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 전개하는 ‘For Life’ 아웃도어 브랜드 ‘마모트(Marmot)’가 19/20 FW 시즌 화보를 공개했다.

마모트는 ‘I am a YouTuber’를 콘셉트로 한 이번 시즌 화보를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온전히 추구하며, 직접 보고 느끼고 경험한 것을 토대로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가는 밀레니얼 세대와의 공감대를 한층 더 견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화보는 영상이나 사진으로 자신의 일상을 손쉽게 타인과 공유하고 소통하는 밀레니얼 세대만의 독특한 문화와 감성을 표현하는 자유분방한 아웃도어 스타일을 담아냈다.

지난 시즌부터 이어지고 있는 얼씨룩(Earthy Look)의 트렌드를 반영해 뉴트럴 컬러가 강조된 색감과 심플한 디자인, 무심한 듯 자연스러운 분위기로 일명 ‘꾸안꾸’(꾸민 듯 안 꾸민 듯의 줄임말) 스타일링에 중점을 뒀다.

이에 컬러는 베이지, 카키, 샌드 등 자연의 컬러감과 블랙, 화이트 등 기본 컬러를 활용하고 패치워크와 절개 라인, 로고 프린팅 등을 적용해 개성 있는 포인트로 활용한 제품을 대거 선보이며, 마모트만의 감성과 에너지를 담아낸 1920 FW 시즌의 대표 아이템을 선보였다.

또한, 젊은 층을 겨냥한 보아플리스와 패딩 베스트, 최근 변화하는 트렌드를 반영한 숏 중량 다운자켓과 패딩 하프팬츠, 조거 팬츠 등 기능성과 스타일을 모두 갖춘 제품들과 모델들의 다양한 표정과 모습으로 일상 속에서 자신만의 아웃도어 라이프를 만들어가는 개성 있는 FW 아웃도어 스타일을 연출했다.

이 외에도 가을부터 한겨울까지 활용도가 높은 경량 패딩 자켓과 스테디셀러인 롱 패딩자켓, 핫멜트와 발열안감 등 기능성을 부각한 프리미엄 다운은 물론, 비니와 고소모 등의 패션 아이템까지 더해 아웃도어는 물론, 일상 속 어디에서나 쉽게 연출할 수 있는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마모트 관계자는 “‘유튜브’ 하나로 정의될 만큼 본인만의 개성을 찾아 자신을 표현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밀레니얼 세대들의 자유분방함을 이번 1920FW 화보에 자연스럽게 담아내고자 했다”며, “한층 더 강화된 프리미엄한 기능성과 소재, 마모트만의 헤리티지, 자연스럽고 자유분방한 스타일을 모두 담아낸 이번 시즌을 통해 마모트가 밀레니얼 세대와의 공감대를 한층 더 넓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