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성옵틱스(076610) 조철 대표가 2022 혁신 리더 대상 메타버스산업&카메라모듈 부문에서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시사매거진 2580과 코리아혁신 포럼이 공동 주최하고, 혁신리더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 혁신 리더 대상은 지난 6월 30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시상식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우수성을 알린 정치인, 기업인 등이 함께 했다.

▲ 2022 혁신리더 대상 수상자 단체사진

혁신 리더 대상의 수상자는 해당 분야의 전문가, 교수, 언론사 기자단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약 6개월 간 엄격하고 공정한 기준을 통해 선정했다.

지난해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선임된 조철 대표는 단기간 혁신적인 경영 정상화와 더불어 메타모빌리티 혁신 기술을 선도해왔다.

1988년 설립하여 34년간 누적된 광학 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폰용 카메라 모듈 부품을 개발, 생산해오고 있는 해성옵틱스는 최근 대구도시철도 객실 안전 영상저장장치 사업을 수주한 지오소프트를 인수하는 등 메타모빌리티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성옵틱스 조철 대표는 “해성옵틱스의 성장 동력과 기술 경쟁력은 자체 OIS(광학 이미지보정 장치) 솔루션 확보를 통해 이루어 낸 결과였다”라며 “메타모빌리티 사업 역시 자체적인 기술력을 통해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