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거의 독식하다시피 하고 있는 노트북 시장에 최근 AMD 열풍이 뜨겁게 불고 있다. 2세대 노트북용 라이젠 APU 때문이다. 동급의 인텔과 비교해 프로세서 성능은 맞먹고, 내장 그래픽은 더 우세한데 가격은 더 싸다. 이른바 ‘가성비’ 뛰어난 프로세서인 셈이다.

AMD도 인텔 코어 i3/i5/i7처럼 라이젠 3/라이젠 5/라이젠 7 등으로 모델을 구분하는데 그 중에서도 코어 i5에 해당하는 ‘라이젠 5 3500U’가 가장 ‘핫’하다. 인텔의 8세대 코어 i5-8265U와 성능이 비슷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내장 그래픽이 뛰어나 그래픽 옵션을 적절히 조절하면 게임도 플레이할 수 있다. 가격도 저렴하다. ‘라이젠 5 3500U’를 쓴 노트북은 대부분 40~50만 원대에 가격이 형성되어 있으며, 인텔의 동급 노트북과 10만원 이상 가격 차이를 보이고 있어 합리성을 추구하는 소비자로부터 인기가 매우 높다.

AMD 라이젠 APU의 인기에 힘입어 가장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노트북은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S340-15API R5’이라는 제품이다. 포털 사이트에서 ‘라이젠 5 3500U’를 검색하면 연관검색어에 등장할 정도로 라이젠 5를 대표하는 간판급 노트북이기도 하다. 48만 원대(2019년 9월 12일 기준/OS 미포함 모델)로 매우 저렴하지만 하이엔드 모델 못지 않은 완성도 높은 마감과 세련된 디자인이 장점이다. 15.6인치에 이르는 넓은 화면을 가지고 있으며, 성능도 뛰어나 멀티미디어를 위한 가정용 노트북은 물론이고, 업무와 학습을 위한 노트북으로도 매우 만족스러워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다.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S340-15API R5’는 윈도우 10 탑재 여부에 따라 두 가지 모델로 나뉘어 출시된다. 윈도우를 가지고 있다면 OS 미포함 모델을 구매하는 것이 훨씬 저렴하다.

▲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S340-15API R5

모델명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S340-15API R5
CPU	AMD Ryzen 5 3500U
RAM	DDR4 4GB (최대 20GB)
ODD	없음
HDD/SSD	128GB M.2 NVMe SSD
그래픽	Radeon VEGA 8 Graphics
멀티미디어	내장 마이크 스테레오 스피커 웹캠(HD)
네트워크 및 블루투스	1x1 ac WiFi + Bluetooth
I/O	2 x USB 3.0 1 x USB 3.1 Gen1 type C HDMI 4-in-1 SD Card Reader Combo Audio Jack
배터리	리튬이온 / 52.5Wh
크기 및 무게	358(W) x 245(D) x 17.9(H)mm 약 1.69kg

심플한 디자인으로 스타일 강조
비즈니스를 위한 노트북으로도 어울려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S340-15API R5’는 컬러에 따라 어비스블루, 플래티넘그레이 등 두 가지가 있다. 따라서 개인 취향에 따라 원하는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리뷰에 사용된 제품은 어비스블루 컬러이다.

인터넷 최저가 기준 50만원에도 못미치는 보급형 노트북이다. 그러나 성능, 특히 디자인만큼은 고급형 모델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뛰어난 만족감을 보이고 있다.

기존 아이디어패드 라인업에서 느낄 수 있는 심플함을 강조한 디자인이다. 대부분 상판 중앙에 있는 로고는 모서리로 밀어냈다. 그만큼 깔끔한 스타일을 연출한다.

표면 질감도 우수한 편이다. 상판은 알루미늄 재질을 내충격성을 높이고, 메탈 특유의 고급스러움을 살렸다. 키보드가 있는 안쪽은 고무 질감으로 코팅 처리해 스크래치 등을 방지하고, 손이나 손목에 닿는 촉감을 높여준다.

노트북 본연의 모빌리티도 만족스럽다. 두께는 17.9mm로 전공책과 함께 백팩 속에 넣어도 부담이 없다. 직장인의 크로스백에 넣어도 큰 공간을 차지하지 않는다. 무게는 1.69kg이다(가정용 저울로 직접 측정하면 1.7kg이 조금 넘는다). 15.6인치 노트북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가볍게 느껴진다.

▲ 가정용 저울로 직접 측정해보니 1.7kg가 조금 넘게 측정되었다.

일체형 구조로 된 콤팩트 타입의 전원어댑터가 함께 제공된다. 가방 속에 전원어댑터를 함께 넣어도 2kg을 넘지 않아 장기간 출장이나 여행에서도 부담이 없다.

▲ 전원어댑터를 더해도 2kg이 넘지 않는다.

광시야각 성능 뛰어난 15.6인치 IPS 디스플레이
15.6인치에 이르는 큰 디스플레이를 갖고 있다. FHD 해상도를 담고 있어 2~3개의 창을 동시에 띄워도 넉넉한 작업공간을 제공한다. 디스플레이 좌우는 초슬림 베젤을 적용해 상대적으로 시원스러운 개방감과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노트북을 닫았을 때 키보드로부터 디스플레이를 보호하기 위해 패널 가장자리에는 범퍼를 적용했다. 또한 디스플레이는 180도 활짝 펼쳐 쓸 수 있다. 컨설팅 등 비즈니스를 위한 자리에서 마주 앉아 있는 상대방과 화면을 함께 봐야할 경우 매우 유용하다.

▲ 좌우 베젤은 매우 슬림하다.

광시야각 특성이 우수한 IPS 패널을 사용했다. 따라서 상하좌우 어느 방향에서 화면을 봐도 왜곡 없이 또렷하고 생생한 화질을 경험할 수 있다. 패널 표면은 안티글레어 처리되어 있어 야외 또는 강한 빛이 있는 실내 공간에서 빛 반사를 최소화한다. 그만큼 눈부심이 적어 눈의 피로를 덜어준다.

화면 밝기는 약 217cd/m²로 측정된다. 대부분 보급형 노트북이 200~250cd/m² 사이에 있으니 큰 차이는 없다.

색공간 지원 범위는 다소 떨어진다. 일반 디스플레이의 기준이 되는 sRGB는 62%에 불과하다. 붉은색과 녹색의 표현력이 부족하다. 하지만 일반 사무용과 가정용으로 쓰기에는 색공간 차이로 인한 화질 차이는 느끼기 어렵다. 가성비를 강조한 보급형 노트북임을 감안하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

디스플레이 상단에는 화상회의 등을 위한 웹캠이 있으며, 사생활 노출을 방지하기 위해 물리적 커버를 적용했다. 필요할 때만 커버를 열어 쓸 수 있으므로, 해킹에 의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다.

노트북 바닥에는 2W+2W 출력을 내는 스테레오 스피커가 있다. 소리가 바닥에 반사되어 좌우로 울려 퍼져 입체적인 효과가 크다. 영화를 보거나 게임을 플레이할 때 몰입감을 한층 더 높여준다. 음량도 제법 커 별도의 외부 스피커를 연결할 필요가 없다.

▲ 2W+2W 출력을 내는 스테레오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다.

사운드 경험을 한 단계 더 높이기 위해 돌비 오디오 스피커 시스템을 적용했다. 높은 볼륨에도 왜곡을 최소화한다. 다양한 환경에서 최적의 사운드를 설정해 즐길 수 있다.

풀사이드 키보드 디자인을 적용해 데스크탑 환경처럼 편한 타이핑 환경을 제공한다. 키캡 사이 간격은 띄우고, 키캡의 면적은 넓혀 오타를 최소화한다. 15.6인치급 노트북이므로 우측에는 별도의 숫자키패드가 있다. 숫자 입력이 잦은 엑셀 관련 업무에 매우 유영하다.

또한 키보드는 화이트 백라이트 LED를 품어 어두운 곳에서도 안정적으로 타이핑을 할 수 있다.

USB 타입C를 포함한 넉넉한 포트
주변기기 연결을 위한 포트는 넉넉하다. 활용도가 높은 USB포트는 총 3개로, 우측에 2개의 USB 3.0 포트가, 좌측에 USB 3.1 Gen.1 타입C 포트가 있다. 우측에는 키보드나 마우스, 기타 주변장치를, 좌측에는 빠른 데이터 엑세스가 필요한 저장장치 등을 연결해 쓰면 좋다. 우측 한 개의 USB포트는 노트북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 외부기기 출력을 위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이 밖에 SD메모리 카드 슬롯이 있어 저장공간이 부족한 경우 쉽게 확장할 수 있다. 또는 디지털 카메라 등으로 촬영한 영상이나 사진을 바로 보고 편집, 공유할 수 있다. 오디오 출력 및 마이크 입력을 위한 오디오 콤보 단자도 있다.

▲ 노트북 우측면

▲ 노트북 좌측면

외부 디스플레이 연결을 위해 HDMI 포트가 제공된다. 4k@60Hz 출력이 가능하므로 더 넓은 공간에서 작업이 필요하다면 UHD(4k) 모니터를 연결하면 된다.

▲ 외부 디스플레이를 연결할 경우 4k@60Hz 출력이 가능하다.

인텔의 동급 프로세서보다 비슷하거나 더 빠른 성능 내
PC의 성능은 우선 메인 프로세서에 의해 좌우된다. 이 제품은 12nm 공정의 코드명 피카소(Picasso)로 불리는 라이젠 2세대 시리즈, 그 중에서도 라이젠 5 3500U를 장착했다. 이전 세대(레이븐 릿지)에서 문제가 되었던 대기전력과 사용전력을 크게 개선했고, CPU와 GPU의 성능도 끌어올려 비슷한 가격대의 인텔 프로세서와 비교해도 뒤쳐짐이 없다. 2.1GHz 클럭으로 동작하며 부스트 모드에서는 3.7GHz까지 올라간다. 4코어/8스레드를 지원한다.

▲ CPU-Z를 통해 본 프로세서 정보

▲ 44코어/8스레드를 지원하며, 장치관리자에서는 8개의 프로세서로 인식된다.

실제로 각종 벤치마크 결과 인텔 8세대 코어 프로세서인 ‘코어 i5-8265U’와 비슷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래 Passmark에서 제공하는 데이터에서도 알 수 있듯이 차이가 거의 나지 않는다.

▲ 출처 : Passmark

다음은 시네벤치 R20의 테스트 결과이다. 시네벤치는 애니메이션 소프트웨어인 Cinema4D를 기반으로 한 시스템 성능 측정 툴이다. 테스트 결과를 보면 인텔 코어 i7-4850HQ와 비슷하며, 싱글코어에 있어서는 인텔 코어 i7-6700HQ와 큰 차이가 없는 성능을 나타내고 있다.

▲ 시네벤치 R20 테스트 결과

인텔보다 뛰어난 내장 그래픽
메인 메모리 확장할 경우 성능 대폭 향상
또한 라이젠 5 3500U는 ‘라데온 베가 8 그래픽스(Radeon Vega 8 Graphics’ GPU를 품고 있다. 인텔과 비슷한 라인업에 있는 ‘코어 i5-8265U’의 내장 그래픽보다 빠르며, 심지어 상위 모델인 ‘코어 i7-8565U’ 보다 실제 게임에서 19% 가량 향상된 성능을 낸다. 인기 게임인 리그 오브 레전드나 오버워치와 같은 게임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또한 플루이드 모션 비디오(Fluid Motion Video) 기술도 품고 있어 자연스러운 프레임 속도로 영상을 더욱 부드럽게 보여준다. 다만 라이젠 5 3500U의 내장 그래픽을 충분히 활용하기 위해서는 메모리 업그레이드를 추천한다. 기본 사양은 4GB이며, 최소 8GB이상으로 업그레이드를 해야 내장 그래픽 성능을 제대로 누릴 수 있다.

▲ GPU-Z로 본 내장 그레픽 코어 정보

그러면 실제 게임에서는 어느 정도 성능을 내는지 오버워치를 통해 살펴봤다. 해상도는 1280*720에서 진행했으며, 이미지 품질은 ‘낮음’으로 설정 후 프레임(fps) 변화를 살펴봤다. 참고로 시스템 메모리는 기본 용량인 4GB인 상태에서 진행했다.

위 그래프와 같이 게임 중 최저 초당 프레임은 19fps, 최대는 55fps로 나타났다. 평균은 38.09fps로 측정되었다. 라이젠 프로세서의 내장 그래픽이 인텔보다 뛰어나다는 기대감에는 미치지 못한 결과이다. 하지만 시스템 메모리를 올릴 경우 성능은 여기서 더욱 향상된다. 다음은 메모리를 기본인 4GB에서 8GB로 업그레이드한 상태에서 진행한 프레임 변화이다.

단지 메인 메모리 용량만 올렸을 뿐인데 내장 그래픽의 특성상 성능은 크게 향상되었다. 게임 중 초당 최소 프레임은 44fps로, 최대는 93fps로 나타났으며, 평균은 70.79fps로 측정되었다. 이 정도면 충분히 오버워치를 플레이할 만하다.

언급한 바와 같이 기본 메모리는 4GB이다. 하지만 라데온 베가 8 그래픽스의 성능을 제대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최소 8GB 업그레이드는 필수이다. 기본 4GB는 온보드 형태로 고정되어 있으며, 확장 슬롯을 통해 최대 20GB까지 확장할 수 있다. 최근에는 각종 행사를 통해 8GB로 무상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하므로, 이를 적절히 이용하면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 CPU-Z로 본 메모리 정보

▲ 추가 슬롯을 통해 최대 20GB까지 메모리를 확장할 수 있다.

SSD는 NVMe M.2 타입을 사용했다. 128GB 용량을 가지고 있어 오피스 등 일반적인 업무처리 환경에서는 부족함이 없다. NVMe 인터페이스 특성상 기존 SATA 방식보다 빨라 부팅이나 앱 로딩 등 시간을 대폭 단축시키므로 체감 속도는 더욱 빠르게 느껴진다.

▲ 장착된 SSD 정보

▲ 장착된 SSD

▲ SSD 속도 측정 결과

부족한 저장공간을 쉽게 확장할 수 있도록 2.5인치 HDD/SSD 베이가 제공된다. 가성비가 뛰어난 TB급 이상의 대용량 HDD 또는 속도가 빠른 SSD를 선택적으로 추가 장착할 수 있다.

▲ 2.5인치 HDD/SSD 베이가 제공된다.

8시간에 이르는 넉넉한 사용시간
얇고 가벼운 보급형 노트북이지만 외부에서도 걱정 없이 쓸 수 있도록 충분한 용량의 배터리가 제공된다. 내부를 들여다보면 52.5Wh(4610mAh)에 이르는 리튬이온 배터리가 사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52.5W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

그러면 실제 배터리 사용 시간은 얼마나 될까? 우선 노트북을 완충시킨 후, 동영상 재생을 반복하여 배터리가 방전되어 꺼질 때까지 시간을 측정했다. 화면 밝기는 약 100nits(전체 화면 밝기의 57%)인 상태에서 진행했으며, 사운드 볼륨은 20%로 맞췄다. 또한 비행기 모드를 켜 와이파이와 블루투스가 꺼진 상태로 뒀다. 전원 모드는 <향상된 배터리> 모드에서 진행했으며, 윈도우 10의 배터리 절약모드는 껐다, 윈도우 10에서 제공하는 기본 플레이어(Windows Media Player)를 사용했다.

테스트 결과 7시간 52분까지 재생 후 배터리 잔량 5%를 남기고 꺼졌다. 레노버 측에서 공식적으로 밝히고 있는 최대 8시간 사용시간과 근접한다. 이 정도면 전원 콘센트가 없는 밖에서 업무를 처리하거나 과제를 수행하는데 부족함은 없어 보인다. 또한 15분 충전으로 최대 2시간까지 쓸 수 있는 빠른충전 기술도 담고 있다. 이동이 잦은 경우 틈틈이 충전함으로써 더욱 오래 걱정없이 쓸 수 있다.

냉각 성능도 우수… 쾌적한 상태 유지
사용중 발열로 인한 성능 저하를 방지하고,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고효율의 냉각장치가 사용되었다. 촘촘한 날개로 구성된 냉각팬과 열을 신속히 전달하는 히트파이프, 그리고 히트싱크가 프로세서에서 발생되는 열을 빠르게 배출한다. 노트북 하단에는 넓은 면적의 에어홀이 있어 외부 공기를 충분히 빨아들인다.

실제 발열은 어떻게 나타나는지 3DMark의 Stress Test(Fire Strike)를 약 30분간 반복 실행 후 열화상 카메라로 살펴봤다.(실내온도 27도)

▲ 노트북 전면부 열화상 이미지

▲ 노트북 후면 열화상 이미지

▲ 키보드 표면 온도

위 이미지에서 보는 바와 같이 열은 배출구인 뒤쪽에 집중되어 나타났다. 배출구 부분 온도는 40~42도 내에서 움직였다. 또한 키보드 중심부 온도가 높게 나타났지만 신속하게 열이 배출되기 때문에 체온과 비슷한 35~36도 범위 내에서 측정되었다. 배출구를 제외하면 실제로 게임을 하거나 영상을 보고, 오피스 작업을 하는 내내 열로 인한 불편함은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저렴하고 성능 좋은 범용 노트북을 찾는다면…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S340-15API R5’
알차게 구성된 하드웨어를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Lenovo Vantage’라는 특별한 소프트웨어가 함께 제공된다. 하드웨어에 이상이 있는지 여부를 쉽고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보안이나 사후지원도 앱 안에서 해결할 수 있다. 또한 드라이버나 관련 앱을 위한 시스템 업데이트 항목도 있어 노트북을 늘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 노트북을 쉽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Lenovo Vantage’

▲ 드라이버와 앱을 최신 버전으로 유지할 수 있다.

“저렴하면서도 성능 괜찮은 노트북 어디 없어요?” 노트북을 구매할 때 가장 던지는 질문이다. 세상에 싸고 좋은 물건은 없다는 말처럼 가격과 성능은 늘 동전의 양면처럼 부딪치기 마련인데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S340-15API R5’는 경쟁사 제품 대비 가격은 낮고, 성능은 비슷하거나 오히려 우월해 위의 질문을 어느 정도 만족시킨다. 사무실에서는 업무용으로, 가정에서는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활용하기 위한 용도로, 학생에게는 과제수행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가성비가 매우 뛰어난 노트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