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회장 유병한, 이하 SPC)는 ‘SW 코리아 2020’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유망 스타트업 대상 무료 시샘(ⓒSAM) 컨설팅 및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SW 저작권 이슈와 정보교환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SPC가 운영중인 스타트업 대상 ‘SW 자산관리 무료 컨설팅’은 4차 산업혁명 시대 기업활동의 핵심 요소인 SW의 개발, 보호, 구매, 활용 등 저작권 이슈관리에 취약한 스타트업의 창업-도약-진출 전단계에 걸친 SW 저작권의 효율적 관리에 도움을 주기위해 시작되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오이스터에이블’, ‘메리킹’을 포함한 10개 업체가 선정되어 참여한다.

특히, 컨설팅 이후 개최된 간담회에서는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시 겪을 수 있는 SW 저작권 리스크 해결방안 및 SW 저작권 보호방안에 대해 참여 스타트업 대표들과의 논의가 진행됐다.

한편, ⓒSAM(시샘) 서비스는 SW의 구매부터 지속적인 사후 관리까지의 전반적인 과정을 컨설팅하여, SW에 관한 법적 리스크를 줄이고 효율적으로 SW 자산을 종합 관리할 수 있도록 국제표준에 따른 SPC만의 독자적 관리 프로그램이다.

SPC 유병한 회장은 “SW는 모든 기업이 SW 기업이다 라고 할 정도로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으므로 스타트업도 초기부터 SW를 중요한 자산으로 관리할 수 있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스타트업의 SW 개발∙활용은 물론 SW 저작권 이슈관리와 해외정보를 지원함으로써 스타트업 창업 활성화와 그리고 SW산업 발전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