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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하반기, 중고차 시장에서도 소형SUV 수요 증가 뚜렷
이준문 기자  |  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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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21  12:4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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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뜨겁게 달아오른 소형 SUV의 인기가 중고차 시장에서도 감지되고 있다. 국내 대표 중고차 유통플랫폼 기업 AJ셀카가 중고차 시장에서도 소형 SUV를 찾는 발길이 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AJ셀카는 중고차 거래가 활발한 시즌을 맞아 차량을 판매할 계획이 있는 고객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10월 2주차 한 주 동안 AJ셀카의 온·오프라인 경매에 참여하는 매입 전문 회원사 중 185개사를 대상으로 중고차 매입 선호 조건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신차 시장 트렌드 바람 중고차 시장에도... 소형 SUV, 최신 스마트 옵션 찾는 수요 늘어
소형 SUV 수요 증가는 AJ셀카의 최근 중고차 시장에서 가장 두드러진 변화에 대한 설문 문항에서 29.7%를 차지하는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2위는 응답자의 26.5%를 차지하는 최신 스마트 옵션이 갖춰진 차량이었다. 소형 SUV는 급증하고 있는 1인가구의 니즈에 맞고, 높은 가성비와 공간 활용성으로 올해 대세 모델로 자리했는데, 중고차 시장에는 준·중형 SUV 매물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이제 본격적으로 소형 SUV를 찾는 발길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신 스마트 옵션에 대한 높은 수요 또한 나를 위한 소비를 즐기는 1인 가구의 증가세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가격이 높고 차체가 큰 중·대형 차량보다 소형 SUV같은 컴팩트하고 기동성 있는 차량이 인기를 끌면서 차급은 높은 가성비로, 옵션은 높은 가심비로 편의를 위해 아낌없이 투자하는 것이다.

   
 
신차급 차량보다는 3~5년식, 5만~10만km 주행차량이 더 인기…가격에서 기인한 것으로 보여
트렌드를 반영한 차량과 옵션을 찾는 새로운 움직임이 있는 반면, 여전히 중고차 시장을 크게 움직이는 요인은 가격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으로 중고차량을 선택하는 이유는 새 차 구매보다 경쟁력 있는 가격에 좋은 조건의 차를 구매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주행거리가 짧은 차량들보다 5만~10만km의 차량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식이 최소 3~5년된 차량이 가장 선호되는 점도 마찬가지 이유로 분석된다. 2014~2016년식 중고차를 가장 선호하는 응답자는 전체의 56.2%를 차지했다. 이어 2017~2018년식이 24.3%로 2위로 꼽혔는데, 주목할만한 점은 오히려 연식이 오래된 2010~2013년이 올해 생산된 2019년식(당해년도 연식) 차량보다 훨씬 높은 인기를 보였다는 점이다. 너무 주행거리가 짧은 차량들은 새 차에 비해 감가는 되지만, 소비자들이 원하는 중고차 가격대에는 미치지 못하기 때문이다.

   
 
중고차 매입 시, 준중형&중형세단과 무사고이력의 차량선호
그렇다면 중고차 매매사들이 가장 선호하는 차종은 무엇일까? 바로 40.5%의 응답 비중을 차지한 준중형 세단과 중형세단이다. 올 초까지 시장에서 대세로 자리잡았던 준중형 SUV가 고전하고 새로운 인기 모델 소형 SUV는 중고차 시장에서 아직 찾기 힘든 틈을 타 기존 스테디셀러로 사랑 받아온 세단이 차급과 상관없이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선호하는 옵션은 응답자의 32.4%가 꼽은 ‘무사고 이력’ 조건이었다. 이어 2위는 주행거리가 짧은 차량, 3위는 보증기간이 지나지 않은 차량, 4위는 다양한 옵션을 갖춘 차량이 꼽혔다.

   
 
중고차 구매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옵션은? 1위 네비게이션, 2위 썬루프
세단이 스테디 셀러로 꾸준히 사랑받는 만큼 옵션에서도 드라이빙의 기본 기능에 충실한 옵션들이 가장 인기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의 38.4%의 선택을 받은 네비게이션이 1위를, 이어 34.6%의 응답을 받은 썬루프가 2위를 차지했다. 그 외 3위 옵션은 후방감지센서, 후방 카메라 등의 안전보조장치, 4위는 열선·통풍시트였다. 중고차 시장에서 다양한 스마트 옵션을 즐기는 움직임이 이제 시작된 만큼 여전히 대다수에게 무난하게 적용을 할 수 있는 필수적이면서도 기본 기능에 충실한 매물들이 사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중고차 거래가 가장 활발할 때는? 1위 봄&새학기, 2위 연식변경 전 연말 시즌
중고차 거래가 가장 활발한 시즌은 새학기 시즌의 봄과 연식변경 전 연말이 각 55.7%, 22.7%로 1, 2위를 차지했다. 꾸준히 성수기로 언급되는 새학기 시즌은 학교, 기업에 입사한 새내기들의 중고차 구매 수요가 높고, 연말 시즌에는 해가 바뀌면 연식이 올라가 가격이 하락하기 때문에 매물을 연내에 최대한 수급해 판매하려는 매매사들의 수요가 높아 거래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AJ셀카 관계자는 “AJ셀카는 전국의 약 1,000개의 회원사가 온·오프라인 경매에 참여해서 연간 6만대의 중고차를 유통시키기 때문에 중고차시장의 흐름을 읽는데 도움이 된다”며 “이 때문에 전문가들이 제시한 선호 조건을 유의하는 것이 차량을 좋은 조건에 판매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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