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무더웠던 여름 방학이 지나고 신학기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공부도 공부지만 스타일도 놓치기 싫은 ‘핵인싸’가 되고 싶은 학생이라면 지금부터 부지런히 F/W 시즌을 준비해보자. 여기, 캐주얼하면서도 멋스러워 어디든 스타일링하기 좋은 스쿨룩 아이템들을 소개한다. 올 가을 겨울 내 피부가 될지 모를 슬리퍼부터 편안한 백팩, 따뜻한 후디까지 신학기 필수템 3가지를 만나보자.

학교생활 8할은 이것으로 끝! 크록스 ‘크록밴드™ Ⅲ 슬라이드’

학교생활에서 거의 대부분은 슬리퍼를 신고 생활하기 때문에 편안한 착화감은 필수다. 그래서 캐주얼 풋웨어 브랜드 크록스(Crocs)의 ‘크록밴드™ Ⅲ 슬라이드’는 편안함과 컬러풀한 색상으로 학교 필수품으로 손꼽히는 제품이다. 크록스가 자체 개발한 편안한 크로슬라이트(Croslite™) 소재를 사용해 학교나 운동장 등 실내외에서 슬리퍼를 신고 장시간 활동하는 학생들의 발 건강을 고려했다. 미니멀리즘 트렌드에 맞는 세련되고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측면의 시그니처 스트라이프 패턴이 스포티한 감성을 더해준다. 특히 발등 부분에 나 있는 3개의 구멍에 크록스만의 독특한 슈즈 액세서리인 ‘지비츠(Jibbitz™)’ 장식을 꽂아 나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어 ‘핵인싸템’으로 제격이다. ‘크록밴드™ Ⅲ 슬라이드’는 심플한 색상에서 컬러풀한 색상까지 다양한 컬러 옵션으로 구성 되었으며 가격은 29,900원이다.

베스트셀러의 귀환! 커버낫 ‘코듀라 어센틱 로고 럭색’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커버낫(COVERNAT)의 베스트셀러 ‘코듀라 어센틱 로고 럭색’이 19 S/S 라인업 중 새로운 어센틱로고 시리즈로 돌아왔다. 기존 제품에서 실용성과 착용감이 더욱 업그레이드된 이 제품은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하는 코듀라 원단을 사용해 폴리에스테르보다 3배, 코튼보다 10배 이상 튼튼한 제품 답게 한번 사면 오래 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노트북을 비롯한 다양한 수납공간이 있고, 메시 소재의 세로 포켓을 더해 안팎으로 다양한 물건의 보관도 용이하다. 가격은 89,000원이다.

오이오이(5252 by oioi), ‘2019 시그니처 후디’

특유의 키치함을 가진 캐주얼 브랜드 ‘오이오이(5252 by oioi)’의 ‘2019 시그니처 후디’는 이번 F/W 시즌 주목받고 있는 제품 중 하나다. 전면부의 OIOI 로고 부클자수로 귀여운 포인트를 살렸고, 오이오이 고유의 오버사이즈 핏으로 제작되어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후드 조절 스트링은 도톰한 6합 스트링을, 소매와 몸판 밑단은 립으로 처리하여 착용시 몸을 편안하게 잡아준다. 화사한 크림, 코랄 색상부터 일상적인 블랙, 그레이 등 총 8가지의 채도 낮은 시즈널 컬러로 출시돼 개성 있는 룩을 연출할 수 있다. 가격은 7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