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전문가 및 전공자가 대거 참여한 ‘인문학 유치원’ 프로그램이 오는 10월 27일(일) 개강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문학 및 예술 분야 전문 학습 스타트업인 토톨로지가 주관하며, 총 8주간 철학과 문학, 역사 등 대한민국 성인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어야 할 인문학적 기초 지식을 전달하기 위한 의도로 기획되었다.

문학 유치원 시리즈는 고려대학교 고지혜 연구교수가 교재 개발 및 강연에 참여하였으며, 한국사 유치원 시리즈는 역사학 및 역사교육 전공자들이 운영하는 만인만색 연구자 네트워크, 철학 유치원은 유튜브 ‘인문학 유치원’ 등을 운영하며 인문학 대중화 사업을 진행하는 이준형이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토톨로지 측은 “이번에 개설되는 서양철학 및 서양문학, 한국사 강좌 외에도 동양철학, 미술사, 서양사 등 다양한 인문학 및 예술 분야로 강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강을 원하는 사람은 오는 10월 25일(금)까지 토톨로지 홈페이지(https://totology.net)에 접속하여 강좌 선택 후 신청하면 된다. 언론 구독자라면 결제 신청란에 할인코드(C7R8FN)를 입력하여 추가할인(30,000원)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