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트 영상 자동 변환 AI 기업 웨인힐스브라이언트A.I(대표 이수민)가 화웨이가 주최하는 국제 스타트업 대회인 ‘화웨이 스파크 이그나이트 2022(Huawei Spark Ignite 2022)’에서 Top 25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화웨이 스파크 이그나이트 2022’는 화웨이의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 프로그램인 ‘스파크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회사들의 경쟁력을 평가하는 대회다. 웨인힐스브라이언트A.I(이하 웨인힐스)는 400여 곳이 넘는 글로벌 스타트업들이 지원한 이번 대회에서 한국 기업 중 유일하게 Top 25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Top 25 선정을 통해 웨인힐스는 화웨이와 다양한 협업을 진행한다. 자사 인공지능 텍스트 동영상 자동 변환 솔루션인 ‘TTV(Text To Video) A.I’를 화웨이 무선 모바일 사업 애플리케이션 서비스에 등록해 화웨이 이용자가 직접 스마트폰으로 ‘TTV A.I’를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화웨이는 최근 엔터프라이즈사업에 해외 기술을 적극 반영해 글로벌 디지털 혁신 솔루션을 제공하는 한편, 향후 3년간 글로벌 파트너 지원을 위해 3억달러(약 4천200억원)를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수민 웨인힐스 대표는 “이번 Top25 선정을 바탕으로 화웨이와 파트너십을 통해 서비스를 더욱 확장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웨인힐스는 전 세계 고객들이 ‘TTV A.I’ 서비스를 통해 편리한 영상 제작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