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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카드 없이도 잘 산다' 향상된 내장 그래픽 탑재한 인텔 11세대 프로세서지붕 뚫고 하이킥한 그래픽카드...내장 그래픽으로 대체하자
홍진욱 기자  |  honga@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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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5.31  23:2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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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부터 다시금 몰아친 채굴 열풍 탓에 그래픽카드의 가격이 배 이상 폭등했다. 단순히 가격만 높아진 것이 아니라 품귀 현상이 계속되면서 일반 유저들의 그래픽카드 구매가 하늘의 별따기 만큼 어려운 일이 되어버렸다.

일례로 현재 PC 시장에서 게임용 그래픽카드로 가장 인기가 많은 엔비디아 지포스 RTX3070의 경우 지난 12월 판매 가격이 70만원 대였으나, 현재 160만원 대로 2배 이상 올랐다.

마찬가지로 보급형 그래픽카드인 지포스 GTX1660 시리즈 역시 현재 60만원 중반 대의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는데, 이는 20만원 중반 대였던 1년 전과 비교해 무려 약 2.5배나 치솟은 것이다.

이렇듯 그래픽카드의 가격이 천정지부로 높아지자, PC 시장의 소비 패턴 또한 바뀌어가고 있다. 구하기 어렵고 비싼 그래픽카드를 대신 CPU에 탑재된 내장 그래픽을 이용해 시스템을 맞추는 유저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물론 내장 그래픽의 성능이 그래픽카드에 한참 못미치기는 하지만, 사무용 혹은 온라인 강의를 듣기 위한 용도로는 전혀 부족함이 없다. 게다가 고화질의 영상 감상에 가벼운 온라인 게임 정도는 무난하게 즐길 수 있을 정도로 성능이 높아져 당장 고사양의 게임을 돌리지 않는 경우라면 충분히 여러 가지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얼마 전 출시된 인텔 11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대표적인 예로 꼽을 수 있을 것이다. 올 3월에 출시된 인텔 11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크게 내장 그래픽을 탑재한 제품과 미포함 제품으로 나뉜다. 모델명 뒤에 알파벳이 붙지 않은 기본 제품과 오버클럭에 최적화된 K 모델의 경우 내장 그래픽이 탑재됐고, F 시리즈는 내장 그래픽 미포함 제품이다.

무엇보다 인텔 11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코어 수가 이전 세대에 비해 더욱 늘어난데다, 모든 제품에 하이퍼쓰레딩 기술이 적용돼 멀티 코어 효율이 대단히 뛰어나다. 여기에 L3 캐시의 용량은 물론 부스트 클럭 또한 더욱 높아져 기본적인 컴퓨팅 성능이 눈에 띄게 상승했다.

때문에 내장 그래픽이 아니더라도 PC의 전반적인 성능 향상을 위해 필수 아이템으로 꼽히기도 한다. 무엇보다 추후 그래픽 카드만 장착하면 언제든지 게이밍PC로 변신이 가능하기 때문에 더욱 매력적이라 할 수 있다.

현재 인텔 11세대 코어 프로세서 중 내장 그래픽이 탑재된 대표 제품으로 '인텔 코어i5-11세대 11400'과 '인텔 코어i7-11세대 11700'을 꼽을 수 있을 것이다.

하이엔드 프로세서의 대명사 '인텔 코어i7-11세대 11700'

현재 8개의 코어와 내장 그래픽을 갖춘 인텔 프로세서 중 가격적으로 가장 주목할 만한 제품으로 '인텔 코어i7-11세대 11700'이 있다.

'인텔 코어i7-11세대 11700'은 배수락이 해제되어 있지 않아 오버클럭은 어렵지만 B560 이상의 메인보드와 함께 사용해 메모리 오버클럭을 적용해 성능을 향상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여기에 8코어 프로세서에 어울리는 강력한 멀티코어 성능을 갖추고 있다.

   
 
기본 클럭 2.5GHz이지만, 인텔 터보 부스트 맥스 3.0 기술이 적용돼 최대 부스트 클럭이 4.9GHz로 이전 세대 제품인 i7-10700과 비교했을 때 오히려 높아졌다.

여기에 최대 20개의 PCIe 4.0 레인을 지원하고, 메모리의 기본 클럭도 3200MHz로 더욱 높아져 전반적인 시스템 성능도 높아졌다.

   
 
무엇보다 내장 그래픽으로 인텔 UHD 그래픽스 750을 사용한다는 점이 돋보인다. 인텔 UHD 그래픽스 750은 이전 세대 제품에 탑재된 UHD 650에 비해 한층 향상된 인텔 Xe 그래픽 아키텍처를 갖춰 더욱 높은 그래픽 성능을 자랑한다.

실제로 벤치마크와 게임을 구동했을 때 약 20~30% 가량 높은 점수를 기록하는 것으로 알려져 고화질의 영상이나 가벼운 온라인 게임 정도는 무리없이 구동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인텔 퀵 싱크 비디오 기술도 탑재됐다. 이는 내장 그래픽의 전용 미디어 처리 기능을 통해 디코딩과 인코딩을 빠르게 수행하는 것으로 작업의 효율성을 높여준다.

메인스트림 프로세서의 떠오르는 샛별 '인텔 코어i5-11세대 11400'

'인텔 코어i5-11세대 11400'은 올 상반기 CPU 시장에서 단연 눈에 띄는 활약으로 스타덤에 오른 제품이다. 뛰어난 멀티 효율과 컴퓨팅 성능은 물론 20만원 대의 합리적인 가격, 향상된 내장 그래픽까지 탑재해 고사양의 게이밍PC부터 보급형PC까지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먼저 멀티 코어 효율이 뛰어나다는 점을 첫 번째 특징으로 꼽을 수 있다. 6개의 코어를 탑재했으며, 인텔 하이퍼쓰레딩 기술을 적용해 12개의 쓰레드로 작동한다. 최근 출시되는 게임의 대부분이 멀티 코어를 기반으로 만들어졌고, 영상 편집 등의 전문적인 작업 역시 코어의 역할이 중요함을 감안하면 상당한 강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지 : 제조사 제공

12MB 용량의 L3 캐시 메모리가 탑재됐고, 2.6GHz의 기본 클럭에 최대 부스트 클럭이 4.4GHz으로 상당히 높아 뛰어난 컴퓨팅 성능을 자랑한다.

앞선 제품과 마찬가지로 PCIe 4.0 인터페이스를 지원해 최신 그래픽카드와 M.2 SSD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쓸 수 있고, 메모리의 기본 지원 클럭도 기존 2666MHz에서 3200MHz로 높아져 고성능 메모리의 활용폭이 커졌다.

   
이미지 : 제조사 제공

내장 그래픽으로 인텔 UHD 그래픽스 730을 탑재했다는 점도 매력적인 부분이다. 기존 인텔 UHD630에 비해 한층 높은 성능을 자랑하는 인텔 UHD730은 캐주얼 게임이나 고화질의 영상은 물론 퀵 싱크 비디오 기술도 탑재돼 그래픽카드 없이 가성비 시스템을 맞추기에 적합하다.

이러한 특징에도 불구하고 열 설계전력(TDP)가 65W에 불과해 전력대비 성능은 물론 가격대비 성능 면에서도 상당히 뛰어난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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