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거트 전문 기업 풀무원다논(대표 임광세)의 8년 연속 국내 그릭 요거트 판매 1위(2014~2021년, 닐슨 RI 기준) 브랜드 ‘풀무원다논 그릭’이 ‘2022 소비자추천 1위 브랜드’ 그릭 요거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2022 소비자추천 1위 브랜드’는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소비자가 직접 추천하는 브랜드에 대한 엄정한 심사를 거쳐 각 분야별 최고 브랜드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평가항목은 총 4개로 브랜드 전략 및 정책, 브랜드 만족도, 브랜드 경쟁력, 브랜드 선호도 및 혁신성 등이다.

‘풀무원다논 그릭’은 ‘브랜드 만족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그릭 요거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브랜드 만족도’ 부문은 브랜드 선호, 이용 경험, 혁신성, 가심비(가치소비) 등 4개 영역에 대한 고객의 인식 평가를 통해 산출된다. 소비자 서베이는 2022년 2월 3일부터 2월 25일까지 만 20~59세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풀무원다논 그릭’은 맛과 영양을 두루 겸비해 MZ 세대를 비롯한 전 연령 소비자에게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우유(100g 기준) 대비 2배 많은 단백질을 함유해 보다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또, 그리스 크레타 섬의 요거트에서 유래한 ‘그릭 정통 유산균’으로 발효해 입안 가득 그릭 요거트 본연의 진하고 담백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특유의 담백함으로 과일이나 야채, 견과류와도 잘 어울려 다양한 음식에 드레싱으로 활용하기도 좋다.

‘풀무원다논 그릭’은 총 3가지 맛으로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풀무원다논 그릭 플레인(95g/450g)’은 입안을 감싸는 부드럽고 진한 질감이 특징인 시그니처 제품으로 한층 더 담백한 맛을 자랑한다. 상큼한 블루베리를 함유한 ‘풀무원다논 그릭 블루베리(95g)’는 잼처럼 식빵에 얹어 먹거나 과일과 함께 갈아 스무디로 마시기에도 안성맞춤이다. ‘풀무원다논 그릭 달지 않은 플레인(95g/450g)’은 그릭 요거트의 깊은 풍미는 그대로 유지하고 단 맛은 줄여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풀무원다논 그릭’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친환경 포장재 확산 행보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6월에는 ‘풀무원다논 그릭’을 요거트 업계 최초로 친환경 목적의 ‘무(無)라벨’ 제품으로 전환 출시했다. 기존 요거트 용기의 옆면을 감싼 라벨을 제거하고 제품의 필수 표기 사항은 상단 덮개로 옮겨 분리수거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취식 후 라벨을 별도 분리하는 번거로움 없이 간편한 분리배출이 가능해졌다. 연간 40톤의 플라스틱 사용량 저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어 지구 환경까지 생각했다.

풀무원다논 관계자는 “‘2022 소비자추천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가 직접 선정하는 상이기에 더욱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시장을 선도하는 1위 브랜드로서 ‘바른먹거리로 사람과 지구의 건강한 내일을 만드는 기업’이라는 미션 하에 소비자들의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해 국내 그릭 요거트 업계를 리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