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블루게임즈는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MMORPG ‘미르의 전설2 어게인’의 비공개 테스트(CBT)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CBT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총 3일 간의 테스트를 통해 정식 론칭을 위한 안정성 및 게임성 점검이 이루어졌다.

특히, 테스트에 참여한 유저들은 커뮤니티를 통해 “원작의 느낌을 완벽하게 재현했다”, “다양한 퀘스트로 지루할 틈이 없었다” 등 긍정적인 의견을 남겨 정식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또한 CBT 진행과 함께 다양한 채널을 통해 ‘미르의전설2 어게인’이 소개되며 약 2주 만에 사전예약자 수 100만 명을 돌파하는 쾌거도 달성했다.

‘미르의 전설2 어게인’은 오픈필드, 캐릭터, 몬스터 등 원작 온라인게임의 감동을 그대로 살려냄과 동시에 모바일게임에 최적화된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해 게임의 몰입도를 높였다.

넷블루게임즈 관계자는 “이번 CBT를 통해 서버 안정성과 각종 게임 콘텐츠들을 최종적으로 점검하였다”라며, “’미르의 전설2 어게인’에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재미있고 완성도 높은 게임으로 찾아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