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한 해 PC 시장은 불황에 여파로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반대로 하이엔드 시장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이어져 왔다. 이는 고사양 게임을 찾는 마니아층을 비롯해 새로운 부품의 PC를 써보고자 하는 수요가 아직 줄지 않았다는 사실에 대한 방증이기도 하

홍진욱 기자   2015-02-25

2014년의 파워서플라이 시장은 다사다난했던 한해 만큼이나 많은 사건과 변화가 있었다. 먼저 KC 자율안전인증의 본격적인 시행으로 비정격 파워서플라이의 상당수가 자취를 감춰 소비자들이 한층 안전한 PC 환경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 물론 완전히 사라졌

홍진욱 기자   2015-02-24

책상 아래 놓인 PC를 보면 이런 생각이 든다. “PC는 꼭 커야 할까?” 백팩에도 쏙 들어가는 노트북도 몇 십 만원이면 살 수 있는데 아직까지 뚱뚱한 PC를 쓴다고 생각하니 시대에 뒤쳐진 느낌이다. 그래서 주위를 둘러보니 어느새 많은 종류의 미니PC

이준문 기자   2015-02-23

이 같은 직장인 A씨의 사례는 새삼 뉴스 거리도 되지 않을 만큼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광경이다. 이미 식상한 소재로 전락해 대중의 관심을 받지 못할 뿐 청소년들의 게임 중독은 여전히 심각한 사회 문제 가운데 하나다. 그리고 그 가운데 가장 속을

홍진욱 기자   2015-02-04

PC방에서 PC를 구성할 때 가장 신경쓰는 부품이라면 누가 뭐래도 그래픽카드를 꼽을 수 있을 것이다. CPU나 메인보드, 메모리도 저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결정적으로 그래픽카드가 받쳐주지 못한다면 게임 구동에 상당한 제약이 따르기에 다른 어떤 부

홍진욱 기자   2015-02-02

GTX970의 선전과 GTX960의 등장으로 분주해지는 파워 업계엔비디아의 신제품 출시와 대작 게임의 등장으로 그래픽카드 시장이 시끌시끌하다. 엔비디아는 지난 2014년 4분기 2세대 맥스웰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만든 지포스 GTX980/970을 내놓으

홍진욱 기자   2015-01-29

최근 열린 CES 2015를 비롯해 올해 IT업계의 화두는 단연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이다. 사물인터넷은 우리 생활 속에서 사용되는 사물을 유무선 네트워크로 연결해 서로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한 환경을 말한다. 쉽

이준문 기자   2015-01-20

흔히 PC를 잘 아는 유저들은 CPU나 메인보드, 그래픽카드 등 주요 부품 못지 않게 파워서플라이의 선택에도 많은 공을 들인다. 그도 그럴 것이 파워서플라이는 PC의 심장이라 불릴 정도로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전기적인 위험으로부터 PC의 안전을 지키

홍진욱 기자   2015-01-12

최근 고화질 콘텐츠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30인치 이상의 대형 모니터 수요도 덩달아 늘고 있다. 특히 작년부터 모니터와 TV 시장에 본격적으로 UHD 바람이 불기 시작하자 이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대화면, 고해상도 모니터를 찾는 마니아층이

홍진욱 기자   2015-01-06

PC 케이스 시장은 잘 모르는 사람들이 보기에는 규모가 작고 조용해 보일 수 있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다른 어떤 분야보다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는 곳이다. 과거에 비해 PC 시장이 어려워져 제조 업체의 수도 점점 줄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업체들이 새

홍진욱 기자   2015-01-05

온라인 게임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다음게임이 선보인 MMORPG 온라인 게임 검은사막이 출시와 동시에 큰 화제를 불러모으며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고, 액토즈소프트의 '파이널판타지 14'와 넷마블게임즈의 '파이러츠: 트레저헌터', 와우소프트의 '천명

홍진욱 기자   2014-12-30

DDR4 메모리가 모습을 드러낸지 약 4개월의 시간이 흘렀다. 인텔 하스웰-E 프로세서 및 X99 메인보드와 함께 출시된 DDR4 메모리는 새로운 플랫폼에 대한 대중의 열망을 반영이라도 하듯 출시와 동시에 큰 화제를 모으며 연일 완판 행진을 이어갔다.

홍진욱 기자   2014-12-29

PC를 구성하는데 있어 정격 파워서플라이를 사용해야 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PC의 안전을 지키고, 나아가 불필요한 전력의 낭비를 막기 위함이다. 과거 소위 '뻥파워'라 불렸던 비정격 파워들은 표기된 용량 만큼의 출력을 갖추지 못했기 때문에 전기적인 위

홍진욱 기자   2014-12-29

PC 부품을 구매하는 모든 소비자들은 성능에 대한 기대감 못지 않게 서비스에도 많은 신경을 쓰기 마련이다. 물론 어떤 IT 제품이든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PC 부품은 단순한 고장이 아니라 다른 부품과의 호환성 문제 등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

홍진욱 기자   2014-12-22

엔비디아의 지포스 GTX970 출시 이후 그래픽카드 시장의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다. 신형 맥스웰(MAXWELL) 아키텍처를 탑재한 지포스 GTX970은 성능과 전력, 가격의 삼박자를 고루 갖춰 그간 주춤했던 하이엔드 시장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홍진욱 기자   2014-12-09

솔로족을 중심으로 미니PC 확산1인 가구는 더 이상 남의 얘기가 아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1990년대 9%에 불과했던 1인가구가 최근에는 전체 가구의 약 1/4로 급증했으며, 이러한 사회 현상을 반영하듯 MBC ‘나 혼자 산다’, SBS ‘룸메이트’,

이준문 기자   2014-11-28

PC방 업주들이 그래픽카드를 선택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인은 무엇일까? 십중팔구는 성능을 첫 손가락으로 꼽을 것이다. PC방 그래픽카드의 사용 용도를 생각하면 온라인 게임은 물론 높은 사양의 PC 게임도 무난하게 돌릴 수 있을 정도의 성능이 뒷받침

홍진욱 기자   2014-11-27

엔비디아의 신형 그래픽카드 지포스 GTX970/980이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지난 9월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엔비디아 지포스 GTX970/980은 전 세대에 한층 강력해진 2세대 맥스웰(MAXWELL)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성능과 전력

홍진욱 기자   2014-11-25

많은 PC 업계 관계자들이 흔히 파워서플라이 시장을 일컬어 '소리없는 전쟁터'라고 부른다. 그만큼 수많은 브랜드가 난립하고, 다양한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어 다른 어떤 부품 시장보다 치열한 곳으로 꼽힌다. 특히 올 들어 KC 자율안전인증이 본격적으로 시

홍진욱 기자   2014-11-21

오랜 시간 PC방을 운영해 온 점주들에게 메인보드의 선택은 늘 고민이 되는 문제 중 하나다. '저렴하고 무난한 제품을 고르면 되지 않나?'라고 반문할 수도 있으나, PC에 있어 가장 중심이 되는 주요 부품 중 하나다 보니 무턱대고 가격만 보고 골랐다가

홍진욱 기자   2014-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