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브이플렉스는 (주)베이더엔터테인먼트와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 기술 및 제품에 대해 이 분야 기술선도와 시장개척 및 공동의 이익추구를 위하여 업무 협약(MOU)을 15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협력을 통하여 차세대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인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 기술 및 제품의 발전과 확산 증진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오프라인 실내 가족형 복합 테마파크(FEC) 사업에 있어 상호간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한 공동 발전 및 이익 창출에 관한 부분 또한 담고 있다.

베이더엔터테인먼트는 국내와 해외에서 실내 가족형 복합 테마파크(FEC) 사업에 주력하고 있으며 영국 유명 게임 개발자인 Jey Hicks를 영입하여 가상현실(VR) 게임 플랫폼인 ‘VADER PORT’와 둠스데이시리즈를 포함한 여러 VR 게임을 성공적으로 시장에 론칭한 이력이 있다. 베이더엔터테인먼트는 대구 동성로 태왕스파크에 1600평에 달하는 가족형 실내 복합 스포츠 센터(12월 오픈 예정)를 구축하고 있다.

이와 함께 ‘미음치읓 VR 테마파크’와 ‘에코테마파크 대구숲 VR’ 등을 구축 및 운영하고 있는 LBE(Location Based Entertainment) 사업 중심의 브이플렉스는 테마파크 통합 운영 솔루션인 VITT를 도입하여 동성로 FEC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해당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는 김철태 브이플렉스 팀장은 “안면인식 기술을 이용해 국내 최초로 테마파크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개발중”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브이플렉스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지역에 1400평 규모의 실내형 키즈 테마파크 구축 및 운영에 관한 계약을 앞두고 있으며, 베이더엔터테인먼트 또한 호주와 베트남을 포함한 아시아 7개국(한국, 일본, 대만, 필리핀, 태국, 싱가폴, 베트남)의 다양한 해외 그룹들과 협력 중에 있어 국내 시장의 활발한 사업 확장뿐만 아니라 해외진출 및 수출기업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한다는 방침이다.