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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0g 초경량 노트북을 80만원대에… ‘삼성노트북9 Metal NT900K3Z-KD3A’업무용, 학습용으로 무난한 인텔 코어 i3 탑재… 초경량 노트북의 합리적 선택 실현
이준문 기자  |  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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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18  07:3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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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종류의 노트북이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모빌리티’이다. 이동성 그리고 기동성이 뛰어나야 한다. 꼭 크기나 무게를 얘기하는 것은 아니다. 적당한 배터리 타임, 그리고 실사용에 문제없는 성능까지 뒤따라야 한다. 이 모든 것이 조화를 이뤄야 장소에 상관없이 언제든 자유롭게 필요한 작업을 척척 처리할 수 있다. 그래서 요즘 주목을 받는 것이 혁신적 소재와 정교한 설계를 통해 무게를 1kg 미만으로 낮춘 ‘초경량 노트북’이다. 일반 노트북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에 지나지 않는다. 물론 배터리와 성능을 좌우하는 CPU는 일반 노트북과 차이가 없다. 오직 모빌리티에 최적화되었다. 다만 단점이 있다면 다소 비싸다는 것. 가성비가 떨어진다. 그래서 전자제품 양판점에 들어서면 초경량 노트북에 줄곧 시선을 두더라도 결국은 다소 무겁지만 이보다 저렴한 제품을 손에 쥐고 나오게 된다.

‘삼성노트북9 Metal NT900K3Z-KD3A’도 800g대에 불과한 매우 가벼운 무게와 인텔 코어 i3 프로세서, 그리고 크기 대비 넉넉하게 쓸 수 있는 배터리 등으로 진정한 모바일 컴퓨팅을 실현시킨 제품이다. 특히 100만 원을 훌쩍 뛰어넘는 기존 제품과 달리 80만 원대라는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을 유지해 초경량 노트북의 대중화를 끌어당겼다. 풀메탈 재질의 바디를 채택해 무게와 내구성을 동시에 해결했으며, 기존 노트북9 시리즈가 가지고 있는 180도 화면펼침 컨설팅 모드와 선명한 광시야각 패널, 그리고 백라이트 키보드 등 주요 특징도 고스란히 챙겼다. 따라서 이동이 잦아 보다 가볍고 성능 좋은 노트북이 필요했지만 가격 부담이 커 쉽사리 장만하기 어려웠던 학생이나 또는 이제 막 사회에 진출한 새내기 직장인에게 매우 적합한 제품이다.

   
▲ 삼성노트북9 Metal NT900K3Z-KD3A

모델명

삼성노트북9 Metal NT900K3Z-KD3A

디스플레이 13.3인치(1920*1080)

CPU

인텔 코어 i3-7020U

OS

 Linux (Console only)

RAM

8GB DDR3

ODD 없음

HDD/SSD

256GB SSD

그래픽

인텔 HD 그래픽스 620

멀티미디어

내장 디지털 마이크
스테레오 스피커(1.5W*2)
SoundAlive
720p HD 웹 카메라

네트워크 및 블루투스

802.11ac (2*2)
Bluetooth 4.2
Gigabit Ethernet [10/100/1000]

I/O

2 x USB 3.0
1 x mini VGA
1 x micro HDMI
3-in-1 (SD/SDHC/SDXC) 메모리카드 슬롯
1 x 헤드폰 출력/마이크 입력 콤보
1 x mini Ethernet

POWER 45W 어댑터 / 30Wh

크기 및 무게

313.8 x 218.5 x 13.4mm
0.86kg

인터넷 최저가 80만원대

860g 초경량 노트북
‘삼성노트북9 Metal NT900K3Z-KD3A’는 초경량 노트북의 보급형인 셈이다. 하지만 성능이나 구성, 그리고 외형을 보면 전혀 보급형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고가의 초경량 노트북과 견주어도 큰 차이가 없다.

   
 
가벼운 무게와 향상된 내구성을 위해 노트북 하우징은 풀 메탈 소재를 사용했다. ‘아이언 실버’ 컬러로 마감 처리된 표면은 메탈 특유의 차가움이 느껴지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모던하고 스타일리시한 감성을 전달한다. 또한 상판에 새겨진 삼성 로고는 제품의 가치를 높여준다. 주변 빛에 따라 반사되어 더욱 존재감을 드러낸다.

   
 
   
 
마치 하나의 금속을 깎아내어 만든 것처럼 직선에서 곡선으로 또는 그 반대로 라인이 깔끔하게 이어진다. 노트북 표면은 적당하게 마찰력을 가지고 있어 한손으로 잡았을 때 그립감도 좋다. 초경량 노트북 답게 매우 슬림한 것도 장점이다. 13.4mm이며, 어지간한 잡지보다 얇다. 특히 측면부 모서리 부분은 비행기 날개처럼 유선형으로 디자인되어 더욱 얇게 보인다.

   
 
   
 
   
 
   
 
13.3인치 디스플레이를 쓴 노트북이다. 따라서 대부분 가방에 쏙 들어갈 만큼 크기도 작다. 노트북 가로 및 세로 길이는 313.8mm, 218.5mm로 A4 용지와 비교해 차이가 거의 없다. 15.6인치 노트북보다 휴대성이 뛰어나 크기가 작은 백팩은 물론이고, 브리프 케이스, 여성용 토트백 등 어지간한 가방에 부담없이 넣을 수 있다.

   
 
단지 눈으로 보면 메탈 재질이 가지고 있는 묵직함이 느껴진다. 하지만 실제 들어보면 너무나 가벼운 무게에 깜짝 놀라게 된다. 무게는 860g에 지나지 않는다. 가정용 저율로 직접 측정해 보니 이보다 더 가벼운 822g으로 나타났다. 휴대성 하나만큼은 최고 수준이다.

   
 
   
▲ 한손으로 가볍게 들 수 있다.

노트북 충전 및 구동을 위한 전원어댑터도 작고 가볍다. 감성 살린 화이트 컬러이며, 크기가 작아 부담없이 휴대할 수 있다. 노트북 본체와 전원어댑터를 모두 더해도 1kg이 넘지 않아 같이 챙겨 다녀도 무겁지 않다. 물론 ‘삼성노트북9 Metal NT900K3Z-KD3A’는 넉넉한 배터리 용량을 가지고 있어 늘 전원어댑터가 필요한 것은 아니다.

   
▲ 전원어댑터

   
▲ 노트북 본체에 전원어댑터를 더해도 1kg이 넘지 않는다.

전원어댑터는 노트북 좌측에 꽂으면 된다. 어댑터 플러그 끝 부분에 LED가 있어 AC전원이 연결되어 있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노트북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 전원어댑터를 연결하면 충전 상태가 잠시 화면에 나와 확인이 쉽다.

   
 
   
 
두께가 얇은 탓일까? USB포트가 충분치 않은 것은 이 제품의 단점 중 하나이다. 좌우에 하나씩 USB3.0 포트가 있는 것이 전부이다. USB타입C 포트도 없다. 따라서 USB 연결 장치가 많은 경우 USB허브 하나쯤은 필요하다. 또한 좌측 USB포트는 전원 연결부와 매우 가깝게 붙어 있어 USB메모리드라이브나 USB동글 등 몇몇 장치는 전원부와 간섭이 생길 수 있다. 참고로 왼쪽 USB포트는 외부 기기 충전을 위한 용도로 쓸 수 있다. 노트북이 꺼져 있거나 절전 상태인 경우에도 USB포트로 스마트폰 등을 충전할 수 있다. 다만 이 경우에는 노트북 관리를 돕는 ‘Samsung Settings’ 앱을 이용해 먼저 ‘절전시 USB 충전’ 항목을 켜야 한다.

   
▲ 노트북 우측면

   
▲ 노트북 좌측면

외부 디스플레이 연결을 위한 포트도 있다. 좌측에는 마이크로HDMI 포트가 있어 모니터 또는 TV와 연결할 수 있다. 우측에는 D-Sub 출력이 가능한 포트가 제공된다. HDMI 입력을 지원하지 않는 구형 빔프로젝터 등과 쉽게 연결할 수 있다. 다만 D-Sub 출력을 위해서는 별도의 변환 어댑터를 장만해야 한다.

802.11ac 기반의 무선랜이 내장되어 있지만 보다 안정적인 상태에서 네트워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유선 랜 단자가 제공된다. 왼쪽 미니 이더넷 포트를 이용하면 된다. 노트북 구매시 함께 제공되는 변환어댑터를 꽂으면 기가비트 속도로 더욱 빠르게 인터넷을 쓸 수 있다.

   
▲ 유션 랜 어댑터를 연결하면 유선으로 인터넷을 쓸 수 있다.

헤드폰 출력과 마이크 입력을 하나의 단자로 해결할 수 있는 콤보 단자가 있다. 또한 노트북 측면에는 SD/SDHS/SDXC 등 메모리카드를 꽂을 수 있는 슬롯이 있다. 디지털카메라와 같은 영상장치로 촬영한 사진이나 영상을 바로 노트북에서 읽고, 편집, 저장할 수 있다. 또는 부족한 스토리지 공간 확보를 위한 용도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노트북 바닥에는 1.5W+1.5W 출력을 내는 스테레오 스피커가 자리잡고 있다. 양쪽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적당한 입체감과 공간감을 준다. 소리는 비교적 커 별도의 외부 스피커를 연결하지 않아도 만족스럽게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 양쪽에 스테레오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다.

각각의 콘텐츠에 최적화된 음향 효과를 지정할 수 있으며, 자동모드를 선택하면 노트북이 콘텐츠의 유형을 알아서 판단해 최적의 음향 효과로 자동 전환된다.

   
 
노트북 디스플레이 상단에는 720p 해상도의 웹캠이 내장되어 있다. 그리고 웹캠 양쪽 옆으로 듀얼 디지털 마이크도 들어갔다. 따라서 출장이나 여행지에서도 화상회의를 통해 업무를 이어갈 수 있다.

   
 
180도 펼쳐지는 광시야각 디스플레이 사용
노트북을 펼치면 13.3인치(33.7cm) 디스플레이가 나타난다. FHD 해상도를 담고 있어 웹서핑, 오피스, 사진편집 등 일상에서 쓰기에 무난하다. 2~3개의 창을 동시에 띄워 쓰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디스플레이는 광시야각 특성이 뛰어나 어느 방향에서 화면을 바라보더라도 왜곡 없이 생생하고 선명한 화질을 느낄 수 있다. 특히 화면 밝기는 일반 모니터보다 비슷하거나 더 높은 350nit나 되므로 색감이 더욱 풍부하고, 또렷하게 보인다.

   
 
   
 
   
▲ 화면 밝기를 직접 측정해 보니 약 354cd/m2로 나타났다.

색공간도 제법 넓다. 아래 그림에서 표시된 점선 부분이 sRGB 색공간을 가리키며, 컬러로 표시된 라인이 ‘삼성노트북9 Metal NT900K3Z-KD3A’가 표현할 수 있는 색공간이다. sRGB 영역에 대해서는 거의 대부분 표현이 가능해 풍경이나 사물 등이 가지고 있는 본래의 색을 그대로 감상할 수 있다.

   
 
화면 내용에 따라 자동으로 색상을 최적화하는 디스플레이 색상 모드를 지원한다. 선명한 모드, 표준 모드, 사진 편집, 독서 모드 등 원하는 모드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자동 모드를 선택하면 비디오와 갤러리, 인터넷, 사진편집 등 구동되는 애플리케이션에 따라 화면의 색상 범위와 채도, 선명도를 자동으로 최적화함으로 더욱 편리하다.

   
 
동영상 시청시 HDR을 활성화함으로써 보다 사실적인 영상미를 느낄 수 있다. 실시간으로 최적의 색상과 명암비를 찾아주므로 실제와 같은 느낌으로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삼성노트북9 Metal NT900K3Z-KD3A’가 가지고 있는 또 하나의 디스플레이 특징은 ‘컨설팅 모드’ 지원이다. 일정 각도만 펼칠 수 있는 일반 노트북과 달리 이 제품은 디스플레이를 180도로 완전하게 펼칠 수 있다. 따라서 건너편에 앉아 있는 상대방과 함께 화면을 볼 수 있다. 보험과 같은 재테크 컨설팅, 또는 기획안이나 여러 자료를 함께 화면을 보며 공유해야 할 때 매우 유용하다. 특히 Fn+F11 키를 함께 누르면 화면이 180도 회전되므로 상대방 시선에서 더욱 편안하게 화면을 볼 수 있다. 이때 터치패드도 화면에 맞게 180도 전환되므로 편리하다.

   
▲ 노트북 디스플레이는 180도 펼쳐진다.

   
▲ ‘컨설팅 모드’ 단축키

   
▲ ‘컨설팅 모드’를 활성화하면 화면이 180도 회전되어 나타난다.

키보드는 페블(Pebble) 타입을 사용했다. 펜타그래프로 구동되는 기존 노트북 키보드의 불편한 점 중 하나인 작아진 키캡을 극복한 페블 키보드는 키 사이 간격도 넓어 오타를 줄여준다. 누를 때 특유의 쫀득거리는 느낌도 있어 키감은 우수한 편이다. 터치 패드 또한 크고 시원스럽게 배치되어 있어 작은 손끝 움직임으로 화면 전체를 제어할 수 있다.

   
 
키보드는 백라이트를 적용해 어두운 곳에서도 오타 없이 타이핑이 가능하다. 게이밍 노트북처럼 화려하거나 자극적이지 않고 은은하게 빛을 내 눈에 부담이 없다. 백라이트 밝기는 조절이 가능하며, 주변이 어두울 때만 백라이트가 동작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전력 소모를 막는다. 또한 일정 시간 노트북을 사용하지 않으면 키보드 백라이트가 꺼지도록 설정할 수 있다.

   
 
   
 
   
 
   
 
합리성 강조한 인텔 코어 i3 탑재
CPU는 인텔 코어 i3-7020U를 장착했다. 보급형 노트북에 주로 사용되는 펜티엄/셀러론 프로세서보다 상위 모델로, 웹서핑, 오피스 작업, 멀티미디어 콘텐츠 재생, 이미지편집, 간단한 동영상 편집용으로는 무난한 성능을 낸다. 2개의 코어와 4개의 쓰레드를 지원해 멀티태스킹도 매끄럽게 처리한다. 2.3GHz 속도로 구동되며, 3MB 용량의 캐시를 가지고 있다. 저전력 타입이라 배터리도 상대적으로 오래 유지된다.

   
▲ CPU-Z로 본 프로세서 정보

   
▲ 2-코어/4-스레드를 지원한다. 장치관리자에서는 4개의 프로세서로 나타난다.

   
▲ PCMark 10 테스트 결과

게이밍 노트북이 아니기 때문에 별도의 외장 그래픽칩셋은 쓰지 않았다. 대신 인텔 내장 그래픽코어인 ‘HD 그래픽스 620’이 그 자리를 대신한다. 따라서 배틀그라운드와 같은 고사양을 요구하는 게임을 플레이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다만 시스템 사양을 크게 따지지 않는 일부 게임은 즐길 수 있다. 만족스럽지 않지만 그래픽 품질 옵션을 적절히 조절하면 오버워치도 어느 정도 플레이할 수 있다. 여전히 인기가 높은 ‘리그 오브 레전드’ 게임도 즐길 수 있다.

   
▲ GPU-Z로 본 내장 그래픽코어 정보

메모리는 8GB를 장착했다. 게임을 플레이하거나 영상편집과 같은 무거운 작업을 하지 않는다면 넉넉하게 쓸 수 있는 용량이다. 메모리는 온보드 형태로 장착되어 있다 추가적인 확장은 불가능하다.

   
▲ 8GB 메모리를 장착했다.

   
▲ 메모리는 온보드 형태로 되어 있어 확장이 불가능하다.

스토리지는 256GB 크기의 SSD를 장착했다. 요즘 많이 쓰는 NVMe PCIe 타입이 아닌 SATA 인터페이스를 사용한 것이 다소 아쉽다. 그래도 HDD보다 월등히 빨라 초기 부팅이나 앱 실행에 따른 대기 시간은 매우 짧게 느껴진다.

   
▲ SATA 타입의 SSD를 사용했다.

   
▲ 장착된 SSD 정보

   
▲ SSD 테스트 결과

저전력 설계로 발열 억제
외장 그래픽칩셋이 없으며 저전력으로 구동되는 프로세서를 사용하고 있어 발열은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 노트북 안쪽에는 비교적 큰 히트싱크와 냉각팬이 장착되어 있으며, 열을 즉시 배출하기 때문에 쾌적한 상태에서 쓸 수 있다.

   
 
   
 
실제 발열은 어떻게 나타나는지 CPU에 부하를 100% 걸어 놓은 상태에서 약 30분 후 노트북 전후면을 열화상 카메라로 살펴봤다.(실내온도 24도)

   
▲ 노트북 전면부 열화상 이미지

   
▲ 노트북 후면부 열화상 이미지

열이 배출되는 뒤쪽 부분이 상대적으로 온도가 높게 측정되었다. 전면부는 중앙 부분이 가장 높에 나타났으며, 36도로 체온과 차이가 거의 없다. 직접 열이 배출되는 뒤쪽도 35도에 불과했다. 거의 발열은 없다고 봐도 무방할 수준이다.

동영상 시청시 6시간 30분… 무게 대비 배터리 사용시간 길어
배터리는 노트북 무게 중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 따라서 노트북 무게를 줄이기 위해서는 배터리 용량도 어느 정도 희생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 제품은 향상된 배터리 기술과 저전력 설계, 초경량 하우징 등을 통해 860g 무게를 실현하고도 배터리 용량은 30Wh에 이른다. 물론 일반 노트북과 비교하면 다소 뒤떨어지기는 하지만 두께와 무게를 고려하면 꽤 만족스러운 구성이다.

   
 
그러면 실제 배터리 사용 시간은 얼마나 될까? 우선 노트북을 완충시킨 후, 동영상 재생을 반복하여 배터리가 방전되어 꺼질 때까지 시간을 측정했다. 화면 밝기는 약 100nits(전체 화면 밝기의 59%)인 상태에서 진행했으며, 사운드 볼륨은 20%로 맞췄다. 또한 비행기 모드를 켜 와이파이와 블루투스가 꺼진 상태로 뒀다. 전원 모드는 <향상된 배터리> 모드에서 진행했다.

   
 
테스트 결과 6시간 32분까지 재생 후 노트북은 배터리 잔량 7%를 남기고 꺼졌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내내 쓰기에는 부족함이 있지만 이따금 밖에서 이동하면서 쓰기에는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특히 860g이라는 초경량 노트북인 것을 감안하면 이동성이나 기동성만큼은 매우 우수하다고 볼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노트북을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Samsung Settings’이라는 전용 앱을 제공한다. 언제든 Fn+F1을 눌러 관련 사항을 확인하고 변경할 수 있다. 우선 눈에 띄는 것은 자동 부팅 기능이다. 전원 버튼을 누르지 않고 노트북을 펼치는 것만으로 자동 부팅되도록 할 수 있다. 도서관과 같은 정숙한 곳에서 쓰기 위해 ‘저소음 모드’가 탑재되었다.

   
 
절전기능을 통해 배터리를 보다 오래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배터리 수명 연장을 위한 관리 기능도 포함된다. ‘배터리 라이프 익스텐더 플러스’를 이용하면 무분별하게 배터리가 충방전이 진행되면서 수명이 급격하게 줄어드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마이크와 웹캠에 대한 외부 해킹을 방지하기 위해 녹화/녹음방지 기능도 들어갔다. 카메라와 마이크에 대한 전원을 차단함으로써 장치 사용을 중지시켜 사생활이 노출되는 것을 사전에 막을 수 있다.

   
 
또한 ‘시크릿 스크린’이라는 기능도 꽤 유용하다. 화면을 일시적으로 투명하게 만드는 기능으로, 여러 사람이 함께 있는 공간에서 개인적인 정보를 확인하거나 입력해야 할 경우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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