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추석 명절도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홈추족’, ‘혼추족’이 대세가 될 것으로 보인다. 5일 동안의 긴 추석 연휴에 미뤄둔 집 꾸미기나 충분한 휴식, 운동 등을 하면서 지친 일상에서 잠시 쉬어가면 어떨까? 집콕 라이프를 좀 더 슬기롭게 즐기기 위한 다양한 유형별 액티비티와 IT 아이템을 소개한다.

 연휴에 늘어지지 않고 집에서도 확실하게 운동하려면? 가민 스마트워치 ‘베뉴 2S’

추석 연휴 기간에는 다채로운 명절 음식의 유혹을 뿌리치기 쉽지 않다. 맛있는 음식을 눈 앞에 두고 참아도 스트레스, 먹어도 즐거움은 오래 가지 않는다. 어느새 묵직해진 배를 보면 한숨이 절로 나오기 마련인데, 차라리 맛있게 먹고 홈 트레이닝을 통해 칼로리를 불태워보는 방법을 추천한다.

가민의 ‘베뉴 2S’는 다양한 헬스 모니터링 기능 및 스포츠 모드를 갖춘 데일리 피트니스 스마트워치로 집에서 운동을 즐기는 홈트족에게 제격이다. 근력 운동, 요가, 필라테스,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HIIT) 등 다수의 운동 동작 가이드를 선명한 아몰레드(AMOLED) 디스플레이에서 애니메이션 형태로 보여줘 운동 초보자도 쉽게 액티비티를 즐기고 배울 수 있다.

베뉴 2S의 ‘고급 근력 훈련 모드’를 활용하면 방금 진행한 운동이 어떤 부위의 근육을 사용했는지 시계 화면을 통해 그래픽으로 확인할 수 있어 더욱 집중적인 관리 및 성과 측정이 가능하다. 또한, 새롭게 추가된 ‘건강 스냅샷’은 2분 동안 유저의 주요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건강 보고서를 제공하는 기능으로 체계적인 헬스 케어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셀프 홈 인테리어로 의미 있는 연휴를 보내고 싶다면? 캐논 포토프린터 ‘셀피스퀘어 QX10’

긴 연휴 동안 평소에 미뤄뒀던 일을 하면서 생산적인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사진을 활용해 손쉽게 할 수 있는 홈 인테리어를 추천한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집을 예쁘게 꾸미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드는 대단한 인테리어가 아니더라도 나만의 추억이 담긴 사진으로 소소한 홈 데코를 해보면 어떨까?

나만의 이야기가 담긴 아기자기한 홈 인테리어를 할 때 포토프린터는 유용한 아이템이다. 캐논의 휴대용 포토프린터 ‘셀피스퀘어 QX10’을 사용하면 직접 촬영한 사진을 고화질의 실물 사진으로 바로 출력할 수 있고, 스티커 사진으로 보다 다채롭게 집을 꾸밀 수 있다. 스마트폰과 손쉽게 연결할 수 있어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SNS에 올린 감성적인 정사각형 사진을 따로 비율을 편집하지 않고 바로 출력해 벽에 걸거나 스티커로 붙여 나만의 개성 넘치는 집을 만들 수 있다. 출력한 스티커 사진은 다이어리나 핸드폰, 노트북 등 소지품에 붙여 자유롭게 꾸밀 수 있고, 아이돌 포토카드, 레시피북, 가족앨범, 육아일기 등 사용 용도에 따라 다방면으로 활용성이 높다.

 ‘쉬는게 최고’…온전히 쉴 수 있는 힐링 타임을 원한다면? 와콤 액정타블렛 ‘와콤 원’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한 템포 쉬어가는 시간이 필요하다면, 스트레스를 낮추고 온전히 쉴 수 있는 힐링 액티비티가 제격이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컬러링북, 다꾸 등이 인기 있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종이에 색연필로 색칠하거나 글씨를 쓰고, 그림을 그리는 단순한 행위를 통해 일상 속 스트레스를 풀고 정서적인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와콤의 액정타블렛 ‘와콤 원’으로 ‘디지털 다꾸’를 하면서 힐링 타임을 즐겨보면 어떨까? 와콤 원은 약 13형의 스크린에 디지털 펜으로 그림을 그리거나 글씨를 쓸 수 있는 액정타블렛이다. 종이에 펜으로 쓰는 것 같은 자연스러운 작업 환경을 제공하고, 화면에 손이 닿더라도 인식하지 않는 팜리젝션을 지원해 초보자도 쉽고 직관적으로 작업할 수 있다.

와콤 원을 활용하면 디지털 드로잉으로 내가 원하는 스티커를 직접 만들고, 디지털 다꾸에 스티커를 붙여 더욱 풍성하게 완성할 수 있다. 또한, 와콤 원을 구매하면 뱀부 페이퍼, 클립스튜디오 페인트 프로, 어도비 CC 포토그래피 플랜, 어도비 프레스코 등 다양한 번들 소프트웨어를 무료로 제공해 디지털 다꾸뿐만 아니라 일러스트, 웹툰 등 다채로운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