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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가 사랑한 SSD 'Seagate 파이어쿠다 510'빠른 속도와 안정성, 5년 A/S가 더해져 고사양PC에 적합해
홍진욱 기자  |  honga@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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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13  03:3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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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게이트가 크리에이터와 하이엔드 게이머에 최적화된 '파이어쿠다(FireCuda) 510' SSD를 출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씨게이트 파이어쿠다 510'은 M.2 타입의 SSD로 PCIe 3.0 x4 인터페이스를 사용해 무려 32Gb/s 이상의 빠른 속도를 구현했다.

최근 대세 직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크리에이터를 위한 PC는 무엇보다 CPU와 스토리지의 사양이 중요하기 마련이다. 특히 고용량의 데이터를 빠르게 전송하고, 무거운 프로그램을 원활하게 실행하기 위해서는 스토리지의 성능이 높아야 한다.

'씨게이트 파이어쿠다 510'은 이러한 크리에이터용PC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빠른 속도는 물론 씨게이트 스토리지만의 안전성과 내구성을 두루 갖췄다. 여기에 쾌적한 사용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약간의 비용 추가를 통해 안전한 데이터 복구를 위한 레스큐 서비스까지 이용할 수 있어 고사양PC를 구축하고자 하는 유저들에게 적합하다. 

   
 

Seagate 파이어쿠다 510 M.2 SSD

용 량

1 TB

인터페이스

M.2 2280 (PCIe 3.0 x4 / NVMe 1.3)

읽기 속도

3450 MB/s (랜덤 읽기 62만 IOPS)

쓰기 속도

3200 MB/s (랜덤 쓰기 60만 IOPS)

컨트롤러

씨게이트 STXYP016C031

메모리 타입

3D 낸드 TLC

TWB / MTBF 

1300TB / 180만 시간

가격
(인터넷 최저가)

28만 4000원  (8월 12일 기준)

제품 문의

씨게이트 (https://www.seagate.com/kr/ko/)

작은 크기로 공간 활용성 살린 'Seagate 파이어쿠다 510'

'Seagate 파이어쿠다 510'은 M.2 타입의 제품으로 규격은 2280이며, 일반적인 M.2 기반의 SSD와 마찬가지로 폭이 22mm, 길이가 80mm다. 뒤에서 살펴보겠지만, PCIe 기반으로 한 NVMe 인터페이스를 통해 빠른 전송속도를 제공한다는 점은 본 제품의 최대 장점이라 할 수 있다.

   
 
M.2 SSD이다 보니 2.5인치 규격의 SSD에 비해 크기가 훨씬 작다는 점도 특징으로 꼽을 수 있다. 차지하는 공간도 적어 M.2 슬롯을 지원하는 메인보드라면 미니타워 혹은 ITX와 같은 스몰 폼팩터PC에서도 무리없이 장착이 가능하다.

   
 
게다가 최근에는 M.2 슬롯을 지원하는 노트북이 많이 출시되면서 활용의 폭이 더욱 넓어졌다. 근래 출시되는 노트북 중 2.5인치 규격의 SSD 대신 M.2 인터페이스만 지원하는 경우가 있는데, 본 제품을 사용하면 편리하게 스토리지의 확장이 가능하다.

   
 
대부분의 M.2 SSD가 그렇듯 장착 방법도 간편하다. 메인보드의 M.2 슬롯에 'Seagate 파이어쿠다 510'의 끝 부분 골드 핑거 부분을 가볍게 밀어넣고, 뒷부분을 내려 나사로 고정시키기만 하면 편리하게 달 수 있다.

동급 최강의 사양으로 무장

'Seagate 파이어쿠다 510'은 PCIe 3.0 x4을 지원하는 NVMe 1.3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는 제품답게 빠른 속도를 갖췄다. 씨게이트의 M.2 SSD 제품군은 물론 현존하는 SSD 중에서도 손가락 안에 꼽힐 정도의 속도를 보여주기 때문에 비단 크레이이터용PC 외에 게이밍PC나 워크스테이션과 같은 다양한 용도의 PC에 사용되기에 적합한 제품이다.

   
 
최대 읽기 속도는 무려 3450 MB/s이며, 쓰기 속도도 3200 MB/s에 달해 일반 SATA3 방식의 SSD에 비해 최대 7배 가량 빠른 속도를 보여준다.

   
 
여기에 SSD의 실질적인 속도를 평가하는 랜덤 속도도 읽기가 최대 62만 IOPS, 쓰기가 60만 IOPS로 어지간한 M.2 SSD와 비교해도 대단히 빠른 편에 속한다.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PC의 부팅은 물론 게임이나 무거운 프로그램의 로딩, 데이터 전송에 있어서도 다른 스토리지에 비해 그만큼 유리할 수밖에 없다.

   
 
아울러 SSD의 안정성을 좌우하는 컨트롤러로는 '씨게이트 STXYP016C031'가 탑재돼 한층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3D 낸드 방식의 TLC를 탑재해 신뢰도를 높였다. 잘 알려져 있다시피 3D 낸드는 기존 2D 낸드에 비해 전력소모량이 무려 50% 가량 적고, 수명도 무려 10배 가량 길어졌다. 때문에 장기간 사용하더라도 급격한 성능 저하가 없어 쾌적한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또한 SSD에서 진행된 총 데이터 쓰기의 양을 의미하는 TBW (Total Bytes Written)가 무려 1300TB라는 점은 본 제품은 신뢰할 수 있는 요인이기도 한다. 여기에 MTBF(mean-time between failure, 평균 고장 간격 시간)도 최대 180만 시간으로 상당히 길다. 여기에 5년의 A/S 기간을 제공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쓸 수 있다.

이밖에 SSD의 활용도를 높여주는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것도 특징이다. 불필요한 데이터를 삭제해 속도의 저하를 막고 최적의 환경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TRIM 기술, 물리적인 충격과 외부 환경으로 인해 제품에 문제가 생기는 것을 미리 알려주는 S.M.A.R.T 등을 제공한다.

   
 
아울러 'Seagate 파이어쿠다 510'은 SSD의 활용도를 높여주는 SeaTools SSD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SeaTools SSD 프로그램은 SSD의 현재 상태는 물론 최신 펌웨어 검색 및 최적화 여부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 SSD를 언제나 쾌적한 상태로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레스큐' 서비스

'Seagate 파이어쿠다 510'의 또 다른 특징으로 씨게이트만의 '레스큐(Rescue)' 서비스를 꼽을 수 있다. 이미 하드디스크에 적용돼 큰 반향을 일으켰던 레스큐 서비스는 씨게이트만의 데이터 복구 서비스로 실수 혹은 사고로 인해 데이터가 유실 및 손상됐을 때 이를 복구 해주는 것이다.

   
 
제품을 구매하고 일정 비용을 지불하면 씨게이트가 자랑하는 복구 서비스인 레스큐 서비스를 2년간 이용할 수 있다. 물론 무료가 아니라는 점이 아쉽기는 하지만, SSD 제조사 중에는 최초로 복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은 그간 제품의 고장이나 기타 외부적인 이유 등으로 제품의 유실을 우려했던 사용자들에게 상당한 장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SSD는 HDD에 비해 데이터 복구가 무척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사설 업체를 통해 복구를 진행할 경우 비용이 천정부지로 뛰게 되고, 복구율도 천차만별이다. 비록 유상이기는 하지만, 레스큐 서비스는 2년의 서비스를 보장받을 수 있고, 씨게이트의 자사 연구소를 통해 직접 데이터의 복구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적어도 씨게이트의 제품에 한해서는 다른 어떤 복구 업체보다 신뢰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중요한 데이터를 많이 다루는 기업 소비자들에 있어 레스큐 서비스는 일종의 보험이나 마찬가지다. 'Seagate 파이어쿠다 510'은 용량에 상관없이 동일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테라바이트급의 고용량 SSD를 사용하는 기업 소비자라면 반드시 필요한 서비스로 할 수 있다.

이밖에 업계 최장 기간이라 할 수 있는 5년 서비스가 적용돼 A/S에 대한 부담을 줄였으며, 기술지원 센터를 통해 전화와 온라인 등으로 전문 엔지니어의 친절한 상담을 받을 수 있어 초보자들에게도 적합한 제품이다.

명성에 걸맞는 속도 자랑해

'Seagate 파이어쿠다 510'의 성능은 어느 정도인지 테스트를 통해 확인해 봤다. 테스트에는 현재 스토리지의 성능을 알아보는데 가장 많이 사용되는 크리스탈 디스크 마크 (Crystal Disk Mark)와 ATTO Disk 벤치마크 등의 프로그램을 사용했다.

참고로 SSD는 반도체의 특성상 시간이 지날수록 성능이나 안정성에 차이가 발생할 수 있어 이 같은 벤치마크 테스트가 절대적인 수치가 될 수는 없다는 점을 유의해야 할 것이다. 또한 모든 테스트는 포맷 직후인 클린 상태에서 진행됐기 때문에 운영체제가 깔린 상황에서는 이와 약간의 차이를 보일 수 있다.

   
 
<테스트 사양>
- CPU : AMD 라이젠 7 3700X
- 메인보드 : MSI X570 ACE
- RAM : GeIL DDR4 16G PC4-28800 CL18 SUPER LUCE RGB Sync 블랙 (8Gx2)
- 파워서플라이 : 마이크로닉스 ASTRO GD 750W 80PLUS GOLD 풀모듈러 화이트
- 운영체제 : 윈도우10 64bit


먼저 SSD의 성능 측정에 있어 가장 흔히 사용되는 크리스탈 디스크 마크를 클린 상태에서 돌려 성능을 확인해 봤다. 앞서 말했듯 'Seagate 파이어쿠다 510'의 스펙상에 표기된 속도는 읽기가 3450 MB/s이며, 쓰기 속도가 3200 MB/s이다.

크리스탈 디스크 마크를 돌려 확인한 결과 최대 읽기가 3480 MB/s, 최대 쓰기가 3062 MB/s로 대단히 빠른 속도를 구현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일반적인 SATA3 방식의 SSD가 대부분 500~600MB/s의 읽기 속도가 나오는 것을 감안한다면 약 6~7배 이상 빠른 셈이다.

   
 
   
 
다음으로 벤치마크에 자주 사용되는 ATTO 디스크 벤치마크를 실행했다. 벤치마크 프로그램의 특성상 크리스탈 디스크마크보다는 속도가 낮게 측정되기는 했지만, 각 사이즈 별로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크리에이터를 위한 최강 SSD '씨게이트 파이어쿠다 510'

'씨게이트 파이어쿠다 510'은 현존하는 SSD 중에서도 손에 꼽힐 정도로 빠른 속도를 구현한 것은 물론 씨게이트의 컨트롤러와 3D 낸드의 조합으로 한층 안정적인 작동을 보장하는 것도 매력적이다. 여기에 무려 1300TB에 달하는 TBW의 엄청난 수명에 5년의 A/S가 더해져 한층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

   
 
다만 장시간 작동하는 SSD의 특성상 발열로 인해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를 위한 별도의 방열판이 제공되지 않는 점은 다소 아쉬운 부분이다. 만일 발열 문제로 고민하는 유저라면, 방열판이 기본으로 달린 메인보드를 사용하거나 별도의 방열판을 구매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앞서 보았듯 '씨게이트 파이어쿠다 510'은 놀라우리만치 높은 성능을 제공하고 있어 고사양PC를 선호하는 크리에이터나 게이머에게 최적화된 제품이라 할 수 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PC의 업그레이드를 고려하고 있는 유저라면 한 번쯤 눈 여겨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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