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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베이로 RAID도 자유롭게... ipTIME NAS4ipTIME 특유의 편의성은 그대로... 더 넓은 저장공간에서 다양한 서비스 이용 가능
이준문 기자  |  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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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5.01  16: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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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미디어 콘텐츠 소비가 PC라는 단일 기기에서 스마트폰, 태블릿 그리고 가족 구성원마다 구비된 노트북PC로 다양화되면서 이들 데이터를 한 곳에 두고 관리해야 할 필요성이 크게 요구되고 있다. 각각의 디바이스마다 적게는 수십MB 문서나 사진, 음악 파일부터 동영상과 같은 수GB 파일을 저장하다보면 가용공간 확보 문제가 발생될 뿐 아니라 디바이스 간 콘텐츠 공유도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전문 네트워크 장비로만 여겼던 NAS가 우리 주변에 깊숙이 파고들기 시작했다.

NAS(Network Attached Storage)는 네트워크에 연결된 저장장치로,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파일을 한곳에 모아 관리함으로써 저장 공간의 효율화를 꾀하고, 디바이스 간 데이터의 공유를 주목적으로 하는 제품. 그러나 이해하기 어려운 용어, 그리고 설정해줘야 하는 복잡한 메뉴, 게다가 만만치 않은 가격까지 선뜻 손을 내밀기가 쉽지 않았다.

어렵고 부담스러운 NAS를 우리 곁에 끌어들이기 위해 보급형 NAS 출시에 적극 나선 업체가 있으니 EFM네트웍스이다. 그간 ipTIME 인터넷 공유기를 통해 국내 소비자의 마음을 읽은 EFM은 이해하기 쉬운 UI를 적용해 간단한 조작만으로 쓰기 쉽도록 만들었고, 업무 환경 및 실생활에 필요한 기능 위주로 제품을 설계하며, 가격도 크게 낮춤으로써 보급형 NAS 시장을 키우는데 한몫 했다. 그리고 보급형 시장을 이끌던 1-bay, 2-bay에 이어 4-bay 제품인 ‘NAS4'를 선보이며, 용량 확장과 자유로운 RAID 구성을 필요로 했던 하이엔드 사용자까지 끌어들임으로써 AS의 대중화 포문을 열었다. 꾸준한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갈수록 진화하는 'ipTIME' 브랜드 가치가 기대되는 ‘NAS4’는 어떤 기술과 재주를 담고 있을까?

   
▲ ipTIME NAS4

제품명

ipTIME NAS4

주요사항

4베이 NAS / 3.5인치, 2.5인치 HDD장착 가능
CPU 2GHz / 1Gbytes DDR3 DRAM
기가비트 유선 / Torrent 지원 / HDD 미탑재

포트

DC In, 100/1000Mbps LAN x1, USB 2.0 x1

버튼

Power, RST, USB Copy

LED

Power, Ready, Gigabit, LAN, HDD1, HDD2, HDD3, HDD4, USB

CPU

Marvell 88F6282 (2GHz)

메모리

1Gbytes (DDR3 DRAM)

지원 하드디스크

8.9Cm (3.5인치), 6.4Cm (2.5인치) SATA HDD x4

지원 USB디스크

NTFS / FAT32 / exFAT / vFAT / EXT2 / EXT3 / EXT4

크기

163 x 253 x 148 mm

무게

2570g (HDD 미포함)

최대 소비 전력

72W

전원

12V 외장 어댑터

지원 OS

Windows 2000, XP, Vista, 7, 8, Linux, Mac OS

인터넷 최저가

29만원

문의

EFM네트웍스   1544-8695
www.iptime.co.kr

'큐빅'과 '미니멀리즘' 물려 받은 ipTIME 디자인
기존 ipTIME 제품군의 디자인을 그대로 물려받았다. 블랙과 화이트의 깔끔한 조화 속에 전달되는 미니멀리즘 디자인은 이제 ipTIME만의 아이덴티티를 구축하고 있다.

   
 
전면부를 제외하면 사방은 화이트 컬러로 감쌌다. 고급스러우면서도 편안한 느낌이다. 블랙 일변도의 기존 NAS 제품과 비교하면 확실히 전문 네트워크 장비의 이미지에서 탈피, 소비자와 더욱 친숙한 관계로 다가가려는 모습이 엿보인다. 순수함이 그대로 묻어나는 균일한 컬러와 어디 하나 흠 잡을 데 없는 깔끔한 마무리는 까다로운 소비자의 입맛을 충족하기에 충분하다.

   
 
4-bay NAS 장비이지만 크기는 작다. 위에서 내려 봤을 때 가로 및 세로 크기는 253mm, 163mm이다. A4 용지 한 장 크기도 되지 않는다. 설치 공간에 제약을 받지 않고 어디든 두고 쓸 수 있는 콤팩트 NAS이다.

   
 
전면에는 NAS 동작 상태를 쉽게 파악할 수 있는 LED가 있다. 자주 쓸 일 없는 전원 버튼은 뒤쪽으로 보내고, 대신 리셋 버튼과 복사 버튼은 앞에 뒀다. 복사 버튼은 USB로 연결된 장치의 데이터를 복사하고자 할 때 쓴다. 바닥에는 고무 재질의 받침대를 부착해 냉각팬 및 하드디스크로 인한 진동을 막고, 소음도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후면은 다른 ipTIME 제품군과 마찬가지로 독특한 형태의 공기 배출구가 눈에 들어온다. 후면 상단에는 살짝 감춰진 전원 버튼과 함께 USB 포트와 랜 포트 등도 외부로 툭 튀어나오는 형태가 아닌 안쪽으로 슬그머니 들어가 있어 심플하면서도 매끈한 외형을 더욱 살려준다.

   
 
참고로 ipTIME NAS는 WOL 기능을 지원하지 않아 원격지에서 전원 제어가 불가능하지만 사용자가 직접 전원 버튼을 눌러 끄지 않고 정전 등 사용자 의도와 관계없이 NAS 전원이 꺼지는 경우 자동으로 동작이 재개되는 기능을 담고 있다. NAS 기기의 특성상 24시간 켜 놓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소비전력도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에 WOL 부재로 인한 큰 불편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USB포트는 USB2.0 규격이며, 메모리카드 리더를 연결하여 디지털카메라로 찍은 사진이나 동영상을 NAS로 복사하거나 외장형하드디스크, USB드라이브에 있는 데이터를 NAS에 연결해 공유할 때 사용한다. 또한 ipTIME NAS4를 유선 네트워크로 연결하기 곤란할 경우 여기에 무선랜카드를 꽂으면 WIFi를 통한 NAS 이용이 가능하다.

   
 
냉각팬은 PC케이스에도 많이 쓰이는 90mm 크기를 사용했다. Auto-Fan 기능을 적용, 내부 온도 감지 센서를 통해 온도에 따라 팬 속도가 자동 조절되므로 소음을 최소화함과 동시에 발열에 의한 동작 오류를 제거한다. 일상 생활환경에서는 팬 소음도 거의 느껴지지 않아 동작되고 있는지 모를 정도이다.

   
 
한편 ipTIME NAS4는 하드디스크 절전 기능도 갖고 있어 일정 시간 사용하지 않는 하드디스크는 슬립모드(대기상태)로 전환하여 전기 소모를 줄이고, 하드디스크의 수명 연장도 기대할 수 있다.

CPU 및 메모리 등 하드웨어 사양도 든든하다
4-bay 제품인 만큼 하드웨어 사양도 뛰어나다. NAS의 성능을 결정 짓는 CPU는 ‘Marvell 88F6282’를 썼다. 1GHz 안팎에 머무르던 기존 NAS 장비와는 달리 이 CPU는 2GHz로 동작한다. 따라서 네트워크를 통해 다수의 작업이 동시에 요구되더라도 보다 빠르게 처리된다. 또한 일반PC처럼 메모리 용량도 NAS의 처리 능력을 좌우하는데, 이 제품에는 2Gbit DDR3 메모리 4개를 이용, 1GByte 메모리를 확보함으로써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을 제공한다. 미디어 서버나 FTP, 토렌트 등 다양한 서비스를 동시에 이용하더라도 느려지거나 끊김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한편 ‘Marvell 88F6282’는 별도의 칩셋을 사용하지 않고도 두 개의 SATA HDD를 연결할 수 있다. 하지만 ipTIME NAS4는 4개의 HDD를 지원하기 위해 포트 멀티플라이어 칩셋인 ’88SM4140′을 별도로 달았다. 또한 기가비트 이더넷 트랜시버 칩셋인 ‘88E1318’을 써 기가비트 환경에 대응한다.

   
 
   
▲ 앞뒤로 2Gbit DDR3 메모리가 2개씩, 총 4개가 장착되었다.

실제 ipTIME NAS4를 통한 전송속도는 어떻게 될까? 윈도우 8.1에서 파일복사를 통해 간단히 측정해봤다. 2TB 크기의 씨게이트 NAS 하드디스크를 'RAID 0'으로 구성한 다음 700MB 크기의 파일에 대해 읽기 및 쓰기 작업을 각각 실행해 봤다. 읽기(download)의 경우 110MB/s가 넘는 속도를 냈다. 900Mbps에 가까운 속도다. 쓰기(upload)는 48~50MB/s 속도를 보였다. 이 역시 400Mbps에 가까운 속도다. 이처럼 속도는 빨라 네트워크 드라이브가 아닌 내 PC에 설치된 로컬 드라이브를 쓰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쉬운 설치가 강점
초보자에게 ‘NAS’는 두려움의 대상이다. 윈도우 설치하는 것도 버거운데 직접 하드디스크를 장착하고, 세팅까지 맞출 것을 생각하면 앞이 새까맣다. 그러나 ipTIME 인터넷 공유기가 제공하는 ‘쉬운 설치’는 ipTIME NAS에서도 고스란히 누릴 수 있다.

하드디스크 설치는 매우 쉽다. 자석으로 고정되어 있는 전면 커버를 벗겨내면 4개의 하드디스크를 담아두는 베이가 나타난다. 좌측에 있는 손나사를 풀어내면 베이가 분리되며, 여기에 하드디스크를 고정하면 된다. 베이에 하드디스크를 끼우고 나사를 이용해 고정 후 다시 안쪽에 밀어 놓으면 끝. 하드디스크는 NAS 장비에 주로 쓰는 3.5인치 타입 뿐만 아니라 노트북 하드디스크로 불리는 2.5인치도 쓸 수 있다.

   
 
   
 
   
 
   
 
네트워크 설정 과정도 간단하다. 랜 케이블을 연결하고, 전원을 넣은 후 함께 제공되는 ‘NAS 도우미’를 동일 네트워크에 있는 다른 PC에서 실행시키면 ‘ipTIME NAS4'를 자동으로 찾아준다. 모니터도, 키보드도 없는 NAS가 제대로 네트워크에 연결되고, 어느 IP를 받아 동작중인지 파악하기 어려운 점을 해결해 준다. 이외에도 ‘NAS 도우미’는 관리화면 웹페이지로 바로 접속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IP주소를 재지정하거나 펌웨어도 마우스 클릭만으로 쉽게 올릴 수 있도록 해 준다.

   
 
   
 
   
 
   
 
   
 
또한 NAS를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연결된 인터넷 공유기의 설정을 만져줘야 한다. 이 역시 네트워크의 기초적인 지식이 없다면 직접 해결하기에는 만만치 않은 일이다. 그러나 ipTIME NAS는 기존 ipTIME 인터넷 공유기 제품과 연동하여 포트포워딩 등 필요한 모든 설정이 자동으로 진행되므로 따로 신경 쓸 필요가 없다.

   
▲ ipTIME NAS4의 설정 화면. ipTIME 인터넷 공유기와 매우 비슷하다.

   
▲ 마법사 기능을 이용하면 복잡한 네트워크 용어를 몰라도 몇번의 클릭만으로 쉽게 NAS를 셋팅할 수 있다.

ipTIME NAS군에는 네트워크에 대한 지식이 없더라도 인터넷이 연결된 곳이면 NAS에 간편하게 접속해 데이터를 쓰고 읽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ipDISK Drive' 툴을 제공한다. 특히 ipTIME NAS4로부터 떨어져 있는 곳에 있더라도 서버 주소 및 계정 등 간단한 입력을 통해 드라이브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특정 드라이브로 자동 연결해줌으로써 마치 PC에 내장된 하드디스크에 접속하는 것처럼 ipTIME NAS4의 공간을 마음대로 활용할 수 있다.

   
 
   
 
   
▲ NAS 내 스토리지가 드라이브로 생성, 접근이 쉽다.

최근에는 모바일 기기의 활용이 많은 만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서도 NAS 접근이 용이하도록 EFM은 iOS와 안드로이드용 앱을 배포하고 있다. 꼭 PC를 거치지 않아도 NAS에 있는 영화나 음악, 사진 등의 멀티미디어 자료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4개의 하드디스크로 RAID 구성이 자유롭다
ipTIME NAS4가 EFM이 내놓은 이전 ipTIME NAS과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4개의 하드디스크를 장착할 수 있다는 것. 4-Bay 방식이기 때문에 자유롭게 RAID를 구성, 속도와 용량, 그리고 데이터 복구 등 사용자의 활용 목적에 맞게 NAS를 사용할 수 있다.

여러 개의 하드디스크를 1개의 논리 드라이브로 묶어 저장하는 JBOD를 비롯해 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RAID 0, 그리고 하드디스크에 중복 저장해 하드디스크가 고장 나더라도 데이터가 손실되지 않는 RAID 1 등 기존 2-Bay 방식에서 제공되었던 RAID 구성 외에 RAID 5, RAID 6, RAID 10 등이 추가되었다.

   
 
3개 이상의 하드디스크 장착시 사용되는 RAID 5는 하드디스크 하나를 복구용으로 사용하므로 하드디스크 하나가 고장 나도 데이터를 되살릴 수 있다. 또한 두 개의 하드디스크를 복구용으로 사용하는 RAID 6(하드디스크 4개 연결시 설정) 역시 마찬가지로 두 개까지 하드디스크에 문제가 발생해도 데이터를 복구할 수 있다.

4개의 하드디스크를 모두 장착할 경우 사용되는 RAID 10은 하드디스크 두 개씩 묶어 RAID 1로 구성(하나는 복구용)하고, 이렇게 묶어진 두 쌍의 하드디스크를 다시 RAID 0로 설정해 사용하는 방식이다. 데이터베이스 서버와 같은 입출력 빈도가 큰 경우 활용하면 좋다.

이처럼 ipTIME NAS4는 4개의 베이를 활용, 다양하게 RAID를 구성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NAS의 활용 목적인 데이터의 안정성은 물론이고, 용량 확장이나 빠른 액세스 등의 장점을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다.


다양한 서비스로 NAS 활용 100%
가정이나 사무실, 혹은 공공기관 등에서 쉽게 공유하기 위한 NAS. EFM은 소비자가 어떤 환경에서도 네트워크 스토리지로서 문제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또한 다양하게 지원하고 있다.

   
 
익숙한 윈도우 파일 공유는 물론이고, 대용량 데이터를 전송할 때 편리한 FTP로 빠르게 올리고 내릴 수 있다. 개인 소유의 PC가 아닌 공공장소의 PC에서도 접근할 수 있도록 웹하드도 지원한다. 인터넷 익스플로러와 같은 인터넷 브라우저를 이용, 자신이 가지고 있는 NAS에 접근하여 파일을 올리고 내려 받을 수 있다. 물론 모든 서비스 이용시 ipTIME이 자체적으로 지원하는 ipDISK DDNS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연결된 IP주소를 몰라도 ‘ooo.ipdisk.co.kr’이라는 주소만으로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한편 NAS에 저장된 특정 파일을 NAS에 등록된 사용자가 아닌 카페나 블로그 방문자 등 제 3인에게 공유할 수 있도록 다운로드용 URL 링크도 생성이 가능하다.

   
▲ 웹하드처럼 NAS에 저장된 파일을 읽거나 NAS에 파일을 올릴 수 있다.

   
▲ 링크 생성 기능이 있어 제 3자와 파일 공유가 쉽다.

   
▲ ftp 서비스를 이용, 대용량의 파일도 쉽고 빠르게 읽고 쓸 수 있다.

이미 많은 NAS에서 지원하고 있는 아이튠즈 서버를 비롯 DLNA를 이용해 TV에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미디어 서버도 제공한다. 따라서 NAS에 담긴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디바이스에 상관없이 네트워크를 통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물론 네트워크 연결 형태에 따라 무선으로도 끊김 없이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특히 네트워크 상에 있는 사용자와 빠르고 효율적인 속도로 자료를 공유할 수 있는 토렌트도 지원한다. 토렌트로 파일을 공유하기 위해 더 이상 PC를 켤 필요 없이 NAS 장비에서 해당 파일을 직접 내려 받을 수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매번 ipTIME NAS4에 접속하지 않아도 원격 GUI로 토렌트를 관리할 수 있다는 것. 공개된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을 설치한 후 간단한 설정 과정만 거치면 토렌트 파일이나 마그넷 링크를 간편하게 입력함으로써 파일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PC를 사용하기 어려울 때에는 안드로이드 디바이스의 경우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서도 언제든지 원격 GUI 클라이언트 앱을 통해 토렌트를 관리할 수 있어 편리하다.

   
 


네트워크 스토리지 뿐만 아니라 웹서버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아파치(Apache), MYSQL도 지원한다. 따라서 서버를 임대하는 등 돈을 따로 들이지 않아도 NAS에 제로보드나 워드프레드와 같은 솔루션을 설치함으로써 홈페이지와 게시판, 개인 블로그 등을 쉽게 구축할 수 있다. 또한 NAS가 가지고 있는 넉넉한 저장공간을 활용해 대용량 멀티미디어 콘텐츠 자료실로도 활용할 수 있다. 물론 이렇게 활용하기 위해서는 약간의 지식이 요구되지만 워드프레스나 제로보드의 경우 화면에 나타난 대로 따라 하기만 해도 쉽게 게시판 생성이 가능하도록 많은 자료가 공개되어 있기 때문에 초보자라고 해서 뒷걸음 치기보다는 관심이 있다면 한번 도전해 보는 것도 좋다.

   
 
NAS는 혼자서도 쓸 수 있지만 기본적인 목적은 다수가 데이터를 공유하는데 있다. 따라서 파일에 따라, 혹은 폴더에 따라 사용자의 접근을 막을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ipTIME NAS4는 사용자 계정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를 생성하고, 이들 사용자를 묶어 그룹화할 수 있다. 그리고 각 사용자나 그룹마다 이용할 수 있는 폴더를 할당하고, 읽기 및 쓰기 권한을 개별적으로 부여할 수 있다.

쓸수록 기대되는 4베이 NAS
NAS. 잘 쓰면 구입비용의 몇 배를 뽑아낼 만큼 유용하지만 그렇지 못하면 그냥 자리만 차지하는 스토리지에 불과하다. 따라서 소비자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제공하고, 꾸준한 사후 관리가 제공되는 NAS를 구입하는 것이 좋다.

ipTIME NAS제품군은 국내에서 개발된 제품이다 보니 한글 사용은 물론이고, 국내 사용환경을 수시로 반영하며, 소비자의 요구를 잘 따르고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는 지금까지 꾸준하게 업데이트되고 있는 펌웨어만 보더라도 알 수 있다. 게다가 기존 ipTIME 공유기를 통해 검증된 쉽고 간편한 UI, 그리고 쉬운 설정은 초보자도 어렵지 않게 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일반 소비자(개인)의 문의나 A/S에 대한 대응도 대체로 만족스럽다는 것도 장점이다. 이처럼 국내 시장에서 다수의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ipTIME NAS가 4-베이로 확장되어 돌아왔다. 그간 하드디스크 베이가 부족해 한계를 느꼈던 소비자로서는 매우 반가운 소식이다. 앞서 열거했던 ipTIME NAS만의 장점을 그대로 간직한 채 하드웨어 성능을 높여 출시 초반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다만 USB3.0이 아닌 USB2.0이라 다소 아쉽지만 기가비트 기반의 빠른 속도로 파일 액세스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 또한 큰 불편함으로 와 닿지 않는다. 안정성을 바탕으로 꾸준하게 기능 개선을 통해 업데이트되는 ipTIME NAS. 쓸수록 만족감을 가져다주기에 보급형 시장에서 이번 4베이 제품에 거는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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