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 기반 기술 및 혁신의 글로벌 선두기업 다우(Dow, 뉴욕증권거래소 티커심볼: DOW)가 지난 10 월 16 - 23 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플라스틱 및 고무 전문 박람회 K 2019에서 광범위한 분야에 응용가능한 자사의 고성능 SILASTIC™ 실리콘 엘라스토머 포트폴리오를 선보였다. 다우의 SILASTIC™(실라스틱) 기술은 지속가능한 고성능 고무 소재에 대한 전 세계적 수요 증가에 부응하여, 소비재, 전기 제품, 산업용 기기, 자동차 부품 등 높은 성능과 신뢰성, 안전성, 아름다운 외관이 빠짐없이 요구되는 까다로운 제조업 분야 고객의 필요를 완벽하게 충족시켜준다.

다우의 엔지니어드 머티리얼 및 어드밴스드 엘라스토머 사업부의 글로벌 디렉터 찰스 짐머(Charles Zimmer)는 “우리는 고객이 직면하고 있는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기술적 난제의 해결을 위해 고객과 직접 협력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K 2019를 통해 전 세계의 고객들과 만나 그들이 현재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그리고 다우의 소재 솔루션, 특히 SILASTIC™ 실리콘 엘라스토머를 기반으로 어떻게 고객이 원하는 바를 구현할 수 있는지 논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는 업계가 갖고 있던 고정관념에 과감히 도전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고객과 함께 모색하는 과정이었다.”고 밝혔다.

1945년 처음 소개된 SiLASTIC™ 브랜드는 고무 및 플라스틱 산업에서 높은 신뢰와 인지도로 실리콘 고무의 대명사로 여겨져 왔다. 고객은 이미 폭넓게 개발되어 있는 기존 SILASTIC™ 솔루션 가운데 적합한 제품을 선택하거나, 다우 기술지원 팀과 함께 SILASTIC™ 실리콘 엘라스토머를 바탕으로 점도, 접착력, 유체 및 열 노화 특성, 경도, 색상 또는 프리폼 등 자신이 원하는 같은 구체적 조건에 맞는 맞춤형 컴파운드를 설계할 수도 있다. 이번 K 2019 박람회에서 다우는 자동차용 터보차저 호스, 전기 장치용 커넥터, 3D 프린팅된 실리콘 엘라스토머 부품, 씰 및 가스킷 , 조명 관련 응용제품 등 자사의 SILASTIC™ 액상 실리콘 고무(LSR), 플루오로 실리콘 고무(FSR), 광학용 성형가능 실리콘 고무 및 고밀도 고무(HCR) 기술로 구동되는 다양한 제품들을 부스에 전시해 참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다우는 고무 및 플라스틱 산업 전반에 걸쳐 글로벌 시장의 주요 요구 사항을 해결하는 한편 혁신과 지속 가능성을 강화할 수 있는 방법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 최근 영국 배리(Barry) 소재 공장에 이루어진 다운스트림 설비 투자 덕분에 다우는 SiLASTIC™ 생산능력 확대를 통해 고객의 요구에 보다 효과적으로 부응하는 동시에 더욱 안정적이고 효율성 높은 생산라인을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고 짐머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