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시스(ANSYS)가 향상된 앤시스 엘라스틱 라이선싱(ANSYS Elastic Licensing)을 통해 온-프레미스(on-premise) 시뮬레이션 지원을 확대한다. 앤시스의 향상된 엘라스틱 라이선싱 솔루션을 통해 이제 고객들은 온-프레미스 사용 및 인터넷 기반 사용량 모니터링이 가능해 복잡성은 줄이고 유연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엔지니어가 더 많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리소스에 액세스해야 하는 시점을 예측하는 것은 비즈니스에 있어 매우 중대한 문제다. 앤시스 엘라스틱 라이선싱 솔루션은 제한된 기간 동안 혹은 추가적인 리소스가 필요할 때 상황에 따른 유연성을 제공한다. 향상된 앤시스 엘라스틱 라이선싱 솔루션은 광범위한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에 적절한 사용 기반 액세스를 지원함으로써 소프트웨어와 고성능 컴퓨팅(HPC) 활용을 최적화한다.

앤시스 엘라스틱 라이선싱은 독립 실행형 옵션으로 사용하거나 혹은 수요 변동을 충족시키기 위해 기존의 다른 라이선스와 결합하여 사용할 수도 있다. 앤시스 엘라스틱 유닛(ANSYS Elastic Units, AEUs)은 사전에 정해진 패키지로 구매할 수 있으며 앤시스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동시 액세스를 제공한다. 또한 인터넷으로 완벽하게 관리할 수 있어 로컬 라이선스 관리자 및 유지 관리 비용이 필요하지 않다는 장점을 가진다.

LS산전의 신범식 DT(Digital Transformation)팀 매니저는 “앤시스 엘라스틱 라이선싱은 이전과 달리 소프트웨어에 유연하게 액세스할 수 있어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면서 “관리자는 앤시스 AEUs을 라이선싱 믹스에 추가함으로써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비용 최적화를 달성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우리는 사용자에게 적절한 시기에, 온-프레미스 또는 클라우드에서 적합한 제품을 제공하여 R&D를 가속화할 수 있었다”며 “3년간 앤시스 AEUs을 활용하면서 효율성을 검증했으며 앞으로도 이를 극대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한 앤시스는 플렉세라(Flexera)와 협력하여 앤시스 엘라스틱 라이선싱을 위한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기술을 개발했다.

플렉세라의 브렌트 피에트르자크(Brent Pietrzak) 서플라이어 비즈니스 부문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는 “우리는 앤시스와 협력해 플렉세라 소프트웨어로 구동되는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현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앤시스 엘라스틱 라이선싱은 중앙 집중식 인터넷 기반 수익 창출 서비스를 통해 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 애플리케이션을 조정하여 고객들의 복잡성을 크게 줄여준다”면서 “이 획기적인 솔루션을 디지털 수익 창출에 도입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앤시스의 조반니 페트로네(Giovanni Petrone) 수석 제품 매니저는 “유체 및 구조에서 전자기 및 HPC 지원 다중물리에 이르기까지, 사용량 기반의 앤시스 라이선싱 모델은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환경 전반에 걸쳐 유연한 액세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소프트웨어와 라이선스 솔루션을 지원하고 있다”며 “앤시스 엘라스틱 라이선싱을 통해 기업들은 사용량이 가장 많은 시간 또는 중요한 프로젝트가 예정된 시기에 더 많은 소프트웨어, 더 많은 컴퓨팅 파워 또는 더 많은 하드웨어를 자유롭게 조정하여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