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윤홀딩스(대표 : 나현상)가 NFT(Non-Fungible Token : 대체불가능한토큰)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1일 밝혔다.

라윤홀딩스는 싱가폴 현지에 블록체인 플랫폼 사업을 위한 LaYoon Global을 설립하고 제4세대 블록체인 플랫폼 ‘LYon’의 개발을 진행 중에 있다.

라윤홀딩스 관계자는 ‘LYon’에서는 인류 사회‧경제 전반에 존재하는 모든 종류의 계약 및 상거래가 가능하고 따라서 ‘LYon’ 내에는 무한가지 종류의 STC(Smart Trust Contract)가 존재한다면서 그 중 Exchange STC를 통하여 NFT 사업을 영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STC는 라윤홀딩스가 ‘LYon’에서 선보일 제4세대 블록체인 기술 중 핵심 기술이다. 2세대 블록체인인 이더리움의 Smart Contract의 단점과 한계를 보완하여 플랫폼에 적용한 혁신적인 기술이다. 또한 Exchange STC는 탈중앙화된 토큰 거래소를 말한다.

라윤홀딩스는 해당 토큰 거래소에서 국내외 주식시장에 상장되지 않은 비상장 주식, 예술품, 귀금속, 광물, 부동산 수익증권, 광업권‧ 어업권 등의 수익권증권 등 우리 사회의 모든 자산을 디지털화 한 NFT(대체불가능한토큰)를 호가 방식으로 거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각 토큰이나 토큰 그룹에 페깅된 파생상품 형태의 파생 토큰들도 선보일 예정이다.

라윤홀딩스는 Exchange STC의 토큰 거래뿐 아니라, ‘LYon’ 내의 모든 상거래가 원활할 수 있도록 ‘LYon’의 기축통화 역할을 할 암호 화폐를 공개한다. 해당 암호 화폐는 가격 변동성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된 스테이블 코인(Stable Coin)으로 향후 라윤그룹의 모든 플랫폼에서 기축통화로서 통용될 예정이다.

특히, 라윤홀딩스가 자회사 라윤바이오헬스(대표 : 한정철)를 통하여 진행 중인 비대면 진료 서비스 The Cure에서도 해당 암호 화폐가 결제 수단으로 사용된다.

The Cure는 ‘LYon’ 내의 또 다른 형태의 STC의 일종으로서 의료 관련한 모든 상거래와 약정을 일컫는 Medical STC를 실행하는 애플리케이션(Application)의 명칭이다. The Cure는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의 의료진과 환자를 연결하는 의료 네트워크로서 의료 서비스의 혁신을 가져오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라윤홀딩스는 연내에 ‘LYon’ 및 ‘LYon’의 기축통화로 쓰일 암호화폐의 개발 내용을 담은 백서 1.0ver.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라윤홀딩스의 나현상 대표는 “라윤홀딩스는 이미 5년 전부터 제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블록체인 사업을 준비해 왔다”면서, “블록체인은 단순한 핀테크 기술이 아닌 인류의 역사를 바꿀 범용기술이자 인에이블러기술(Enabler Technology)이다. 이제 제3세대 블록체인을 거쳐 라윤홀딩스가 주도할 제4세대 블록체인 시대가 활짝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나현상 대표는 “이제 우리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세계화(Globalization)와 디지털화(Digitalization)를 실용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진정한 세계화와 디지털화를 위해서는 전 세계의 사용자와 참여자들의 집단 지성을 기반으로 한 블록체인 플랫폼의 구축만이 답이다. ‘LYon’은 새로운 미래를 만드는 기술적‧철학적‧경제적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