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브랜드 베이직제이(대표이사 전진수)가 본사를 이전했다. 노원역 3분 거리에 있던 본사는 지사로 변경되었으며, 패션의 메카 강남역 2분 거리로 본사를 이전해 패션브랜드의 면모를 갖추어 나가고 있다.

21살의 청년 사업가인 대표 전진수가 고교 자퇴 이후 직접 설립한 의류 브랜드 베이직제이는 자사몰에서 자체 제작한 프리사이즈의 의류를 판매하다가 네이버스마트스토어와 오픈마켓으로 확장하였으며, 런칭 한 달 반 만에 옥션, 11번가, 지마켓을 비롯한 온라인마켓에 입점하며 급속도로 성장했다.

이에 따라 이전 확장된 강남본사는 회의실, 미팅룸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업무를 위해 잘 갖추어진 라운지까지 갖추고 있어 회사를 찾아오는 협력사나 클라이언트를 맞이하기 용이하다. 관계자는 “분야 특성상 협력 업체와 외주 업체, 프리랜서들과 많이 마주해야 하는 만큼 관련 업무를 보기에 최적화된 환경을 구축했다”고 전했다. 또한 “현재까지의 성장보다 더 먼 미래를 바라보며 본사이전을 결정했다. 앞으로도 베이직제이에 많은 관심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베이직제이는 배우 김의준과 2년 모델 계약을 맺은 바 있으며 김배우는 뛰어난 연기력과 호불호 갈리지 않는 깔끔한 이미지를 스크린에서 인정받아 드라마와 광고에 연이어 출연하는 등 떠오르는 배우로 주목받았다.

한편 여름 시즌 대비 기능성 반팔, 기능성 긴팔 라인업을 준비 중에 있다. 대표가 원단과 부자재 조합, 컬러 및 프린팅 선정 등 제품 제작의 모든 프로세스를 직접 담당하며 수준 높은 브랜드 의류는 만드는 만큼 이번 라인업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