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세어는 하이앤드 PC 사용자와 고사양 게이머들을 위한 80 플러스 골드 등급의 강력한 효율과 출력을 지닌 풀 모듈러 방식의 프리미엄 파워서플라이 RM시리즈 3종 ‘RM650’, ‘RM750’, ‘RM850’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RM시리즈 파워서플라이 3종’은 모두 ‘80 Plus GOLD’ 등급을 인증 받았다. 저전력, 저소음, 저온에서 최상의 효율에도 넉넉한 출력을 보유한 RM시리즈는 ‘RM650’, ‘RM750’, ‘RM850’가 각각 +12V 가용 출력시 648W, 750W, 849.6W을 보장, 최고품질의 구성요소로 제작되어 선보인다.

먼저, 극한의 환경에도 안정된 성능을 보장하는 산업용 등급의 105 ° C 정격 커패시터를 장착했으며 새로운 마이크로소프트 모던 스탠바이(Microsoft Modern Standby) 슬립 모드를 지원해 사용자의 컴퓨터를 더 빨리 시작하면서도 전력소비를 줄인다.

또 ‘RM 시리즈’는 소음, 먼지, 충격으로부터 강한 내구성을 위해 볼베어링 대신 열순환 방식의 라이플베어링(Rifle Bearing)을 적용, 오랫동안 정숙한 냉각 환경을 조성한다. ‘RM650’, ‘RM750’은 고풍량 저소음의 140mm 쿨링팬이, ‘RM850’은 135mm 쿨링팬이 탑재되어 있으며 전력 로드율 40% 미만에서는 제로 RPM 팬모드를 적용해 쿨링팬을 완전히 멈추어 무소음 환경을 만든다. 또 3종 공통으로 내부의 팬과 온도에 따라 자동으로 RPM을 조절하는 오토 팬 컨트롤(Auto fan control)을 통해 소음과 성능 사이 최적의 밸런스를 유지할 수 있다.

최상급 부품구성도 강점이다. ‘RM 시리즈’는 Active PFC 회로를 내장하여 역률 99.9%를 보유하고 전원 입력 라인의 고주파 노이즈를 차단하는 EMI 필터와 위험한 상황에서 보호해주는 퓨즈 설계로 안전하다. 또 PC가 고사양 오버 클럭 프로세서, 하이엔드 그래픽카드 등 다양한 부품을 조합 시 작은 외부 요인에도 크게 위협받는 점을 착안, 위험성을 낮추고 하드웨어와 데이터를 안전하게 지키는 다양한 보호회로를 적용했다.

고전압 발생시 능동적인 전력차단을 위한 ‘OVP(Over Voltage Protection)’, 저전압 보호회로 ‘UVP (Under Voltage Protection), 갑작스러운 단락 과전류의 전로를 차단하여 부품을 보호하는 SCP(Short Circuit Protection), 과전류 보호회로 ‘OPP(Over Power Protection), 쿨링팬 고장 및 과전류에 의한 발열 시 전력을 차단해 제품 손상을 방지하는 ‘OTP(Over Temperature Protection)’ 등이 그것이다.

이러한 ‘RM650’, ‘RM750’, ‘RM850’ 파워서플라이는 게임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여러 GPU에 전원을 공급할 수 있는 SLI를 지원하며 사용자가 원하는 케이블만 연결하면 되는 풀모듈러 디자인과 올 블랙 개별 슬리빙 케이블로 최신 PC를 손쉽게 조립,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특히 ‘RM 시리즈 3종’은 커세어 파워서플라이만의 10년의 긴 보증기간을 적용, 품질에 대한 내구성과 지속성에 대한 자신감을 반영해 프리미엄 빌더와 PC 마니아들이 오랜 기간 변치 않는 성능을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