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ge AI 를 핵심 기술로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기술 벤처 한테크의 김병준 대표는 특허청이 주최한 2022년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서 동상(중소기업중앙회장상)을 수상했다.

올해 41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은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식재산권 박람회로 기술 선진국 도약을 위한 우수한 핵심 특허기술을 선발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한테크의 김병준 대표는 기존 불법주정차 단속 방법의 한계를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해결한 ‘주·정차 금지 안내 장치 및 그 동작 방법’을 개발하여 이번 발명특허대전에서 동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당 발명은 지정구역에 차량이 진입하면 인공지능을 통해 불법 주정차 여부를 정확하게 판별하여, 불법주정차 차량의 번호와 장면을 운전자에게 직접 보여주어 이동주차를 유도하는 장치로, 불법주정차로 인해 야기되는 수많은 사회적 문제들을 해결할 차세대 대안으로 기대된다.

한테크는 2020년 전국 최초로 실시간 영상을 활용한 우회전 사고 예방 솔루션으로 시작하여, 언덕길 사각지대를 비롯한 불법주정차 감시 등의 스마트 교통안전에서부터, 갯벌 고립자 및 익수자의 연안안전사고 예방과 같은 재난안전까지, 스마트시티의 다양한 분야에서 Edge AI를 활용한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기업으로, 2021년과 2022년, 2년 연속으로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서 수상하며 그 기술력을 입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