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앤아카데미 평생교육원에서 5월 23일 개강하는 ‘오픈마켓 실전 판매 전략 6기’ 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촉발된 비대면 시대에 온라인 쇼핑 시장 규모는 더 커지고 있다. 전자 상거래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건 온라인 특징상 수많은 고객에게 손쉽게 접근이 가능하다는 강점 때문이다. 또 B2B 위탁 도매를 통해 무점포, 소자본으로 1인 창업이 가능해지면서 자본이 넉넉하지 않은 직장인, 주부, 학생 등에게 이커머스 창업이 주목받고 있다.

5월 23일부터 7월 18일까지 진행되는 오픈마켓 실전 판매 전략 교육은 오픈마켓 창업 초보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으로 전자 상거래 시장의 성장세를 반영해 오픈마켓 창업자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 실전 과정은 80만개 상품을 보유한 전자 상거래 중개 플랫폼 ‘펀앤쇼핑’의 상품 데이터를 이용한 위탁 판매 형식으로 이뤄지며, 2021년부터 시작해 5기까지 진행하며 총 60여 명의 수강생을 배출했다.

쇼핑몰 창업은 했지만 매출이 오르지 않아 고민인 이들에게 추천하는 이 교육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비롯해 옥션, G마켓, 11번가, 쿠팡 등 오픈마켓에서 확실한 판매 마진 및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하는 데 초점을 둔다.

오픈마켓의 이해부터 기본적인 오픈마켓 세팅, 주문 관리, 재고 관리는 물론 상품 가공을 위한 상품명 및 키워드 작성법, 매출을 올리는 아이템 선정 노하우, 오픈마켓 개별 판매 전략 수립 및 관리법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기초부터 빠짐없이 다룰 예정이다.

이 교육을 통해 수강생은 온라인 유통 핵심 판매 기법을 익혀 다양한 오픈마켓을 동시에 공략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며, 여기에 쇼핑몰 통합 관리 프로그램을 사용해 상품 관리부터 주문 및 배송, 고객 문의, 정산까지 일괄적 관리가 가능해 시간 및 노력을 단축할 수 있다는 점도 주목된다.

현재 펀앤아카데미는 온라인 사업을 처음 도전하는 수강생도 부담없이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자비 부담을 최소화한 국비 지원으로 교육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고용노동부가 발급하는 국민내일배움카드, 평생교육 바우처, 영등포 평생교육 바우처를 사용하면 최대 69% 할인된 비용으로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오픈마켓 교육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 및 교육 신청 방법은 펀앤아카데미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