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코리아가 국내 독서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0월 11일 비영리 공익 법인인 사단법인 국민독서문화진흥회(회장 김을호)가 주최한 <2019년 책 읽는 대한민국 시상식>에서 ‘제 6회 독서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책 읽는 대한민국 시상식>은 ‘책 읽는 나라’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건전한 독서문화를 형성하는 것에 기여하고, 책의 소중함과 책 읽는 즐거움을 널리 일깨우고자 제정된 행사로, 매년 책의 날인 10월 11일에 진행되고 있다. 특히 국민독서문화진흥회는 본 행사 시상식을 통해 독서 및 출판 분야에서 뛰어난 기획력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책 읽는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을 선정, 가치를 높이 평가하고, 그 공헌 활동을 기념하고 있다. 시상은 총 7가지 부문으로, 병영 및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제4회 책 읽는 지자체 및 독서병영 대상’, 독서, 출판문화 발전과 독서경영 발전에 기여한 기업이나 단체, 개인을 수상하는 ‘제6회 대한민국 독서교육대상·독서경영대상’, 책 읽는 문화조성에 기여한 ‘제3회 대한민국 독서동아리 대상’, ‘제2회 대한민국 작은도서관대상’과 올 해 처음으로 신설된 ‘제1회 책 읽는 경찰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갤럭시코리아는 ‘제 6회 독서경영대상’ 중 서울특별시외회 의장이 수여하는 특별상을 받았다. 갤럭시코리아는 그동안 기부를 통해 사회 취약 계층 및 군부대에 도서를 기증하고, 작은 도서관을 조성하는데 일조해 왔다. 시상식에는 갤럭시코리아 알렉스 람(Alex Lam) 사장과 케빈 푼(Kevin Poon) 부사장이 직접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처음으로 외국인이 수상자로 선정되어 큰 주목을 받았다. 알렉스 람(Alex Lam) 갤럭시코리아 사장은 “책 읽는 대한민국을 위해 갤럭시코리아가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대한민국 독서문화 발전에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갤럭시는 이번 독서문화 발전 외에도 기업의 이익을 함께 나누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정기적으로 보육원을 찾아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남기고, 비록 작은 물품이지만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함으로써 따스한 정을 나누고 있다. 또한 독립 밴드를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힘들고 고된 시절을 보내는 젊은 세대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갤럭시코리아 마케팅팀 추정석 부장은 “갤럭시 제품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시는 고객이 있어 이와 같은 사회활동을 해왔으며, 그 결과로 오늘과 같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책을 읽는 문화를 확산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또한 시회 취약 계층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작지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