적으로 개최된 ‘국제청소위생 산업전(CLEAN KOREA)’은 ㈜서울메쎄인터내셔널이 주최하고 ㈔한국건물위생관리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청소·위생산업전문전시회이다. 국내외 유수 브랜드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각종 청소장비와 청소용품은 물론, 현 청소업계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현장으로 평가받는다. 팬데믹을 겪으며 청결과 위생이 더욱 중요시되면서 청소에 대한 의식 수준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올해 새롭게 돌아온 이번 전시회는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한국카처는 올해에도 메인 스폰서로 행사에 참여한다.

이번 ‘2023 국제청소위생산업전’에서 한국카처는 본 전시회 참가 이래 역대 최대 규모의 전시관(55개 부스)을 마련해 세계 정상급 수준의 프리미엄 청소장비 라인업을 선보이는 등 참여 기업 중에 가장 큰 전시 스케일을 자랑할 계획이다. 주요 베스트 셀링 습식청소장비 및 건식청소장비부터 다목적 도로 청소차, 산업용 진공청소기, 고압세척기, 카펫 청소기, 스팀청소기, 친환경 드라이아이스 세척기 등 지속가능성까지 고려한 약 60여개 혁신 청소장비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앞서 국내 시장 도입을 예고해 주목받았던 최첨단 내비게이션 기반의 카처 자율주행 습식청소장비 ‘KIRA B 50’이 이번 전시회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된다. 세계적으로 이미 인정받고 있는 카처 습식청소장비에 사각지대가 없는 고성능의 센서와 레이저 스캐너를 탑재한 만큼, 카처가 제시하는 새로운 미래형 ‘로봇’ 클리닝 솔루션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주목해야 할 점은 바로 ‘KIRA B 50’의 도킹 스테이션이다. 도킹 스테이션을 통해 ‘KIRA B 50’은 정수 탱크 채움과 오수 탱크 비움을 자동으로 처리하고 배터리를 재충전할 수 있어 기존 자율주행 청소장비들과 차원이 다른 완전자율 주행을 자랑하며, 더욱 자동화된 청소 작업을 수행한다.

또한, 한국카처는 청소장비 전시 외로도 지난 88년간 축적해 온 클리닝 솔루션 포트폴리오와 우수한 사후관리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청소장비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청소 전문성 등 카처의 독보적 경쟁력 및 브랜드를 소개하는 ‘한국카처 특별 브랜드관’을 자체적으로 운영해 차별화된 전시회 경험을 방문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황영권 한국카처 대표이사는 “가정용부터 산업용 청소장비까지 모두 아우르는 풀 라인업을 구축한 세계 유일의 토탈 클리닝 솔루션 청소장비 전문기업으로서, 카처가 국내 청소 산업 관계자 및 종사자들로부터 가장 큰 주목과 관심을 받는 중요한 전시회에 또 한 번 공식 후원사로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이번 전시회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KIRA B 50’를 비롯한 다양한 프리미엄 청소장비를 통해 카처의 혁신적인 클리닝 솔루션을 널리 알리고, 청소 산업 관계자들과 협력하여 국내 위생환경 증진을 함께 선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 국제청소위생산업전 내 한국카처 부스는 코엑스 3층 C홀 입구에 마련될 예정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오후 5시(입장마감은 4시 30분)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