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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달라진 신제품으로 돌아왔다 '2021 마이크로닉스 신제품 발표회’
홍진욱 기자  |  honga@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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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4.28  15: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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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밍 기기 디자인·개발·제조 전문기업 한미마이크로닉스(대표: 강현민, 이하 마이크로닉스)는 지난 28일 서울 63빌딩 63컨벤션센터에서 ‘2021 마이크로닉스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자사의 미래를 이끌어갈 신제품들을 대거 공개했다.

   
 
마이크로닉스는 2020년부터 ‘디자인 잇셀프(Design Itself)’를 기업 모토로 삼고 있다. 이는 곧 자체 개발 능력을 앞세워 시장에 나서겠다는 포부이며, 사내에는 기술연구소와 디자인센터를 설립해 다양한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2021 마이크로닉스 신제품 발표회는 이 노력의 결실을 알리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현민 마이크로닉스 대표는 “게이밍 및 콘텐츠 소비 외에도 사진영상 편집과 인공지능 등 PC를 활용하는 인구가 빠르게 늘었고, PC를 활용하는 방법은 매우 다양해졌다. 이를 기회 삼아 마이크로닉스의 영향력을 넓혀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기능성과 디자인을 모두 잡은 'MORPH / WARP / MECHA 게이밍 기어'

마이크로닉스 디자인센터를 통해 개발된 새로운 게이밍 기어 제품들은 혁신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게이밍 주변기기를 목표로 ‘모프(MORPH)’와 ‘워프(WARP)’, ‘메카(MECHA)’ 등 각기 다른 세 가지 테마를 콘셉트로 형상화해 디자인되었다.

   
▲ 마이크로닉스 디자인센터에서 개발한 ‘모프(MORPH)·워프(WARP)·메카(MECHA)’ 게이밍 기어

이호남 "디자인과 개발 역량 강화에 많은 공을 들여왔다. 2018년 디자인센터 설립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게이밍 기어 전담 연구소를 설립하는 등 마이크로닉스 고유의 아이덴티티가 담긴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디자이너의 창의성과 엔지니어의 안정싱이 조화를 이뤄 균형잡힌 제품을 만들 수 있게 됐다"라고 밝혔다.

   
마닉 EX580 크리스탈 IPX8 게이밍 키보드

모프는 자연의 모든 것을 모티브로 만들어졌고, 워프는 속도나 빛을 모티브로, 메카는 기계적인 디자인에 근간을 두고 제작됐다.

   
 
   
 
   
 
   
 
   
 
   
 
이날 신제품 발표회에는 MECHA(키보드 2종·마우스 1종)과 MORPH(키보드 1종·헤드셋 3종·마우스 1종), WARP(키보드 3종·헤드셋 2종)이 공개됐다. 생산 공장 사정과 제품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작업으로 생산이 지연되었지만, 이르면 6월부터 시장에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출시 이후에는 1개월 간격으로 신제품이 지속 출시될 예정이다.

   
 
   
 
   
 
올해 6월 출시 예정인 제품은 키보드 3종과 마우스 1종으로 MECHA ZK1과 MORPH MK1, WARP WK1, MECHA ZM1 등이 해당된다. 그 밖에 마이크로닉스의 게이밍기어 제품군인 마닉(MANIC) 시리즈의 신제품도 함께 공개되었다.

   
 
   
 
   
 
◈ ‘타이타늄’ 및 ‘클래식 II 풀체인지·캐슬론 M 3종’ 등 파워서플라이거 공개

마이크로닉스는 총 10여 종 이상 파워서플라이 신제품을 공개하며 지난해에 이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신제품들은 높은 효율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다양한 출력 용량과 편의성, 안정성 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일반 소비자 시장은 물론이고 전문가 시장까지 석권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 80 PLUS 타이타늄 등급 파워서플라이 중 가장 작은 ‘마이크로닉스 타이타늄 T-1000’

먼저 ‘타이타늄(Titanium)’ 시리즈는 마이크로닉스가 자체 개발한 첫 초고효율 파워서플라이로 국내 최초라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갖는다. 80 PLUS 효율 등급 중 가장 높은 타이타늄(효율 90~94%)급 성능을 갖춘 이 제품은 풀브릿지 LLC 컨버터, 브릿지 다이오드를 제거한 역률개선 회로(Bridgeless PFC Converter) 등 효율을 최대한 높이기 위한 기술이 대거 적용됐다. 최고의 기술력을 담았지만, 크기는 동급 80 PLUS 타이타늄 등급 파워서플라이 중 가장 작다는 점이 특징이다.

   
 
제품 출력 용량은 1,000W이며, 고출력을 사용자가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모든 케이블을 선택 적용 가능한 풀-모듈러(Full Modular) 방식을 채택했다. 이 외에 글로브 사의 135mm 유체베어링 냉각팬을 활용한 애프터 쿨링(After Cooling), 팬리스 모드(Fanless Mode) 등도 적용되어 조용하고 안정적인 작동 환경을 제공한다.

   
▲ ▲ 80 PLUS 브론즈급 효율을 제공하는 ‘마이크로닉스 클래식 II 풀체인지’

이어 ‘클래식 II 풀체인지(Classic II Full Change)’는 오랜 시간 대한민국 파워서플라이의 표준으로 자리한 클래식 II 시리즈의 역사를 계승하고, 최신 PC 시스템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마이크로닉스가 오랜 기간 개발한 야심작이다.

   
 
   
 
자체 개발 플랫폼 ‘하이브리드-E’로 뛰어난 출력 효율을 제공하며, 효율 인증 프로그램인 80 PLUS 230V EU 브론즈(BRONZE) 및 국산 브랜드 최초로 사이버네틱스(Cybenetics) 에타(ETA)·람다(LAMBDA) 인증을 획득해 제품 신뢰도를 높였다.

   
 
   
 
   
 
   
 
고성능 PC 시스템을 선호하는 시장을 고려해 2세대 전압조정(GPU-VR) 기술과 직류 변환 장치(DC to DC) 등을 통한 전압 제어 능력도 강화했다. PC 성능을 높이는 오버클럭이나 고사양 프로세서, 그래픽카드를 활용하더라도 안정적인 출력 능력을 제공한다. 애프터쿨링(AfterCooling) 및 SURGE 4K, ESD 15K 등 실 사용 시에 중요한 안정성도 확보했다.

   
▲ 프리미엄 파워서플라이 캐슬론 M 시리즈도 라인업을 대폭 확대해 시장을 공략한다

클래식 II 시리즈와 함께 주력 파워서플라이로 자리매김한 ‘캐슬론 M’ 시리즈는 브론즈(Bronze)·골드(Gold)·프리볼트(Free Volt) 등으로 라인업이 대폭 확장된다. 각 제품들은 80 PLUS 인증 효율 및 사용환경 등에 따라 구분되어 다양한 선택지를 제시하는 것은 물론, 기존 캐슬론 M 시리즈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더욱 견고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예상된다.

   
 
캐슬론 M은 높은 효율과 안정적인 전압 출력, 일반 케이블 대비 굵은 내심을 자랑하는 16 AWG 규격 전원 케이블을 앞세워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출력 성능 외에 내부 잔열을 제거하는 애프터쿨링 기술, SURGE 4K 및 과전류·과전압 보호회로 등 내구성을 위한 기능도 제공한다.

추가로 합류하는 ‘캐슬론 M 브론즈’는 80 PLUS 230V EU 브론즈 등급(효율 85~88%) 인증을 받았으며, ‘캐슬론 M 프리볼트’는 전 세계 어디서든 사용 가능한 100-240V 전압 인가 지원이 특징이다. ‘캐슬론 M 골드’ 역시 100-240V 전압 인가와 함께 80 PLUS 골드(효율 89~92%) 효율을 인증 받았다.

   
▲ 고효율·고출력 파워서플라이도 다양한 폼팩터로 선보인다

전통 살리고, 실용성 더한 케이스 제품군 대거 출시

기술력을 축약한 제품 출시는 계속 이어진다. 소형 PC에서 주로 쓰는 SFX(M-ATX) 규격 파워서플라이에 80 PLUS 골드 등급(효율 89~92%) 효율을 제공하는 컴팩트(Compact) SFX 골드 시리즈, 효율과 기능이 업그레이드된 싸이클론(Cyclone) IV 시리즈, 1,650W 출력 용량을 구현한 80 PLUS 골드 등급 파워서플라이 아스트로 GD FDB 풀 모듈러(Full Modular)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 우리나라 전통문양을 형상화해 PC 케이스 전면에 적용한 마이크로닉스 GX3-창(좌), GM3-문(우)

마이크로닉스는 한국 전통문양을 활용한 ‘GX3-창’과 ‘GM3-문’으로 국내외 시장에 대한민국의 디자인 역사를 알리고, GX2-뉴론(NEURON)을 통해 밋밋하기만 한 딥러닝 케이스의 방향성을 새롭게 제시했다.

   
 
   
 
그 동안 출시되는 PC 케이스들의 디자인은 천편일률적이었다. 반면, GX3-창과 GM3-문은 우리나라 전통문양을 활용한 PC 케이스 디자인으로 전세계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전통문양은 통풍에도 유리해 성능을 추구하는 사용자까지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GX2뉴론

GX2-뉴론은 냉각 성능과 비주얼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콘셉트의 딥러닝 케이스다. 냉각에 최적화된 제품 특성에 맞춰 상단에 3열 수랭 쿨러 장착을 지원하며, 내부 수랭쿨러 자리는 다수의 하드디스크(HDD)나 고속저장장치(SSD)를 장착할 수 있다. 이 때문에 게이밍 뿐만 아니라 딥러닝이나 워크스테이션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쿨맥스(COOLMAX) 라인업은 벤시(BENSHEE), 노바(NOBA), 카운터(COUNTER)를 차례로 공개하며 라인업을 확대했다. 모두 같은 섀시(케이스의 뼈대)를 사용하지만 디자인과 쿨랭팬 구성을 다르게 해 기호에 맞는 제품들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게이밍 시스템 구성의 핵심 주변기기 중 하나인 쿨러도 쿨맥스 CX-480 외에 공랭쿨러 2종을 함께 공개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다양성으로 대응할 것"

마이크로닉스는 자체 개발한 파워서플라이와 게이밍 기어를 중심으로 국내 PC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고, 나아가 해외 시장에도 진출해 브랜드를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강현민 마이크로닉스 대표는 “마이크로닉스는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 기술력과 디자인 역량을 바탕으로 당당히 시장에 나설 준비가 되어 있다. 올해도 파워서플라이부터 PC 케이스, 주변기기, 게이밍 기어, 모니터 등 다양한 제품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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