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XR 및 방송·미디어 업계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DMC 단지 스마트 미디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오는 23일(수) 오후 4시 마포구 상암 DMC에 위치한 서울XR실증센터에서 제6회 ‘2022 DMC XR 미디어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 DMC XR 미디어 포럼’은 DMC 단지 내 서울XR실증센터를 주축으로 방송·미디어사와 XR 기업을 연결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 방송·미디어 분야에 적용된 다양한 XR 기술 사례 공유를 통해 기업 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올해 마지막으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미래 콘텐츠의 꽃 ‘XR’>을 주제로 좌장에는 한성대학교 김효용 교수가, 패널에는 이상헌 대표(MBC 사내벤처 메타로켓), 장후영 PD(EBS), 김민 차장(JTBC)이 참여한다.

지난 1, 4, 5회 포럼에 참여했던 연사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의견을 개진하는 토의를 통해 그간 현장에서 직접 보고 겪어왔던 애로사항을 공유함으로써, 디지털 전환의 핵심 기술 ‘XR’이 방송사와 만나 드라마/예능/뉴스 등 기존의 콘텐츠를 새롭고 화려하게 재창조하는 과정 속에서 콘텐츠와 기술 간 융합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

이번 포럼을 주관하는 서울산업진흥원 산업거점본부 이재훈 본부장은 “그동안 참여했던 연사들이 다시 한자리에 모여 기존 회차에서 다뤘던 내용을 중심으로 XR과 방송·미디어 산업 간 융합을 도모하는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밝히며, “2022년 총 6회에 걸쳐 구축한 DMC XR 미디어 포럼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내 스마트미디어 산업 확산의 중심에 DMC가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