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시간 PC방을 운영해 온 점주들에게 메인보드의 선택은 늘 고민이 되는 문제 중 하나다. '저렴하고 무난한 제품을 고르면 되지 않나?'라고 반문할 수도 있으나, PC에 있어 가장 중심이 되는 주요 부품 중 하나다 보니 무턱대고 가격만 보고 골랐다가는 예기치 못한 문제로 골머리를 앓을 수 있다.

물론 게임을 주로 하고 장시간 안정성이 보장돼야 하는 PC방의 특성을 감안하면 일반 메인보드와 선택의 기준이 완전히 같을 수는 없을 것이다. 여기에 대량 구매를 위해 가격적인 부분도 고려되야 하고,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A/S는 잘 되는지, 그리고 잔고장은 없는지 등 여러 가지 요인을 감안한다면 오히려 그 어떤 부품보다 더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다. 실제로 많은 PC방 업주들이 PC 고장의 주원인으로 메인보드와 파워서플라이를 꼽는 것만 봐도 중요성이 결코 적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우선 메인보드를 고르기에 앞서 CPU를 정해야 하는데, 현재 PC방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제품으로 인텔 4세대 코어 i3와 i5 라인업을 꼽을 수 있다. 이미 시장에서 대세로 자리잡은 이들 제품은 성능은 물론 전력 면에서도 뛰어난 모습을 보여줘 PC방의 필수 아이템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에 고사양 게임을 주로 하는 경우라면 코어 i5 프로세서를, 온라인 게임을 위주로 하는 PC라면 코어 i3 프로세서를 탑재하고는 한다.

메인보드로는 인텔 B85 제품과 H81 제품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물론 간혹 Z97과 같은 중고급형 메인보드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PC방에서 오버클럭을 하는 일은 드물기 때문에 가격대비 성능이 높은 B85 및 H81 제품을 주로 사용한다. 이들 제품은 전원부 구성이나 확장성 면에서는 Z97 혹은 H97과 같은 상위 모델보다 떨어지기는 하지만 가격이 저렴하고 알찬 구성을 갖춰 저예산으로 게이밍PC를 조립하기에 적합하다.

그렇다면 어떤 브랜드의 제품을 골라야 할까? 각 브랜드마다 특성이 있기에 콕 짚어 말할 수는 없지만, 디앤디컴이 유통하는 애즈락(ASRock) 메인보드라면 가격적인 부분과 질적인 부분 모두를 만족시켜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디앤디컴은 최근 PC방에 적합한 전용 제품을 출시하는가 하면 A/S에도 많은 투자를 해 PC방 고객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 연구소라는 애칭을 갖고 있는 업체답게 고객의 요구를 빠르게 수용하는 적극적인 자세로 진정한 고객 감동을 실현하고 있다. 과연 PC방에 어울리는 애즈락 메인보드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봤다.

5만원 대에 누릴 수 있는 호사 'ASRock B85M-DGS 디앤디컴'

애즈락 메인보드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 역시 가격 경쟁력과 안정성을 꼽을 수 있을 것이다. 애즈락은 오래 전부터 중저가 시장의 강자로 군림해왔다. 물론 최근들어 하이엔드 제품 또한 좋은 평가를 받으며 세계적인 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지만, 여전히 중저가 제품군에 있어서는 독보적이라 해도 좋을 만큼의 입지를 자랑하고 있다.

'ASRock B85M-DGS 디앤디컴'은 왜 애즈락이 이 같은 평가를 받고 있는지를 직접적으로 나타내주는 바로미터라 할 만한 제품이다. B85 제품 중에서도 특히 저렴한 'ASRock B85M-DGS 디앤디컴'은 5만원 중반 대라는 가격이 무색할 정도로 알찬 구성을 갖췄다.

▲ 5만원 중반 대의 가격에 알찬 구성 갖춘 'ASRock B85M-DGS 디앤디컴'

본 제품은 대다수의 B85 메인보드와 마찬가지로 마이크로-ATX 타입으로 만들어져 미들타워를 포함해 슬림 및 미니타워 등 다양한 케이스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2개의 DDR3 소켓으로 최대 16GB의 메모리를 사용할 수 있고, 초보자도 쉽게 오버클럭이 가능한 인텔의 X.M.P(Intel Extreme Memory Profile)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SATA 6.0Gb/s 포트 4개를 탑재하는 등 확장성에 있어 부족함이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 총 16GB 용량을 지원하는 DDR3 소켓

전원부는 3페이즈로 구성돼 일반 유저들에게는 다소 아쉬울 수 있지만, 앞서 말했듯 오버클럭을 하지 않는다면 사용상 전혀 문제될 일이 없을 것이다. 아울러 전원부는 고급 큐빅 쵸크를 사용했고, 솔리드 캐퍼시터를 적용해 CPU 등의 주요 부품에 안정적으로 전원을 공급하는 것은 물론 내구성 강화에도 일조한다.

▲ 3페이즈의 전원부는 올 솔리드 캐퍼시터로 안정성을 더했다

여기에 PCI-Express 3.0 x16 슬롯 1개를 탑재해 별도의 그래픽카드를 달아 쓸 수 있고, 내장 그래픽을 사용하는 경우를 위해 백패널부에 DVI 포트와 D-SUB 포트를 제공한다. 아울러 USB 3.0 포트 4개(내부 2개 / 백패널 2개)를 장착해 주변기기와 호환성을 높였고, 5.1채널을 구현하는 사운드 입출력 포트도 제공한다.

▲ 풍성한 백패널부로 외부 기기와 호환성을 높였다

확실한 기본기를 갖춘 제품을 찾는다면 'ASRock H81M-DGS R2.0 디앤디컴'

'ASRock H81M-DGS R2.0 디앤디컴'은 앞서 소개한 'B85M-DGS'에 비해 확장성에서 다소 떨어지지만,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어 가격대비 성능 면에서는 오히려 더 뛰어난 제품이라 할 수 있다. 인텔 H81 칩셋을 탑재한 본 제품은 마이크로-ATX 타입으로 케이스에 대한 제약이 덜해 다양한 형태의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다.

▲ 가격대비 성능이 매우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ASRock H81M-DGS R2.0 디앤디컴'

가장 매력적인 부분은 역시 가격대비 성능이다. 현재 인터넷 최저가 4만 7000원에 판매되고 있는 'ASRock H81M-DGS R2.0 디앤디컴'은 저렴한 게이밍PC를 구성하기에 적합하게 설계됐다. 2개의 DDR3 소켓으로 16GB 메모리 구성이 가능하고, 간편한 오버클럭을 위한 X.M.P 기능도 넣었다.

▲ 16GB 메모리 구성이 가능하고, X.M.P 기능을 지원

또한 별도의 그래픽카드 탑재를 위한 PCI-Express 2.0 x16 슬롯을 제공하는데, B85 메인보드가 3.0 규격을 지원하는 것과 비교하면 다소 아쉬움이 남는다. 하지만 사용상에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이고, 무엇보다 가격이 저렴한 것을 감안하면 이해가 되는 부분이다.

▲ PCI-Express 2.0 x16 슬롯에 그래픽카드를 꽂아 쓸 수 있다

전원부는 동일하게 3페이즈로 구성됐으며, 큐빅형 쵸크와 솔리드 콘덴서를 사용해 안정적인 전원 공급은 물론 뛰어난 내구성을 보여준다. 이에 장시간 구동하는 일이 많은 PC방에서 사용되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다. 아울러 SATA 6.0Gb/s 포트 2개와 SATA 3.0Gb/s 포트 2개를 비롯해 USB 3.0 포트 2개와 USB 2.0 포트 4개를 제공한다.

▲ 3페이즈의 전원부 구성, 오버클럭은 무리가 있지만, 일반적인 사용에는 문제가 없다

또한 내장 그래픽 사용을 위해 백패널부에 DVI 및 D-SUB 포트를 탑재해 보급형PC 구성에도 적합하고, 5.1 채널의 음향을 지원하는 사운드 입출력 포트를 장착했다. 이러한 특징으로 미뤄봤을 때 인텔 코어 i3 프로세서는 물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하스웰 기반의 펜티엄 프로세서를 탑재한다면 가격적인 면에서 최적의 조합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DVI, D-SUB 포트를 제공해 내장 그래픽을 사용할 수 있다

PC방을 위해 태어난 메인보드 'ASRock H81M-DG6'

'ASRock H81M-DG6'의 기본 구성은 'ASRock H81M-DGS R2.0'과 동일하다. 다만 이 제품은 PC방을 위한 디앤디컴만의 전략 모델로 일반 메인보드가 3년의 A/S 기간을 제공하는데 반해 1년 더 긴 4년의 A/S 기간을 제공함으로써 PC방 업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A/S 기간이 1년 더 길다는 것은 기업의 입장에서는 적잖은 손해를 감수해야 하는 일임에도 이 같은 정책을 적용한 건 그만큼 제품의 품질과 내구성에 대해 자신이 있다는 것에 대한 방증이기도 하다.

▲ PC방 전용 모델로 출시된 'ASRock H81M-DG6'

H81 칩셋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ASRock H81M-DG6'는 마이크로-ATX 타입으로 DDR3 메모리 소켓 2개로 16GB 용량의 메모리 구성이 가능하다. 또한 3페이즈의 전원부는 큐빅 쵸크와 솔리드 캐퍼시터로 안정성은 물론 전기적인 위험에도 강한 면을 보여주고, PCI-Express 2.0 x16 슬롯을 1개 탑재해 그래픽카드를 꽂아 쓸 수 있다.

▲ 3페이즈의 전원부 구성은 다른 제품과 동일하다

최근 화제가 됐던 제습 기능 등 실사용에 유용한 기능을 넣었고, SATA 6.0Gb/s 포트 2개와 3.0Gb/s 포트 2개 등 총 4개의 SATA 포트를 장착했다. 백패널에는 내장 그래픽 출력을 위한 DVI와 D-SUB 포트를 포함해 USB 3.0 포트 2개도 탑재돼 다양한 외부 기기와 호환된다.

▲ DVI, D-SUB, USB 3.0 등 다양한 입출력 포트를 갖춘 백패널

이처럼 안정적인 작동을 비롯해 A/S에 관한 부분까지 염두에 두고 제품을 구매하고자 한다면 'ASRock H81M-DG6'가 좋은 해답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단 현재 이 제품은 온/오프라인 마켓에서는 판매가 되고 있지 않으니, 구매를 원할 시 디앤디컴에 문의를 해야한다.

전국망을 갖춘 디앤디컴의 수준높은 A/S

앞서 말했듯 메인보드를 고르는데 있어 빼놓을 수 없는 요인 중 하나가 바로 A/S다. 그런 점에 있어 디앤디컴이 유통하는 메인보드는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디앤디컴은 서울, 경기권은 물론 지방 소비자까지 빠르게 A/S를 받을 수 있도록 전국 주요 도시에 센터를 갖춰 놓는 등 수준높은 서비스로 호평을 받고 있다.

최근 게재된 쉽지 않은 지방 시장, 수준높은 A/S가 정답 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듯, 이 센터를 통해 소비자들은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문제 해결을 할 수 있다. 이는 디앤디컴이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퍼펙트 케어 공약의 하나로 소비자들의 많은 지지를 얻고 있다.

'퍼펙트 케어 4대 공약 서비스'는 디앤디컴이 유통하는 애즈락 메인보드에 한해 진행되는 서비스 정책이다. 서비스 기간을 단축하는 것을 비롯해 재불량 발생에 따른 소비자들의 불편을 줄여주고, 소비자 과실로 인한 불량을 무상 서비스 해주며 무료 상담까지 해주는 파격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

- 전국 One-Day, OK! 서비스!
전국망 서비스 확보를 통해 서비스 접수 시점 기준 1일 이내 처리를 완료하는 서비스로 빠른 A/S를 통해 소비자들의 불편을 줄여주기 위함이다. 물론 불량증상에 따라 서비스 처리 기간에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빠른 서비스를 목표로 하는 만큼 소비자들에게도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책임 서비스 보장!
A/S를 받은 소비자들이 공통적으로 느끼는 불안은 '똑같은 불량이 또 생기면 어떻게 하지?'라는 것이다. 디앤디컴은 이 같은 소비자들의 불안을 줄이고, 브랜드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동일 증상으로 재불량 발생시 무상 서비스 기간을 연장해주는 방침을 내놨다. 만일 똑같은 불량이 2회 발생하기 되면 3개월, 3회 발생시 6개월을 연장받을 수 있어 소비자 입장에서는 더욱 믿고 쓸 수 있다.

- 사용초기 소비자 과실로 인한 4대 불량 무상 서비스!
IT 제품은 일반적으로 '소비자 과실'로 인한 불량에 대해서는 유상서비스를 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메인보드는 소비자의 실수로 물리적 손상을 입었을 경우 무상 서비스가 불가한 사례가 많아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하지만 디앤디컴은 소비자들의 실수까지 감싸주는 파격적인 정책을 내놨다. 메인보드 Burn out과 소켓 핀, 메모리 슬롯, VGA 슬롯의 소비자 과실로 인한 불량 발생시 3개월간 무상서비스 제공하는 것이다. 이로써 소비자들의 부담도 그만큼 줄어들게 됐다.

- ASROCK-디앤디컴 멘토 서비스!
PC에 익숙치 않은 소비자들이 조립PC를 구매하고자 할 때 호환성 여부나 제품의 기능에 대해 궁금할 수밖에 없다. 이런 소비자들의 고충을 해소하고자 디앤디컴은 전문가들의 조언을 들을 수 있는 무료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

소비자들은 디앤디컴 센터를 통해 ASROCK-디앤디컴 메인보드 구매 전, 후 제품에 대한 무료상담 서비스을 받을 수 있다. 구매 전 CPU 및 VGA에 최적화된 메인보드 상담 뿐만 아니라 제품 구매 후 소비자 과실로 인해 발생 될 수 있는 불량 요인에 대한 정보까지 세세한 내용을 전함으로써 불량을 미연에 방지 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