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뉴트리션 전문기업 한국허벌라이프가 지난 28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개최된 ‘2021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 대상’ 시상식에서 어린이복지 부문 대상을 5년 연속 수상하며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고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 대상’은 대한상공회의소와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보건복지부의 후원 아래 지역 사회와의 상생에 기여하는 기업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한국허벌라이프는 영양에 관한 풍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외된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했다는 점을 크게 인정 받아 올해 역시 상을 받게 됐다.

허벌라이프 뉴트리션이 운영하는 비영리 사회공헌단체 ‘허벌라이프 뉴트리션 재단(Herbalife Nutrition Foundation, HNF)’은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카사 허벌라이프 뉴트리션(Casa Herbalife Nutrition)’을 통해 전세계 소외된 아이들에게 균형 잡힌 영양식을 제공한다.

한국허벌라이프 역시 ‘카사 허벌라이프 뉴트리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07년 상록보육원을 시작으로 어린이재단, 대구 아동복지센터, 송파구 솔바람복지센터 등 총 여섯 기관에 15년째 후원을 진행, 확대하며 미래 주역인 아동들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밝고 희망찬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정승욱 한국허벌라이프 대표이사는 “한국허벌라이프의 모든 임직원은 성장기인 아동들에게 균형 잡힌 한 끼 식사는 건강한 미래를 위한 중요한 자양분이라는 사실에 공감해 김장 봉사 등 한마음으로 다양한 활동을 기획, 진행해왔다. 사회공헌대상 5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로 그간의 헌신을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이번 상은 전체 임직원들과 독립 멤버들이 함께 받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 미래 꿈나무인 아이들에게 영양 측면에서 보다 더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방법은 없는지 지속적으로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허벌라이프는 이번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 대상 외에도 올해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등이 후원한 '2021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과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 7개 부처가 후원한 ‘2021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의 '지역사회 공헌' 부문 대상을 10년 연속 품에 안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